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관내 엄사면에 위치한 계룡 종합문화체육단지 내에 전기차 충전기 12기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 재정 절감 및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전기차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해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현대엔지니어링(주)와 공동참여하여 최종 선정됐다. 종합문화체육단지 내 충전기 추가설치는 전액 국비와 민간투자비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 기반을 확충함으로써 전기차 이용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종합문화체육단지엔 이용자 편의를 위해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 급속충전기 2기가 마련되어 있으나, 이번 공모사업으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급속 1기, 체육단지내 급속 3기, 완속 8기가 신규로 설치되어, 단지 내 어디서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발맞춰 진행된 충전기 추가 설치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기차 이용환경 개선은 물론 이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결함 보상(리콜) 대상 김치냉장고와 콘크리트 맨홀뚜껑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후속 조치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결함 보상(리콜) 대상인 김치냉장고와 콘크리트 맨홀뚜껑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전수조사는 시민 안전을 위한 시의 선제 대응으로, 적극 행정의 본보기다. 전수조사 결과 결함 보상(리콜) 김치냉장고 122개가 접수됐으며,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278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결함 보상(리콜) 대상 김치냉장고는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위니아 딤채 뚜껑형 냉장고로 화재 위험을 안고 있다. 지난 1월 21일 동내면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사고의 원인도 해당 김치냉장고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일명 조화 맨홀뚜겅인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2000년대부터 설치된 중국산 콘크리트 맨홀뚜껑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도시 미관을 위해 전국적으로 사용됐지만, 내구성이 약하고 설치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전국적으로 다발적인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결함 보상(리콜) 김치냉장고에 대해서는 시는 이‧통장 등 자생단체 회의, 아파트 방송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정보력이 약한 농촌지역 독거 어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가 4대강 자전거길과 연계한 자전거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전거를 타고 쉽고 편하게 한국을 여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자전거 관광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원주시는 원주천 상류에서 시작되는 자전거 도로 중 현재 단절 상태인 호저면 주산교~장현교 구간(2㎞)과 지정면 영남유리~서원주역 구간(4.0㎞)을 연결해 자전거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4대강 자전거길과 연계해 원주천과 부론면 흥호리를 거쳐 여주, 충주는 물론 서울, 인천, 부산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8억 원을 투입해 주산교~장현교 2㎞ 구간을 우선 연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남유리~서원주역(4.0km)구간 중 일부인 군도7호선(1.2km)은 도로 확장과 병행하여 2028년까지 자전거 도로를 완료할 계획이며, 그 외 구간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의 하에 추진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에서 자전거를 타고 원주를 찾아와 건강을 챙기고 관광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특색 있는 코스를 개발해 원주가
▲속초시 수소충전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2024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2021년 8월 속초시에 수소충전소가 처음 문을 연 이후 두 번째 수소충전소가 들어서게 된다. 현재 운영 중인 속초 수소충전소는 충전기가 1대로, 평일에도 충전을 기다리는 차량이 많고, 특히 연휴나 휴가철에는 관광객 차량까지 몰려 극심한 충전 불편을 겪는 등 기존 설비만으로 수소 충전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속초시는 이미 지난해 말, 수소충전소 신규 설치사업 기획 및 신설부지에 대한 검토를 마쳤고, 올해 1월 말 이병선 속초시장이 환경부를 직접 방문하여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논의하였으며, 그 결과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설치되는 수소충전소는 승용차와 대형버스 충전이 가능한 ‘특수형’수소충전소로 총사업비 60억(국비 42억, 도비 9억, 시비 9억)을 투입하여 2025년 말 준공 목표로 속초종합운동장 유휴부지에 설치된다. 기존 충전소에 비해 압축기 성능도 개선되고 충전기도 2대가 설치되어 하루에 약 200여대의 승용차 충전이 가능하다. 이에, 수소차 이용자 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정부가 의료개혁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방의과대학 중심 정원 증대 배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 결과에 따르면 강원자치도 소재 4개 의과대학의 정원은 총 432명으로 강원대학교 132명, 한림대학교 100명,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100명, 가톨릭관동대 100명으로 당초 267명에서 165명(61.8%)이 증원된 432명으로 최종 배정되었다. 도는 넓은 면적에 비해 낮은 인구밀도, 단절된 지리적 특성으로 필수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어려운 상황에 이번 의대정원 확대가 지역 의료인력 양성과 의료서비스 개선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조치가 지역의 어려운 의료 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어디서나 양질의 필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 대란 이후 지금까지 병원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높은 너울성 파도가 울렁이는 묵호 어달항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3월20일 03:00 부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궁촌항 슬립웨이에 출입금지 표지판 설치하는 동해해경 ▲궁촌항 슬립웨이에 출입금지 표지판 설치하는 동해해경 기상예보에 의하면 20일 03:00부터 동해 중부앞바다를 중심으로 6~15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0~4.0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해양 안전사고 및 해안가 일대 높은 너울성파도가 주기적으로 유입되는 만큼 방파제(테트라포드)·갯바위 등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또한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하여 3월 14일부터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항·포구 및 방파제 안전관리시설물 유지보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대진항(묵호) 슬립웨이에 출입금지 표지판 설치하는 동해해경 동해해경 관계자는“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9회 발령하였으며, 작년 한해 연안사고가 28건이 발생하였고 24년에도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증가가 예상됨에 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1일간 2024. 1. 1.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주택 4,600호에 대해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은 태백시청 세무과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기간 중 산정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하여 시청 세무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가 끝나는 대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세무과(☎033-550-2034)에 문의하면 된다.
▲투표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유성구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무에 본격 착수한다. 19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사무를 추진하게 된다. 우선, 선거인명부는 3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대전시 전체 82개 동에서 작성하며,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람 기간을 거치고 27일부터 28일까지 추가 등재 대상자에 대해 직권 정리 후 29일 확정한다. 3월 20일부터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3월 19일 기준 주민등록지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한 점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선거벽보 첩부는 3월 29일까지 진행하고,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따라 3월 31일까지 선거공보 및 투표안내문을 발송한다. 사전투표와 본 투표가 이루어지는 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는 이달 31일까지 관할선관위에서 공고하며 사전투표소는 자운대 내 1개소와 82개 동에 각 1개씩 설치되며, 4월 10일 본투표가 실시되는 투표소는 362개소이다. 사전투표는 4.5.(금)부터 4.6.(토)까지 이틀간 오전 6
▲2024년 제6회 한국회전익기전시회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축제인 딸기축제와 연계하여 "2024년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를 통해 K-헬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 논산 시민운동장에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헬기 전시가 이뤄진다. 대한민국 육군, 해병대에서 운용 중인 8개 기종의 헬기가 전시되며, 특히 21일에는 전력화를 앞둔 소형무장헬기 LAH(Light Armed Helicopter)의 전시와 기동시범비행이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천후 육상보조경기장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시콜스키 등 17개 업체가 참여하여 첨단 항공분야 장비를 소개한다. 22일에는 "K-헬기,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미래 항공전력 발전 세미나가 개최되며, 항공분야 관계자들이 K-헬기 비전과 차세대 헬기 기술개발 전망 등을 토의한다. 올해는 육군항공학교의 전폭적인 지지로 헬기 전시 및 탑승 체험 기간을 확
▲2024년 세종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 영)은 세종시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학업증진을 돕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대학교·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며,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세종시에 거주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2016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생활비)의 2023년 하반기(7~12월) 발생한 이자로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평진원 누리집(www.sjhle.or.kr)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논산딸기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를 더욱 스마트하게 즐기는 교통편에 대해 알아보자. 논산딸기축제는 작년 35만 명 방문객 유치라는 역대급 성공을 일궈내며,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다. 올해 역시 수많은 방문객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논산시에서는 방문객의 원활한 축제 관람을 위해 주차장 확보와 연계한 순환버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논산시는 아호교 인근 제1주차장(부적면 아호리 552)에 주차면 1,300여 면을 신규로확보하고 순환버스 운영 코스에 추가했다. 이로써 제2주차장(대교동 319, 주차면 1,300면), 제3주차장(탑정리 475-2, 주차면 1,300면), 제4주차장(강경수상레져운동장, 주차면 245면), 건양대(내동 26, 주차면 600면)와 함께 축제장 간 견고한 5체계 순환버스를 구축하게 됐다. 순환버스운행 차량 또한 30% 늘려 총 60대로 진행하게 된다. 작년 축제 일수가 5일 점을 감안하면, 축제일수는 줄고 운행 대수는 늘어 체감 운행 횟수는 훨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응급환자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급성심장정지는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실시에 따라 생존율 3배 이상, 뇌기능 회복률 6배 이상 향상되기 때문에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강릉시는 응급처치 소양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마다 운영해왔으며, 올해에는 오는 3월 27일(수)부터 11월 초까지 매주 수요일 15:00~17:00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의 변화를 이끌고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이론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의 과정을 담고 있다. 교육대상은 강릉시민,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릉시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의약관리부서(033-660-3045, 3107)를 통해 선착순으로 한 회차마다 35명씩 예약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골든타임 4분 이내에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 약 2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 댄싱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2024년 희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 산림조합과 원주시 조경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흡수원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나무를 나누어줌으로써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무 나누어주기와 함께 식전 공연과 아랑고고장구, 댄싱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총 19,800본의 묘목을 마련했으며, 1인당 수종별 1본씩 총 7본의 나무를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줄 계획이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의자와 쉼터를 조성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희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며,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3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난해 11월부터 동절기 기온저하 등으로 휴장했던 반려동물 놀이터를 재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도동 24-2 일원에 1,500㎡ 규모로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로 나뉘어 조성되어 있으며, 잔디 운동장, 펫 오르기, 펫 시소, 음수대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편의 시설과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CCTV가 설치되어 있다. 반려동물 놀이터에는 동물 등록을 한 반려동물만 입장 가능하며, 입장 전 목줄과 인식표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은 입장할 수 없고,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으로 입장하여야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또한, 하절기(6~8월)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운영 기간 중 확장공사와 그늘막의 설치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해당 공사 기간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태백시 관계자는 “운영 기간 동안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견 청취를 실시하여 놀이터 운영상의 미흡한 점을 파악하고 시설을 지속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16일) 11시 55분께 울릉 저동항내 쓰러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 선원 A씨(남, 60대)를 발견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16일 11시 55분께 울릉파출소장 등 3명(경감 이관표, 경위 김정민, 경위 고담용)이 항내 도보순찰중 쿵하는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출동 쓰러진 선원을 발견했다. 이에 고담용 경위는 쓰러진 선원의 호흡과 맥박을 확인했으나 심정지 상태를 확인했고 선원에 몸은 뻣뻣하게 굳는 증상을 확인했다. 곧바로 울릉파출소 고경위는 A씨를 가슴압박과 심폐소생술을 하는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숨막히는 심폐소생술 끝에 선원A씨는 호흡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눈을 뜨는 등 의식이 회복됐지만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쳤다. 이어 동해해경은 응급조치후 도착한 울릉119에 선원A씨를 인계했고 선원은 의식이 회복돼 울릉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고담용 경위는 “항내 순찰중 발견돼 빠른 초동조치가 가능해 져서 선원이 목숨을 건질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해양경찰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고 앞으로도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