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대회 모습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이 잇단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유치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에 따르면 4월에만 소프트테니스 관련 2건의 전국대회와 1건의 충북도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난 7~9일까지 옥천중앙공원테니스장에서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가 선수 및 지도자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는 한국실업 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2년도 옥천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연맹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 20여 개 실업팀 선수단 22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50여 개 참가팀 400여 명 규모의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가 개최되며, 오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31여 개 팀 선수단 350여 명이 참가하는 ‘제58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대회 및 2022 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도 옥천중앙테니스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대회 기간에 선수, 가족, 대회 관계자 및 임원들이
(대한뉴스이영호기자)=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충주시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충주시는 12일 지역발전의 핵심 요소로서 전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신사업 관련 정보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충주시 신사업 용어’를 정리해 소개했다. 최근 시는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소재·부품·장비산업 연계 XR 실증단지 구축’,‘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기반구축’,‘충주 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등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유망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과 전문 지식이 혼용된 용어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가 어려워 시민 홍보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시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에 대해 일상적인 용어로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신사업 접근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알기 쉬운 충주시 신사업 용어’ 카드 뉴스를 제작해 충주시 미래먹거리 사업 알리기에 나선다. 시는 카드 뉴스 형식으로 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기억하기 편한 사업명을 제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이 하천의 수질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975억원을 투입해 △농촌 마을 소규모하수처리장 신설 4건 △하수처리시설 증설 4건 △하수관로 정비 4건 등 발생 하수 적정 처리를 위한 공공 하수도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하수도 시설이 군민의 생활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기반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도 인프라 보급과 유지관리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농촌 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해 방류하천의 오염 문제 해결과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확충에 나선다. 현재 운영 중인 7개소에 이어 군은 올해 음성읍 한벌리, 금왕읍 사창리와 본대리, 감곡면 주천리 등 4개소에 총사업비 207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하반기에 시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부족한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 확보를 위해 금왕·대소·생극·맹동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의 시설을 증설한다, 총사업비 500억원이 투입되는 증설사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12일(화) 제천시청에서 태산명인(대표이사 강명인)과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태산명인 강명인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태산명인은 산양삼 재배 및 제품 제조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식품, 화장품 및 한방 약침 등 천연물 추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된 신설 법인이며, 협약에 따라 제천 제3산업단지 21,796㎡ 부지에 건축면적 10,909㎡ 규모의 공장을 2023년 3월 1차 준공을 목표로 2026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고용예정인원은 30명이다. 태산명인 강명인 대표이사는 “제천 3산업단지의 탁월한 입지조건과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특히 천연물 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며, 지역 특화산업으로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시의 정책에 힘입어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천연물 산업은 의약, 미용, 건강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우리시 미래성장 동력 산업의 하나로 가파른 성장세를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범덕 시장 주재로 ‘데이터활용 정보화 전략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의 활성화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 중이다. 그 동안의 디지털환경에서 생성되는 정형 또는 비정형의 대량 데이터의 집합에서 가치를 추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서 직접 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용역 착수 이후 조직 내 데이터 관련 직원역량 진단과 산업체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를 통해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를 거쳐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데이터 조사·선별, 발굴한 데이터의 관리체계 수립 ▲데이터를 행정내부에서 공동활용할 수 있는 과제 발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과제 발굴 ▲데이터허브센터 단계별 구출 로드맵 수립 등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관련 부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데이터허브센터가 구축될 경우 실증 가능한 데이터기반 과학행정 구현과 데이터산업 육성으로 시민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예를 들어 ▲시내버스 이용패턴을 통한 탑승 시간대 및 이용노선에 대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국 국·공립 수목원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후변화 산림식물종 모니터링사업을 추진한 결과 봄 꽃의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6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한 미동산수목원을 대상으로 산림식물종 모니터링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조사결과 봄 꽃의 개화시기는 봄철 평균온도와 매우 관련이 있으며, 미동산수목원의 경우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기온이 매년 0.12℃ 상승했고, 봄철 평균기온은 매년 0.3℃ 상승하여 꽃 개화시기도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동산수목원의 올해 봄 꽃(백목련, 철쭉 등) 절정은 4월 중순 시작될 예정이며, 5월 초순 가장 많은 꽃들을 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예측 근거는 매년 조사한 기후변화 모니터링 현장관측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수종의 개화, 결실시기를 모니터링해 기후변화와 수목의 상태변화를 연구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생육환경이 바뀌어 멸종이나 감소위기에 놓인 취약산림식물을 보존하기 위해
▲중학교・고등학교 500여명 학생 참여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2022. 4. 8.(금). 07:40경, 이동환 제천경찰서장 및 여성청소년과장, 직원 등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여자중학교 정문 앞 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고운 말 챌린지’캠페인을 펼쳤다. 2021년도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언어폭력 피해 유형이 40.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은 언어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자발적인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높여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운 말 챌린지’캠페인은 제천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인쇄된 고운말 노트에 고운 말 사용 다짐글이나 그림을 작성하여 사진 촬영 후 SNS(#고운말챌린지, #제천경찰서)에 업로드 하고 다음 친구를 지정하는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우수한 글이나 그림을 올린 학생이나 적극적이고 많은 인원이 참여한 학급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으로 4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전년도 실시한 ‘117 폴가드 챌린지’,‘117 폴가드 아이디어 챌린지※의 후속 캠페인으로 시내권 중학교 6개교에서 진행될 예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 무상임대 협약식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고암오네뜨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건물사용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암오네뜨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해 10년간 무상임대 사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436㎡로 보육정원은 49명 규모로 조성된다. 고암오네뜨어린이집은 올해 7월부터 국공립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리모델링비 1억1천만원, 기자재구입비 1천만원이 지원되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원장이 5년 동안 맡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양육 친화적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며, “민간어린이집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확충 비용 절감을 통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500세대이상 공동주택의 의무보육동에 국공립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현재 국공립 9개소, 사회복지법인 8개소, 법인․단체 5개소, 민간 27개소, 가정 7개소, 직장 4개소 등 총 60개소의 어린이집이
(대한뉴스이영호기자)=권영주 옥천부군수가 오는 10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1월 1일 부임한 권 부군수는 지난 100일간 짧은 시간이지만 군정 전반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권 부군수는 취임 후 신속하게 군정을 파악하고 행정 전반을 아우르면서 옥천하수처리장, 시설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 지난 3월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옥천읍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재해위험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 공사 등 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 협조를 요청하며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1월에 발족한‘옥천군 주소 갖기 추진단’을 이끌면서 매월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추진현황과 신규 발굴과제를 점검하며 정주여건 개선, 청년일자리 대책, 귀농귀촌 지원 등 인구늘리기 정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권영주 부군수는“인구 문제는 군과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중장기적으로 노력해야만 극복할 수 있는 과제”라며 “최근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 대청호 환경 규제 완화 등 인구 유입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각 부서의 민관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강조하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지역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차기 정부 국정과제 확정 전에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들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군이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7일 대통령직 인수위·국회 관련자 등을 방문해 지역발전과 직결된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시급성을 설명하고 차기 정부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군이 건의한 지역발전 전략사업은 ▲중부권-수도권 연계교통 강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중부내륙선 지선 건설 ▲국립소방병원 활성화를 위한 소방가족치유힐링센터 등 소방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충북혁신도시 확장과 주변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다 이 외에도 ▲국도 38호선(감곡IC~이천 진암리) 우회도로 개설 ▲원남~혁신도시 간 지방도(533호선) 정비사업 ▲국지도49호선(음성-신니) 간 2차로 시설개량사업 조기추진 등을 건의했다. 조병옥 군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과 원남~혁신도시 지방도 정비사업, 국지도 49호선 시설개량사업 조기추진은 대통령 당선인 공약위키에 포함됐지만, 공약집
(대한뉴스이영호기자)=권영주 옥천군수 권한대행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현행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옥천군은 김재종 옥천군수가 민선 8기 군수 선거 출마를 위해 4월 6일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권영주 옥천군수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했다.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며, 이번 대행기간은 6월 1일 24시까지다. 권영주 옥천군수 권한대행은 7일 오전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당초 계획된 업무의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하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원리 원칙에 입각해 공직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충북도·중앙부처와 공조체계 구축 및 총력 대응을 강조하였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연계와 관련된 신규사업 발굴도 주문하였다. 아울러 권한대행 체제에 따른 소흘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과 계속성이 요구되는 사업 등을 지속 관리할 것을 강조하였다. 회의에서 권영주 옥천군수 권한대행은“본격적인 농사철인 만큼 주민들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쏟을 것”이라며 “특히
(대한뉴스이영호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이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신속·정밀 보고체계의 운영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7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올해 1분기를 지나면서 여러 주요 현안이 다방면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중요한 사업, 공사에서부터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이르기까지 시정 전반에 대해 상시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업무 파악의 척도는 신속하고 정밀한 보고체계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가 여부로 평가된다”며 “현장의 정확한 정보가 신속하게 공유되고 차후 2차, 3차 보완까지 제때 빠짐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경 쓸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같은 일에 대해 부서마다 따로따로 보고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업무의 지연과 함께 불필요한 행정력이 소모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기능별 협의를 통해 명확한 경계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봄을 맞아 마을 대청소, 꽃길 가꾸기, 나눔 봉사 등 시민들의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보고체계가 제대로 운영된다는 것은 곧 자신의 업무를 제대로 파악해 관리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이시종 충북도지사는 7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현안회의에서 어제(6일)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청남대와 청와대를 연계한 대한민국 최고 국민관광지 육성’을 건의한 속마음을 밝혔다. 이 지사는 “청남대가 있는 대청호 주변은 지난 40년간 각종 규제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아 왔고, 2003년 청남대가 일방적으로 충북도에 이관돼 민간에 개방된 후 단 한 번도 공식적으로 운영비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말문을 연 뒤,이번 “‘청와대와 연계한 국민관광지 육성 건의’는 청남대에 대한 홍보는 물론이고, 청남대를 둘러싼 규제 완화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며 “관련부서에서도 이 건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당선인에 대한 또 다른 건의사항인 ‘KAIST(카이스트) 대학 오송캠퍼스 조성’과 관련해 “KAIST 대학의 오송캠퍼스 조성은 충북도청만의 힘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큰 과제로 지역정치권, 언론, 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 문제에 대해 충북 전체가 공감을 갖고 똘똘 뭉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명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한뉴스이영호기자)=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4월4일 부터 산부인과 여성의료진을 보강하여 지역 임산부 진료및 고위험 여성질환 치료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하였다고 하였다. 새로 부임하는 신소영전문의는 고위험 임신, 태아정밀초음파, 선청성질환, 임신중약물삼담, 복강경수술을 세부진료과목으로 진료하며, 경력으로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산부인과학 석사,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임상 조교수를 역임하였다. 산부인과 신소영전문의는 새로운 보금자리인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에서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으로 최선 다해 진료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가 관내 소방취약계층에 방연마스크를 지원한다.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하소주공4단지에 거주하는 700세대에 방연마스크를 지원한 시는, 올해는 4월 중 670세대의 가구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2026년까지 5년 간 총3,3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소방재난의 위험에 노출된 소방취약계층으로 65세 이상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장애인, 다문화 가족,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이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재 사상자 중 연기, 유독가스 흡입 및 화상 사상자는 전체 화재사상자의 42%에 해당한다. 이에 시는 방연마스크 지원을 통해 소방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화재로부터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피환경을 조성, 인명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