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지난해 비비고 냉동밥 매출이 약 3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80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2016년과 비교하면 무려 두 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최근 3년간 연평균 7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높아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냉동밥 시장에서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으로 시장 2위와 15.8%P 차이를 벌렸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냉동밥의 인기 비결로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모든 재료를 180도 이상 고온 불판에 빠르게 볶아 불향을 입히는 방식을 적용했다.뛰어난 맛과 품질을 구현하면서 냉동밥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변화했고, 이에 따라 제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품 라인업 확대도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빠르게 라인업을 확대,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는 데 집중했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새우볶음밥’과 ‘닭가슴살볶음밥’, ‘불고기비빔밥’, ‘낙지비빔밥’, ‘곤드레나물밥’, ‘취나물밥’, ‘시래기나물밥’, ‘깍두기볶음밥’ 등 총 8종의 제품을 갖췄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
아가방앤컴퍼니가 지난해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 제품을 선정했다.아가방앤컴퍼니는 ‘아가방’, ‘디어베이비’, ‘에뜨와’, ‘이야이야오’의 누적 판매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유아 내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가방에서 많이 팔린 제품으로는 ‘드로잉내의’, ‘웨이브내의’, ‘라이7부내의’, ‘라라밍크기모레깅스’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에뜨와에서는 ‘멀티레인보우내의’, ‘쥬디내의’, ‘버디포인트내의’, ‘보니경량다운JP’, ‘로리베어내의’ 순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디어베이비는 ‘냥이나라 7부상하’ 제품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야이야오에서는 ‘레몬 3부 상하’가 차지했다. 지난해 동안 ‘아가방’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 내의의 수량은 총 89만 4,944개로 1분에 1.7벌 꼴로 판매됐다.유아 내의의 인기 요인으로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스마트 맘을 꼽을 수 있다.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실용적인 유아 내의의 판매량도 상승했다.또 다른 원인으로는 골드 키즈로 인한 선물 수요의 증가다. 실제로, 출생아 수가 높은 1월과 8월에 출산 선물용 유아내의의 판매량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본죽이 12월 26일부터 1월 8일까지 죽 판매액이 전년 대비 16% 상승했으며, 12월 일평균 대비 38% 늘어난 매출을 달성했다. 전복죽 판매량 또한 전년대비 12% 늘어나며 대표 보양죽으로서 확실한 수요량을 보여줬다. 최근 죽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은 물론 독감에 걸린 가족, 지인에게 죽을 선물하는 수요도 매출 상승에 한몫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같은 기간(12월 26일부터 1월 8일) 본아이에프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트본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제공되는 본죽 모바일 상품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3만 7천개의 죽을 판매했으며, 이는 12월 일평균 대비 17% 늘어난 판매 금액이다. 해당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전복죽과 쇠고기버섯죽 등으로 각각 1만 3천 그릇, 3500그릇이 팔렸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샘표가 2018년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젓가락 교육과 한국의 식문화를 이해하는 이색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젓가락 문화는 함께 식사하는 이들을 생각하는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 배어있는 한국 고유의 식문화다. 샘표는 이러한 젓가락 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2013년부터 매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련하고 있다.10일 진행된 젓가락 교육은 한국의 밥상문화를 살펴보고, 젓가락 문화의 유래와 중요성, 젓가락의 원리,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이어졌다. 한편 샘표는 이날 젓가락 교육에 이어 ‘식문화 워크숍’을 가지고 한국 식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신입사원들은 한국인의 식습관과 식사문화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고, 토론을 통해 식문화 기업으로서 샘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은 양성평등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사업 공동협력 수행기관(단체) 을 공모하면서 '2018년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 사업을 함께 추진할 파트너를 1월 11일(목)부터 1월 1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자격 은 대중매체 모니터링 또는 양성평등 관련 업무 실적이 있는 기관 ·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의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직접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기관은 올해 12월까지 TV,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의 프로그램·기사 등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의 모니터링을 수행 하며, 이후 성차별 내용에 대한 시정 요청을 진행 하게 된다. 아울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모니터링단, 언론·방송계 종사자, 청소년 등을 교육하고 관련 토론회·캠페인 개최 등 다각적인 양성 평등 미디어 운동 을 양평원과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양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1월말 발표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및 안치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지난해 11월제주에서 시작돼경기남부와 인천을 통과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오는 13~16일간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이어진다.특히 봉송단은 ‘서울의 중심’ 용산을 두 차례 지나며 구 곳곳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봉송단은 13일 한남테니스장(14:54)을 지나 한강진역, 녹사평역, 전쟁기념관, 삼각지역, 숙대입구, 서울역(17:30)을 차례로 통과한 뒤 광화문 방향으로 이동한다.또 15일 반포대교(17:12)를 지난 성화는 녹사평대로와 서빙고로를 통과해 국립중앙박물관(18:30)에 안치된다. 구는 앞서 봉송로 주변 지정 게시대와 봉송구간 교차로 등에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26개소)과 입간판(25곳), 가로등 배너(335조)를 설치했다. 15일까지 봉송로 주변 도로보수와 청소, 녹지대 점검, 불법현수막 철거 등 제반 단속도 이뤄진다. 서울시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는 15일 오후 5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 광장에서 성화안치 지역축하행사를 연다. 개막, 축하공연, 성화도착, 폐막 순으로 1시간 30분간 치러질 예정이다. 구는 지역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당일 참여자에게는 보온
사람인이 직장인 1,437명을 대상으로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78.3%가 ‘부담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81.5%로 남성(76.5%)보다 높았다. 나이를 먹는 것에 부담이 들기 시작하는 나이는 평균 35세로 집계됐다. 나이를 먹는 부담감을 느끼는 순간으로는 ‘이룬 것 없이 나이만 먹은 것 같을 때’(78%)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나이에 비해 경제적으로 불안정할 때’(54.6%), ‘체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을 때’(49.6%), ‘외모가 예전 같지 않게 느껴질 때’(29.6%), ‘벌써 나이가 그렇게 됐냐는 말을 들을 때’(27%), ‘결혼적령기를 넘긴다며 눈치를 줄 때’(21.9%), ‘남들에 비해 늦깎이 인생 같을 때’(21.2%), ‘주위에 어린 후배들이 치고 올라올 때’ (15%), ‘모임에서 내가 제일 연장자일 때’(14%), ‘어린 동료들과 세대차이를 느낄 때’(11.4%)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미혼인 직장인(871명) 중 51.4%가 결혼 적령기를 넘기는 것에 대해 압박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결혼에 대해 압박을 주는 사람으로는 ‘부모님’(61.4%)을 1위로 꼽았다. 다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1월 10일 새로 이전한 서울 마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2018년 신년하례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1월 9일 남북 간 고위급회담을 통해 새로운 남북관계 진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진행된 신년하례식에서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은 “이번 고위급회담을 통해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조금씩 한반도 평화의 문을 열어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고 있다”며 “언제나 냉철하고 신중한 자세로 인내심을 가지고 남북교류를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민화협 역시 회원단체 여러분들과 민화협을 성원해주시는 국민들의 뜻을 제대로 받들어서 올 해 안에 손에 잡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국민들께서 변함없이 지지해주시고, 때로 부족할 때는 질책해주셔서, 민화협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대표상임의장은 인도적 대북지원, 남북 산림협력사업 등 민화협이 기존에 해오던 사업과 더불어, 비록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중국에서 출발하여 북한을 지나 서울까지 이어질 수 있는 철길(철도)을 만들어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민화협 임원, 회원단체, 정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케이티(회장 황창규)는 2018년 1월 9일(화) 14시 30분, KT 우면연구센터에서 (가칭)한국형 나노디그리 인공지능(AI) 분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올해 시범 운영되는 ‘(가칭)한국형 나노디그리’는 혁신교육모델로, 나노디그리 사업 최초로 인공지능 티브이(TV) ‘기가지니’ 등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도해 온 KT가 대표기업으로 참여한다. ‘(가칭)한국형 나노디그리’는 기업이 교육과정 개설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학습자의 직무능력 습득 여부를 직접 인증하는 교육과정으로 ‘18년도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가칭)한국형 나노디그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은 학습자와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다.또한, 성인학습자는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장소에서 제공받아 직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직무능력을 단기간에 익힐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칭)한국형 나노디그리 운영을 위해 교육부와 KT가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것이다.이를 위하여 인공지능 분야 핵심직무와 역량을 정의하고, 교육이수자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이 주관하는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이 2018년 1월 10일(수)부터 1월 11일(목)까지 이틀 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페스티벌에서‘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진로교육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진로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마을진로교육 생태계를 확산하고자 한다.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 개막식은 서울 코엑스 A홀 메인무대에서 1월 10일 오전 10시30분에 개최된다.개막식에는 지자체, 진로체험지원 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다.식전공연으로 충남 공주시 석송초등학교에서 챔버오케스트라 연주가 펼쳐진 후, 김상곤 부총리, 유성엽 국회교문위원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하여 축사할 예정이다.특히, 주체별 대표들이 ‘진로교육지원 마을교육공동체’ 발대식을 통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진로교육 페스티벌은 주제마당(진로교육 정책‧사업, 마당별 소개 등), 교류마당(교류부스, 세미
문재인 대통령은 1월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발표한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라는 제목의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민주주의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었던 것은 용기 있는 삶이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제 국가는 국민들에게 응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뜻과 요구를 나침반으로 삼고 국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며, “새해 정부와 저의 목표는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개헌, 국회 합의 기다리되 정부도 준비 문 대통령은 “국가의 책임과 역할, 국민의 권리에 대한 우리 국민의 생각과 역량이 30년 전과는 크게 달라졌다.”면서 “30년이 지난 옛 헌법으로는 국민의 뜻을 따라갈 수 없다.”며, 개헌의지를 밝혔다. 이어 “국민의 뜻이 국가 운영에 정확하게 반영되도록 국민 주권을 강화해야 한다.”며, “국민의 기본권을 확대하고 지방분권과 자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헌은 논의부터 국민의 희망이 되어야지, 정략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산적한 국정과제의 추진을 어렵게 만드는 블랙홀이 돼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에듀윌(대표 정학동)이 2018년 2차 경찰공무원 시험 대비 <2차 합격환급반> 과정을 출시했다.수강일로부터 6개월동안 교수 제한 없이 전과목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과정으로, 2차 필기시험에 합격 시 수강료를 전액 환급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합격을 위한 전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본인의 취약 부분에 맞춰 언제든 필요한 개념을 재확인할 수 있다.에듀윌 교수진이 직접 출제한 2차 시험 대비 전용 모의고사도 제공해 시험 전 최종점검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독한 에듀윌’을 통한 철저한 학습관리도 제공한다. ‘독한 에듀윌’은 온라인에서도 철저한 학습관리 및 계획설정 등이 가능하도록 자체 제작된 서비스다. 자세한 사항 및 수강신청은 에듀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에듀윌은 오프라인 직영학원 운영을 통해서도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 노원과 부산 서면학원에서 운영 중이며, ‘2018 평생회원반’, ‘2018 올뉴 단기합격반’ 등 다양한 현장 강의 커리큘럼을 모집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올겨울 일본 규슈에서의 특별한 테마여행을 추천한다.일본의 규슈는 벚꽃, 마츠리, 단풍 등 계절 고유의 특색을 갖춘 여행지다. 특히, 일본내에서도 온천이 유명한 지역으로, 많은 여행객이 찾는다. 이에 하나투어가 올 겨울 규슈 여행상품 두 가지를 선보였다. 후쿠오카의 음식은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기로 유명하다. 2월 4일 출발하는 ‘오세득의 여행할 맛 나네! In 규슈’는 ‘미식 여행’이라는 트랜드에 최적화된 셰프투어 상품이다. 이 상품은 관광명소인 유후인 온천마을, 쿠로가와 온천마을 등 일본의 북 규슈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2일차 저녁에는 특급호텔인 후쿠오카 오쿠라 호텔에서 오세득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만찬이 있다. 이 상품은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위한 특별한 규슈 여행이 있다. 2월 28일 출발하는 ‘수원시청 배드민턴팀과 함께 떠나는 2018 배드민턴 월드투어 in 규슈’상품은 돌아오는 날을 제외한 전 일정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청 선수단원들에게 배드민턴을 배우고 직접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오이타현 배드민턴 협회 소속 동호인들과의 교류전이 마련되어있다. 또한, 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1월 9일 남북 당국이 25개월 만에 만나 공동보도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을 위해 남북이 마음을 모으고, 당면한 과제를 차근차근 풀어나가기 위해 고위급회담과 각 분야의 회담들을 지속해 나가기로 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회담을 협의하고 합의하는 과정에서 남과 북이 함께 남북관계 복원의 기반을 쌓고, 남북공동선언들의 존중의사를 밝힌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군사당국회담 개최, 다양한 분야에서 접촉과 왕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며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도모해 나가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과 같은 시급한 과제들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남북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이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며, "이제 다시 만난 남북은 한반도의 평화적 환경을 만들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풀어나간다는 자세로 남북관계를 새롭게 열어나가길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로부터 ‘경영정상화를 위한 조속한 자구노력 이행 요청’ 공문을 접수했고, 회사는 이미 8일 노동조합에 중단된 교섭 재개 요청을 했으며 채권단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자구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권단은 공문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고통분담과 금호타이어의 자구노력을 전제로 다각적인 경영정상화 방안을 강구 중이나, 만약 충분하고도 합당한 수준의 자구노력이 선행되지 않을 경우 어떠한 경영정상화 방안도 불가능”하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이에 회사측은 지난 12월 12일 경영정상화 방안 제시와 함께 조직 축소 및 임원 감축, 일반직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특수관계자 거래 개선과 해외 영업망 정비 등을 통해 약 525억원 수준의 자구노력을 이미 실시하고 있고 개선금액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노조 집행부는 무책임한 투쟁과 파업을 통해 구조조정과 고통분담을 피하는 데만 몰두하고 있으며, 10일부터 근무조별 파업과 함께24일에는 상경 총파업까지 예고하고 있어 채권단과 시장의 신뢰는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유동성이 바닥나고 막대한 차입금 상환과적자로 3중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