(대한뉴스 김기준기자)=육군 50보병사단은 3월 4일(월), 구미와 경주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실시하는 첫 예비군훈련을 시작으로 올해 대구와 경북지역의 24만 여명의 정예 예비군 육성을 실시한다. 사단은 유사시 대구, 경북 방호의 핵심전력인 정예 예비군 육성을 위해 △실질적인 부대 증・창설 절차 숙달하고, △전투원 개개인의 전술 및 작계시행능력, 전투기술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7일(목), 사단의 주요 예비군 관계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훈련 발전 세미나를 실시하였으며, △14일(수)에는 작전사와 연계한 예비군 작계훈련 방안 토의 및 예비군 도시락 품평회, △15일(목)에는 예비군훈련 준비사열을 실시하는 등 예비군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사단 동원참모 변동윤 중령은 “지난 2023년 예비군훈련 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예비군훈련 간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시설 및 교육시스템을 보완하였다”며, “성심을 다한 훈련으로 예비군들이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핵심전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특히, 분구별 예비군훈련을 전담하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해양경찰이 3·1절 연휴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해양 영토를 침범한 외국 어선을 나포하고 침범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과 주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에 부끄럽지 않은 해양주권 수호활동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에 따르면 서해해경은 3·1절 하루 전인 지난달 29일 밤, 서해 어청도 남서방의 바다에서 외국어선 34척이 무리를 지어 우리 영해로 들어오려는 것을 사전에 파악하고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대형경비함을 긴급 이동시켜 이들 어선의 영해 침범을 막았다. 서해해경은 이어 3일 새벽 시간에는 외국어선의 조업이 가능한 우리 측 바다에서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외국 어선들에 대한 검문을 실시해 무허가 조업을 행한 100톤급 어선 1척을 나포하고 13톤가량의 어획물(잡어)을 범칙물로 압수했다. 이 외국어선은 우리측 허가수역 0.2해리 부근에서 조업 중이었다. 그만큼 해경의 감시와 불법 행위에 대한 꼼꼼하고 적극적이었다. 서해해경을 비롯한 해양경찰은 이처럼 불법 외국어선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적극적으로 벌여 올 들어 현재까지 10척을 나포하고 64척을 검문했으며, 950여척을 퇴거 또는 차단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2월 29일(목) ‘지방체육회 공유재산 무상사용 법안(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도 불구하고 지방체육회가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 사용·수익하게 하거나 수의계약으로 그 관리를 위탁할 수 있도록 신규 조항(제33조의3)이 신설했다. 지방체육회는 법정법인으로 체육진흥을 위한 공익목적사업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공유재산 활용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어 사무 공간 및 시설 확보가 여의치 않았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체육회는 이전보다 시설 확보가 용이해졌으며, 이를 통해 지방체육회 및 지역종목단체의 안정적 사무 공간 확보는 물론 전문체육 육성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사업을 보다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대한체육회는 동 법안을 대표 발의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위원(국민의힘)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정점식 간사(국민의힘) 및 소병철 간사(더불어민주당), 그리고 법안 심사 과정에서 부처 간 이견 등을 조율하여 법안 통과에 힘써 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관계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8일 사단(공익)법인 동물사랑실천운동연합(이하 동실연)은 반려동물 양육문화 발전과 지역 반려동물 산업 진흥을 위해 동명대학교 김종기 교수를 반려동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했다. 김종기 교수는 반려동물 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동명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반려동물 산업 디자인 교육 및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예술공학 박사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다수의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김 위원장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반려동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기 위원장은 반려동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하여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태 이사장은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반자를 넘어 우리 삶의 중요한 일부로 자리 잡았다며 반려동물 미래산업 발전을 통해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활동 사항은 반려동물 산업 트렌드 분석 및 미래 전망 연구, 혁신적인 반려동물 제품 및 서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시낭송의 이론과 실제‘란 제목으로 시낭송을 위한 책자를 발간했다. 시낭송을 취미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도 이렇다할 교육교재가 드물다. 이번 교재는 시낭송를 배울 때 반드시 알아야하는 기본 이론의 토대와 실제 낭송을 할 때의 유의점및 낭송 실력을 다지기 위한 명시와 애송시들이 실려 있다. 시낭송 입문부터 낭송 전문가 및 낭송지도사들의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본다. 대한낭송협회는 낭송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정기 낭송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으며 전국시낭송대회를 개최하는 등 낭송문화의 보급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 .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그간 낭송과 교육을 하면서 올바른 낭송을 위해 알아야 할 꼭 필요한 부분을 짚어 주는 효율적인 필수 교재에 대한 갈망으로 이번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에서는 제105주년 3·1절을 계기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경상북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특별기획전’을 영천호국원내 충령당 제2관에서 3월 1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과의 협업을 통해 최근 2년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선정한 경상북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률 선생(영천 출생) 등 35인의 독립운동사를 요약한 패널 24점을 전시함으로써,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호국원을 방문하는 유가족 및 MZ세대 군 장병, 학생 등 단체 참배객의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62회 진해군항제 주관단체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이하‘선양회’)는 2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3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제62회 진해군항제 ‘프로포즈 대작전’ 사연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 프로포즈 대작전은 제62회 진해군항제 슬로건인 ‘봄의 왈츠, 우리 벚꽃 사랑할래요?’에 맞게 가족, 친구, 연인 간의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분홍빛 벚꽃과 함께 전해주는 특별한 이벤트이다. 응모 신청은 진해군항제 공식홈페이지 알림마당 프로포즈 대작전(사연모집)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선정자에게는 ‘진해군항제 프로포즈 조작단’에서 성공적인 프로포즈를 위해 무대, 음향, 조명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제62회 진해군항제는 3월 22일(금) 저녁 6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군항제는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이충무공 승전행차 △호국 퍼레이드 △벚꽃야행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여좌천 별빛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군부대 개방(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특색있는 볼거리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영도구 대교초교-노란색횡단보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에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선제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지난 2. 21일부터 부산시내 어린이 보호구역 846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훼손된 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시인성 향상을 위한 노란색 횡단보도, 기·종점 노면표시 등을 설치 또는 보수하는 등 안전한 등굣길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지역경찰⋅모범운전자 등 경력을 전환 배치하여 등굣길 보행지도 등 교통안전활동에도 집중한다.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보호구역 주변 교차로 우회전 집중단속과 지자체와 합동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며,지자체⋅교육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8,500여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서구 토성초교 기점 노면표시. 점검 내용으로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동승보호자 탑승여부, 통학버스 내 어린이 안전띠 착용 등 위반사항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초등학교 개학이 예정됨에 따라 어린이 보행안전 공감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는(시장 홍남표)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4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냇가에서 제28회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진동민속문화보존회(회장 이동인)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동큰줄다리기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어 1,8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고장 고유의 민속놀이로, 주민들이 줄다리기를 하며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놀이문화이다. 오늘 행사를 위해 민속문화보존회원들은 3달 전부터 전통방식인 손으로 줄을 직접 꼬아 행사를 준비하였는데, 그 길이가 120m이다. 이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높이 10m의 달집을 태우며 가족들의 건강과 소원을 빌고 오붓한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여 응급부스, 소방차 등이 준비되었고,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진동면 자생단체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민 모두, 오늘 달집태우기를 통해 모든 걱정은 잊어버리고 행복과 풍요가 가득한 갑진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주시 흑석골 당산제전위원회(위원장 송현종)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서학동 흑석골 만남의 광장 당산나무 아래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서서학동 주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제23회 흑석골 당산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흑석골 당산문화제는 100여 년 전 마을 부녀자들이 좀도리쌀을 모아 잔치를 여는 것으로부터 시작됐으며, 당산제전위원회는 이를 정식으로 복원해 정월대보름이면 마을의 공동 우물을 1년 내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축원하고 가족들의 무병장수와 마을이 무사태평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의식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거행해왔다. 당산제전위원회의 조직적인 준비와 자생단체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제례 의식,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 참석자들은 식사 후 부럼을 나누며 한 해 동안의 안녕을 염원하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도 직접 제례 의식에 참여해 마을과 주민들의 만사형통을 함께 기원하기도 했다. 송현종 흑석골 당산제전위원장은 “흑석골 당산문화제가 무사히 개최되고, 우리 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남원시는 생활 주변 안전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보안관을 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안전보안관은 30명으로 재난·안전분야 단체의 회원, 지역 안전문화활동에 관심이 있는 남원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이메일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전보안관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 현장 안전 규칙 미준수 등 행위 신고와 지역 안전 캠페인 참여 등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남원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및 간담회 추진이 가능해졌고 연말에는 안전 문화 활동에 적극 참여한 안전보안관을 선발해 표창할 계획이다. 백강규 안전재난과장은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굴·신고하는 안전보안관 운영으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남원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무주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촌부리주 파타야시 자인호텔에서 개최되는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축제도시 콘퍼런스’에 참가할 예정으로, 무주반딧불축제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직접 전 세계축제 관계자 및 전문가들을 만나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니는 가치와 지향점, 그리고 주요 볼거리 등 이모저모를 직접 홍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생태적 가치를 담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지향하는 세계축제의 흐름과도 일치한다”면서“이번 콘퍼런스 참가는 지역 특성을 잘 살린 글로컬 축제로서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 전 세계인이 무주반딧불축제를 방문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가치를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열심히 뛸 것”이라고 밝혔다.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2024 Pinnacle Awards and Asia Festival City Conference)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회장 배제대학교 정강환 교수)에서 개최하는 첫 국외 행사로, 미국과 뉴질랜드, 중국 등 해외 총 11개국에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홍남표)는 「마음 놓고 숨쉬는 창원형 대기질 조성」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59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6,100여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경유차량 중 배출가스 4·5등급 차량과 2009.8.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이 해당된다. 신청 조건은 조기폐차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창원시에 연속하여 차량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창원시청 기후대기과(055-225-3521)로 하면 된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도심지역 대기오염은 자동차 배출가스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청장 김철문)에서는 지난 23일 경북경찰청 본관 1층에서 경찰 조직개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동순찰대 및 형사기동대의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경찰청의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신림역 흉기난동사건 등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동기범죄를 계기로, 도민의 평온한 일상 수호와 각종 흉악범죄에 보다 신속・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해 창설했다. 먼저 기동순찰대(92명 13개팀)는 구미・포항 2개 권역에 순찰대를 설치하여, 112신고출동을 담당하는 지역경찰과 업무 차별화를 두고 지역별 분석을 통한 ▵범죄취약지 가시적 예방순찰 ▵풍속 및 기초질서 집중단속 ▵흉기이용 범죄 등 대규모 인력 필요시 신속대응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형사기동대는 2팀(기동1‧2팀), 1계(마약범죄수사계) 체제로 총 76명이 근무하며,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에서 수행하던 ▵첩보수집 및 인지수사 ▵조직폭력범 ▵마약범죄 ▵보이스피싱 단속 등 검거 위주의 형사활동과 더불어, 강력사건 신속대응 및 각종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선제적 형사활동 강화를 위해 광역형 형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새롭게 창설되는 두 기능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향후 각종 신고 유형별 시나리오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23일 오후 5시 가야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제3기 가야읍 주민자치회 위촉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가야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자세와 임무를 다지는 위원 실천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가야읍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해 6시간 이상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이수자 전원이 주소 요건 등이 적격하여 이달 6일 최종 36명을 선정했다. 주민자치회는 자치권한을 갖춘 주민대표 조직으로 자치계획 수립, 행정사무의 위·수탁 및 협의, 주민참여예산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계획하고 실행‧평가 할 수 있는 조직”이라며 “특히 가야읍 주민자치회는 우리 군의 선두주자로 주민자치회를 시행하여 타 읍면에 모범이 되어 왔다. 앞으로도 주민 대표 조직으로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