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의 미래신성장 파트너이자 승강기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천시대를 종료하고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의 첫 출발을 시작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의 승강기를 제작·유지보수하는 현대그룹 계열의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승강기 시장 점유 1위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 1984년 창립 이후 현대엘리베이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경기도 이천 본사 부지가 협소해 공장 확장과 효율적인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데에 한계를 드러내고, 주요 시설물이 노후화되어 이전을 타진하게 됐다. 이에 다수 지자체에서 현대엘리베이터 유치를 위해 러브콜을 보냈으며, 그중 지역사회 전체가 적극적인 협력과 상생의 의지를 보여준 충주시 제5일반산업단지로의 본사 및 공장 이전을 2019년 5월 최종 결정했다. 시는 이전이 결정된 뒤 조길형 충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즉각 구성해 △인허가 총력지원 △19전투비행단, 충북도청 등 관계기관과 공조한 초고층 테스트타워 건설 지원 △승강기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전문인력 양성 체계구축 △산단 조성 및 협력사 유치 등 현대엘리베이터의 원활한 이전을 통해 충주를 북부권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도가 지난 2017년부터 중점 추진한 음주운전 근절대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연도별 징계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중점 추진한 음주운전 근절대책 시행이후, 도 소속 공무원의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2017년~2018년 2년간 9명에서 2019년~2021년 최근 3년간, 3명(년 1명)으로 감소했다. 도내 시․군의 경우에도 소속 공무원의 최근 3년간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충주시, 보은군, 증평군의 경우 작년도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도는 음주운전 근절대책의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공무원 음주운전 제로화를 목표로 근절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윤창호법 시행(‘19.6.25.)과 동시에 개정된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에 따라, 처음 음주운전을 한 경우라도 혈중알콜농도가 면허취소(0.08%)수준에 이를(해당할) 경우 중징계를 요구하고,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경우에는 공직에서 배제한다. 특히, 음주운전 공무원에게는 하향전보와 승진심사를 1회 배제하는 ‘인사패널티’와 음주운전 무관용 원칙을 적용 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이 투자유치를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2030 음성시 건설의 대전환 마련에 분주하다. 음성군은 올해 시작과 함께 현재 531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최근 에너지 경화수지 첨가제 및 전자재료용 소재 제조를 위해 인곡산업단지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를 포함해,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기업까지 대규모 투자협약을 끌어내 벌써 5천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고 623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군에게 2021년은 특별한 한해였다. 단순히 4조 3천억원이라는 투자금액을 넘어 ㈜디비하이텍, 한화솔루션(주), 바이오플러스(주) 등 유수의 기업 유치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경제위기 극복의 원동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2030 음성시 건설의 주춧돌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군은 그간의 성과에 이어 올해는 국가 핵심전략기술과 5대 신성장산업(△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 유치에 전력을 다해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2030 음성시 건설의 대전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년 연속 도내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제천 시립 도서관은 오는 15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달달한 달맞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 윷을 던져 올해의 덕담을 확인할 수 있는 ‘행운을 빌어요!’, 소원 종이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달님에게 빌어보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정월 대보름을 주제로 한 컬러 링 도 안을 색칠할 수 있는 ‘새해에 새로운 색 더하기’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할 계획이다. 박 상천 관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행될 다양한 특별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삼척시는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바다 환경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는 141백만 원으로 오는 17일까지 사업 참여 인원11명을 모집해 3월부터 11월까지 근덕 상 맹방~덕산 해변,궁촌~원평 해변,용화 해변,장호 해변,정라 항등주요 해안가5개소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처리와 해안가를 찾는 시민,관광객 투기 행위 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만19세 이상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된 거주자로 해양 환경 보전 활동에 책임감이 있고 성실한 자 중 해당 근무지 출퇴근 및 업무 수행에지장이 없는 자다.단,타 일자리 사업 중복 참여자는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참여 신청서 등 신청 서류를 작성해 근덕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라동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여야 하며,우편 접수는 하지 않는다. 최종 선발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 시청 해양 수산과 또는 읍 면 동 행정 복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맑고 깨끗한 해안가 환경이 조성되고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에 조금 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올해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추진했던 수소 충전소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019년부터 수송분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큰 수소 전기자동차 운행 및 확산을 위해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5개소에 수소충전소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2019년 청원구 2개소, 2020년 흥덕구 1개소는 구축 완료해 운영 중이며, 현재 상당구·흥덕구 내 각각 1개소에서 설치사업을 진행 중이다. 수소충전소가 순차적으로 설치됨에 따라, 청주시에서 지원하는 수소자동차 수는 2019년 13대, 2020년 183대, 2021년에는 552대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계획 보급량인 560대까지 포함하면 수소 기반사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수소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목표로 하는『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을 수립해 수소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용 등 이론적 기반을 마련, 에너지 신성장 동력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 축으로 활용할
(대한뉴스이영호기자)=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오전 충북 청주 수젠텍 오송 공장을 방문, 코로나 19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 생산 공정을 시찰했다. 김부겸 총리와 이시종 지사, 김강립 식약처장은 수요 급증하고 있는 자가검사 진단키트의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수급 상황 안정을 위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날 찾은 수젠텍은 휴마시스, 에스디바이오센서, 래피젠에 이어 국내에서 지난 2월 4일 네 번째로 자가검사진단키트 승인을 받은 업체이다. (2월 현재 자가검사키트 국내승인 업체 ㈜젠바디까지 5개 업체) 현재 이 공장은 자가검사진단키트의 일시적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생산라인을 풀 가동 중이며, 초도 생산 물량의 대부분을 공공방역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청 사이클팀(감독 정종훈)이 2022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군 사이클팀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남 창녕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해 현재 국가대표인 장경구 선수가 142km 개인도로 1위와 115km 개인도로 1위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전현수 선수는 U23(23세 이하)에서 2위의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각 팀의 단체기록을 합산한 단체종합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선수에 장경구 선수, 최우수 감독에 정종훈 감독이 선정됐고 올해 첫 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군 사이클팀 정종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올해 첫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앞으로 열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재종 옥천군수 주재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권영주 부군수를 비롯,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1월 1차 발굴보고회(46개 사업/2,400억원)에 이어 2차 발굴된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회로, 정부와 충북도의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국도비 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지역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15개 신규 사업과 24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예상 쟁점,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예상되는 사업비는 총 1천840억원이다. 세분하면 국비 1천55억원, 도비 159억원, 군비452억원, 기타 174억원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안터지구 하천환경 정비(303억원), 노후 차집관로 (2차)개량(341억원), 소각시설 대체 신규 설치(229억원), 동이 금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00억원)가 대표적인 사업이다. 청성 무회리 등 농어촌마을하수도 2개소 설치(68억5천만원),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40억원),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2022년도 제천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20억 855만 4천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의결하였다. 교육기관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천시 세입 일부를 활용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검토한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해운 부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의회 의원, 제천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등 위원 9명이 참석하여, 초등주간돌봄교실, 농산촌방과후학교, 제천행복교육지구 등 각 급 학교 총 70개의 신청사업을 심의하였다. 해당 사업은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한 계획서를 토대로 세부 사업 내용의 타당성, 그간의 성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지원 규모를 설정하였으며,금번 결정된 보조금은 3월 초 교육지원청 및 각 급 학교로 교부할 계획이다. 박해운 위원장은 “교육기관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학교 간 형평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보조사업의 본질을 지키는 범위에서 우리지역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은 11일 칠금동 클린센터(낙수당 1길 41) 화재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화재진압에 전력을 다한 대응인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해 빠른 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막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화재 잔재물이 하천에 유입돼 2차적인 환경오염 피해가 없도록 예방을 강화하고, 화재원인을 정확하게 파악돼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10일 간부들이 참석하는 현안점검회의에서 청년 직원들과 새로운 용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최근 사회 전반의 급격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미래 핵심기술 및 트렌드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에 있어 공직사회도 예외일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청년과의 직접 소통으로 이와 관련한 신규 용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기획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성장전략과 윤두경 직원이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클라우드 △AR·VR 등 미래 핵심기술과 관련한 용어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주체험관광센터의 여승욱 청년 코디네이터가 △트래블 버블 △랜선 여행 △스테이케이션 △홈코노미 △언택트·온탠트 등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 트렌드 용어를 공유했다. 발표를 마친 후에는 참석자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용어의 뜻을 재차 확인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정 운영에 새로운 기술 및 트렌드를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선후배 간에 불필요한 격식을 내려놓으니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어 신선했다”며 “짧은 시간에 모든 걸 익힐 수는 없었지만 배움의 필요성을 체감했던 점에
(대한뉴스이영호기자)=김재종 옥천군수가 10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하여 사업 진행 상황과 사업장 안전 확인을 위한 현지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 김 군수는 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공공건설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살펴 사업 추진 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고자 진행되었다. 점검은 ▲옥천군 가양복합문화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158억원)과 ▲행복주택(청년주택) 건립 사업(308억원), ▲장애인 복지관 및 옥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256억원),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233억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신축(150억원) 사업 등 사업비 1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다. 군은 그 외 사업장에 대해서도 각 발주부서별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현지 점검에서 “최근 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사고를 선제적 예방을 위해 긴급 점점을 진행했다”며“각종 사업장에 대해 각 발주부서별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 사건사고 없이 공정을 마무리 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에 건설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잘 추진돼야 지역경제가 순환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정부의 오미크론 유행 대응 방역․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환자로 분류하여 관리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개편 내용에 따르면,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및 50대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 기저질환자, 요양시설입소자 등으로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에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며,집중관리군에 외 일반관리군은 환자 본인이 건강상태를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시 비대면 진료 및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시는 집중관리군 진료의료기관으로 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 제천성지병원, 하나요양병원 4곳을 지정하였으며,일반관리군 진료의료기관으로는 제천성지병원, 하나요양병원 병원급 2개소와 의원급 31개소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점차적으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참여의료기관을 늘려갈 계획이다. 진료방법은 코로나19 일반관리군 환자가 진료의료기관에 전화하여 진료․상담을 받은 후 진료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발급·조제약국으로 전송하면, 가족 또는 친지가 조제약국에 방문하여 조제된 약을 수령해가면 되는 방식이다. 한편, 시는 야간 응급상황발생에 대비 24시간 상담전화를 운영할 예정이며, 진료의료기관은 제천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가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실시간 응급의료 서비스”사업이 응급환자의 재이송율을 방지하고 이송 시간도 단축하는 등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시스템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충북도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시간 응급의료 서비스”사업(국비 100%, 6억원)은 그간 응급환자가 발생시 구급 현장 상황을 종이 트리아지(환자 중증도 분류), 전화, 메시지 등 아날로그 방식으로 연결하던 것을 전자 트리아지 앱을 개발·도입해 구급 현장과 119상황실, 병원 등을 실시간 연결하는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을 통해 구급대원들이 환자의 상태를 입력하면 의료기관의 가용자원을 고려해 최단 거리의 적정 병원을 자동으로 선정하고 이를 구급대원에게 제공한다. 또한, 이송병원이 결정되면 이송 예정 병원에서는 환자의 임상정보 등을 사전에 파악해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곧바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2021년 스마트 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이 선정된 직후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충북소방본부와 충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