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경선을 앞두고, 황명선(전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전 3선 논산시장)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와 양승조 현 충남도지사 간 경선토론회가 진행됐다. 21일 오후 대전MBC를 통해 방송된 경선토론회에서 각 후보는 충남의 발전 전략과 ‘1등 충남’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열띤 경선전을 이어갔다. 황 후보는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젊고 유능한,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일 잘하는 도지사가 꼭 필요하다”며 “도민의 더 나은 삶,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꼭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도권 토론에서 황 후보는 “충남과 충북, 대전·세종을 포함한 ‘범충청권 균형발전 특별자치단체’ 구성”을 제시하며 “충남 15개 시군의 발전 전략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각각의 시군, 하나의 광역단체가 감당하기엔 무리가 있던 ‘균형발전’문제를 해결할 협업 플랫폼을 구성하겠다는 취지다. “수도권과 충청권의 격차, 충청권 내 격차, 충남 내 격차를 해소하는 3단계 전략으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충남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하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 동이면 금암 친수공원내 유채꽃이 노랗게 물들어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금암 친수공원내 8만 3000㎡ 규모의 유채꽃단지는 유채꽃이 만발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금암 친수공원 유채꽃단지는 동이면 주민들과 동이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볼거리를 위해 2019년부터 유채꽃단지를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은 곳이다. 지난해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나서 친수공원 부지내 집중호우 시 떠내려 온 퇴적물과 쓰레기를 회수하고 지난 3월에는 봄 가뭄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물 주기 작업을 직접 진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3월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확산 방지와 주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가 취소되었으나 유채꽃단지 진출입로 안내와 주차관리를 통해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곘다”며“활짝 핀 유채꽃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힐링 공간이 되고,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풍문화재단지에서 실시 중인 제천시의 특색있는 전통공연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의 방역지침이 완화되는 시기에 맞춰 지난 4월 초 부터 주말마다 우리의 전통무예인 택견시범과 관광객과 함께하는 무예입문, 품밞기 등 체험 활동을 비롯해, 전통국악소리마당과 자연치유제천관광홍보공연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머물고 싶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고유의 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서 청풍문화재단지를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단지 내 가는 길마다 이용객의 눈을 즐겁게 하는 목련, 매화, 비올라, 팬지, 산수유 등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봄꽃들을 곳곳마다 식재해 오감이 만족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공연은 7·8월을 제외한 토요일과 일요일 12시를 전후하여 진행되며, 10월 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최근 청풍으로 귀향한 한 주민은 “문화재단지에서 진행하는 특색있는 전통공연이 좋아 틈틈이 찾아와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대표시설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만한 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되었던 옥화자연휴양림 내 시설 전부를 개방한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수시 조정으로 캠핑장은 전면 개방하고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은 기준인원 10인실까지만 운영했으나, 산림휴양관 20인실과 숲속의 집 25인실이 추가로 개방된다. 개방 객실(잣나무호, 돌단풍방2호, 3호)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숲나들e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객실 이용은 4월 23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숲해설과 유아숲 프로그램을 청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cheongju.go.kr/ticket/main.do)에서 사전 예약할 경우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도 함께 얻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옥화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힘을 얻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22. 4. 19.(화) 16:00,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지자체, 유관단체 등 외부위원 30명을 「자치경찰 치안협의체」위원으로 활동하는 위촉식 및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체는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에 따라 자치경찰정책 결정과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지역의 치안정책에 대하여 제언·자문하기 위해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었다. 또한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안건 발생시 수시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정책의 효용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맞춤형 치안 시책 발굴·집행, 치안정책 추진 관련 유관기간·단체 간 협의·조정에 관한 사항을 수행한다. 이와관련, 이동환 서장은 “사회적약자 보호 및 지역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최근 ‘결혼이민자의 친척을 계절근로자로 추천’하는 사례로 라오스인 3명이 농가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법무부가 3~5개월의 단기취업비자(C-4)를 발급해 주는 제도로 도입 절차가 복잡해 농가의 참여 신청부터 배정까지 3~5개월 정도가 소요됨에 따라 해외 입국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촌 일손 부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결혼이민자 추천 외국인 근로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혼이민자 추천으로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도입 절차가 3~5개월 정도 소요되는 것을 1개월 이내로 단축해 국내에서 3개월 또는 5개월간 합법적으로 고용될 수 있다. 군은 작년 도입 경험을 토대로 올해부터 농촌인력 수급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대상을 확대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군은 2월 초부터 해외 지자체 간 MOU 체결을 통해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추진과 동시에 ‘결혼이민자 추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그리고 국내에 체류 중이지만 취업을 할 수 없는 외국인이 계절근로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한 ‘국내 체류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결혼이민자 추천
<3급 승진 박원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2022년 승진내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2월 정기이사회에서 의결한 ‘직제 규정 제정(안)’으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4일(목) 인사위원회를 거쳐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 박원규 공예진흥팀장(4급 차석)이 3급 수석으로 승진 내정되는 등 총 7명이 승진 내정에 이름을 올렸으며, 임용일자는 4월 18일(월)이다. 승진 내정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2022년 청주문화재단 승진 내정자 (직급별 가나다순) 구분 인원 수 성명 3급 승진 1명 박원규 5급 승진 1명 도경민 6급 승진 5명 강종원, 김상은, 서현옥, 이승현, 이자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 소속 100인의 봉사단은 16일 오전 중앙탑면 서충주신도시 일원에서 “1년 365일 깨끗한 충주 만들기”를 위한 첫 번째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100인의 봉사단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인구가 증가하면서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투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서충주신도시를 찾아 무분별하게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악취와 해충예방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시민들의 인식개선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현수막도 설치하였으며, 나무심기 행사의 일환으로 봉사단원이 각 가정에서 심을 수 있게 과실수 150그루를 나누어 주어 이산화탄소 흡수, 미세먼지 차단 등 기후위기 대비를 위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낙정 센터장은 “주말에도 쉬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봉사단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만들기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위한 동네 작가 11명을 15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동네 작가는 글 작성, 이미지 및 영상 편집이 가능한 지역 거주민들이며 귀농·귀촌인 중 관련 전공이나 직종 경력자를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이들은 귀농·귀촌 성공사례, 농촌 생활, 농업정책, 지역 명소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 정착에 필요한 지역 기반의 현장감 있는 사례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각 마을을 대표해 정기적으로 마을의 현장 소식을 전달한다. 귀농·귀촌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장 정보와 소식 공유,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를 블로그 형식으로 주기적으로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에 등록 운영해 도시민들이 접근하기 쉽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네 작가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동네 작가 A씨는 “도시에서 막연하게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음성군으로 귀농·귀촌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의 귀촌 스토리를 사례 형태로 알려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네 작가들의 이야기는 12월까지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에 게시될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과 음성경찰서, 교통안전공단이 불법 자동차 근절을 위해 15일 합동 단속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합동 단속은 안전한 운전환경 조성과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이륜자동차를 포함해 불법 구조변경 △등화 장치 임의 개조 △등록번호판 가림·훼손·미부착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다. 또한 △불법 명의 자동차(운행정지) △무단 방치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등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는 차량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합동 점검으로 적발된 차량 소유주에게는 위반사항에 따라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과 함께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이 14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검사 지연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2배 증가하는 것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유효기간이 지난 차량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는 지연 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시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도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됐다. 지연 기간이 115일 이상인 경우 최고 과태료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22. 4. 15.(금) 14시경, 나들이 철을 맞아 청풍호반케이블카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경찰은 벚꽃 명소인 청풍호를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디지털 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법촬영 점검에는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제천성폭력상담소, 청풍호반케이블카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점검장소 내 불법촬영 법령안내 홍보물을 부착하고 불법촬영 위험요소에 대해 시설주에게 개선 권고하는 등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시민들이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14일부터 60세(1962년생)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청주시의 60세 이상 3차접종완료자는 13일 0시 기준 17만 5964명으로, 60세 이상 고령층 인구대비 90.1%가 접종했다. 4차접종은 3차접종 후 4개월(120일) 경과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60세(1962년생) 이상 고령층은 4차 접종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치명률이 높은 ‘80세(1942년생) 이상에 대해서는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4차 당일접종은 4월 14일부터 시행되며, 위탁의료기관 접종가능여부 확인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이 가능하다. 오는 18일부터는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도 가능해 이 경우 25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3차접종 완료 전·후로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더라도, 본인 희망 시 접종이 가능하며, 개인사유(국외출국, 입원·치료 등)가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 유선연락해 3차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당일접종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에 달라진 점은, 사전예약 시 예약자 본인이 스스로 mRNA(화이자, 모더나)와 노바백스 백신 중 원하는 접종백신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는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이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액이 7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정책이 점차 공모사업을 통한 지자체의 경쟁을 유도하는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면서 군은 미래 음성발전의 원동력이 될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민선 7기 4년간 19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7203억원(국도비 포함 외부재원 5592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국도비 및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중 △국립소방병원 건립 △일자리 연계형 종사자 지원주택 300호 건설 △음성 생활체육공원 및 반다비 체육관 건립을 포함한 정주 여건을 개선을 위한 SOC 분야에 총 4100억원 규모의 115개 사업이 선정됐다.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지속 가능한 미래먹거리 선점을 위한 5대 신성장산업 및 기업체 유치 기반 확보 사업으로 △충북 음성 산학 융합지구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사업을 포함한 총 1652억원 규모의 28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원도심 활성화와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금왕
(대한뉴스이영호기자)=NH농협 제천시지부(지부장 김종렬)는 13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금번 기탁은 NH농협 제천시지부 16명의 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월별로 소액을 기부, 올바른 지역 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NH농협 제천시지부 직원대표 박일호 과장은 “직원별 기부금액은 다르지만, 우리 지역 인재육성에 뜻을 같이 하고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NH농협 제천시지부 전 직원이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중현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주신 NH농협 제천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며, 기탁자의 뜻을 이어 받아 앞으로도 창의적인 인재육성사업과 장학시책의 발굴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제천시지부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6년간 총9천5백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오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한옥 숙박 체험 감면대상자가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감면받을 수 있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당초 한옥 숙박 체험 감면은 주민등록등본(초본), 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하고 체험관을 방문해야만 가능했다. 이번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예약 시 감면 해당사항에 체크하면 관련 서류 없이 자격확인 후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감면대상 고객들의 개인정보유출, 증빙서류 누락 등의 불편함을 덜고, 공공서비스 이용환경을 간소화해 이용객 편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은 기존 감면대상자들의 예약 절차의 번거로움을 줄여 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한옥 숙박 체험 감면대상자인 옥천군민,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은 30% 감면 혜택을, 병역명문가는 4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