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씨엠푸드 이종관대표, 김재종 옥천군수, 오른쪽 대홍건설 김창협 대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 소재 대홍건설(대표 김창협)와 씨엠푸드(이종관 대표)가 옥천군 행복나눔마켓 이용객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키트 700인분을 후원하는 기탁식이 14일 옥천군청에서 열렸다. 떡국떡 키트는 대홍건설 김창협 대표가 떡국떡 700Kg을, 씨엠푸드 이종관 대표가 사골곰탕 700팩을 기탁하여 1인당 떡국떡 1kg와 사골곰탕 1팩으로 구성되어 행복나눔마켓 이용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협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군민의 한사람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관 대표는“그동안 행복나눔마켓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왔는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옥천군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명절은 취약계층에게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인데, 옥천군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을 담은 떡국떡 키트를 후원해주어서 감사하다”, “행복을
(대한뉴스이영호기자)=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지난 2021년 10월 도청에서 중등증 병상 설치 확보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하였으며, 위드코로나(단계적일상회복) 실시 이후 코로나19 감염이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중등증 전담 치료병상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치료병상 부족 문제를 해소를 위하여 전담 치료병상을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하기 위하여 1월 15일부터 15병상을 운영한다. 또한 치료병상으로 입원하는 환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 확진 또는 발열과 호흡기증상 등의 코로나 의심 응급환자는 별도 격리진료구역에서 진료를 시행해 다른 중증응급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홍섭 병원장은 “현재로서는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시급하기 때문에 전격적으로 코로나19 중등병상 설치·운영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세명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센터장 유용식)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비대면 단체봉사활동 프로그램인 ‘CHARM 따뜻한 키트제작 희망봉사단’ 6기 활동을 통해 200명의 봉사활동 참여자가 각 자택에서 만든 방역키트(안경줄, 마스크 목걸이, 파우치, 손 소독제)와 응원편지 200세트(1,000개)를 명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배기환)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방역키트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배기환 관장은 ‘세명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와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하여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이번 비대면 단체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아낌없는 정성을 보내준 세명대학교에도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 중심지의 위상에 걸맞은 도로망 구축 등 도‧농이 조화로운 100만 광역도시를 대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2022년 도로 및 하천 등 주요 건설사업 53건에 522억 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사람이 최우선이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회전교차로 개선사업 등 속도저감을 위한 교통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중부권 핵심도시에 걸맞은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3차 우회도로 개설공사 추진 및 도농 생활격차 해소와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심과 농촌지역 연결도로, 시도‧농어촌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이 외에, 재해로부터 안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발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우수저류시설 설치, 소하천 정비사업 및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하천 인프라 조성을 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 안전한 도로환경 및 녹색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대각선 횡단보도, 점자블록 개선, 횡단보도 확충 및 개선사업으로 31억 원을, 속도저감을 통한 교통안전망 구축을 위해 회전교차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정립 선생(1554~1640)이 남긴 고암기 등 고문서 4점으로 구성된 ‘정립 문적’의 보존처리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4월부터 문서들을 안정화하는 단계부터 클리닝, 결손부 메우기, 보관함 제작 단계를 거쳐 물리적 손상과 곰팡이 오염 등으로 인한 변색을 보존처리하여 문적의 보존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조선 전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인‘고암기’국역작업이 완료되어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고암기에는 봉제사(奉祭祀)와 접빈객(接賓客)을 하는 양반 사대부 일상과 향촌 사회에 대한 관심과 교유 활동, 의병활동 등의 내용들이 담겨있다. 정립 문적은 조선 전기 옥천 양반의 생활상과 임진왜란 상황 기록된 고암기, 목판본으로 제작된 개명첩과 교첩, 교지 총 4점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23점이 조선시대 관문서로 그 가치가 매우 높아 문화재로 추가 지정 예고되었다. 한편, 옥천군은 문화재 지정 노력과 더불어 올해 문화재 보수 정비에 11억원을 투입하여 조헌 묘소 수목을 정비하고, 방재설비 고도화를 통해 목조문화재에 설치된 CCTV를 옥천군CCTV관제센터로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에 한해 대출 이자를 지원하던 사업을 올해부터는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받은 충청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음성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의 주소지 규정을 삭제함으로써 음성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면 주소지 상관없이 누구나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차보전금이란 정책자금 및 육성자금으로 대출받은 융자금의 이자 차액(이차)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5천만원 대출금 이자 중 연 3%의 이자를 신청한 날로부터 5년간 지원해주며 3%미만의 대출 금리일 경우 실제 금리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2022년에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사업의 확대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직업전환 소상공인 지원사업,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대한뉴스이영호기자)=용담댐 방류 피해 주민들이 12일 거주지 군청 앞에서 환경분쟁 전체보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동시다발적으로 가졌다. 충북 영동·옥천, 충남 금산, 전북 무주 피해 주민들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의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피해도 반드시 피해 보상에 포함해야 한다며 강하게 규탄했다. 지난해말 분쟁조정위는 대청댐, 합천댐 방류로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피해주민에 대한 보상을 제외했다. 용담댐 방류피해 피해대책위원회는 분쟁조정위의 하천·홍수관리 구역을 피해보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피해주민의 우려의 목소리를 담아 용담댐 방류 피해자 전체보상을 촉구했다. 피해대책위원회는 “중앙부처 및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책임감 있는 모습이 아닌 책임회피와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에 피해 주민들이 실망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하천·홍수관리구역을 피해보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피해 주민들의 불만과 아픔을 더욱 키우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앙부처 및 한국수자원공사는 더이상 책임회피는 하지말고 신속히 보상을 해야 한다.”며“이번 수해피해는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人災)로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침수피해도 포함하여 반드시 피해 전체를 보상해야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12일 수산면과 청풍면을 방문하여 2022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시정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대상자는 백신접종완료자 등으로 50명 이내로 축소하여 진행하였으며, 사전공연․다과․현장방문 없이 진행하였다. 또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반 단체원이나 주민들은 제외하고 읍면동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으로만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시정설명회에서 수산면은 내리 마을진입로 확장공사, 도전리 배수로 정비공사 등을, 청풍면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비봉산 등산로 입구 인도 개설 등을 건의하였다. 이상천 시장은 “시정설명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가 육성·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이 운영하는 ‘한방바이오제천몰(이하 제천몰)’에서는 2022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1월 11일부터 2월 3일까지 24일간 한방제품 설선물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쇼핑몰(www.jc-mall.com)과 시내 여성도서관 1층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제천한방클러스터기업 22개사 80여개의 우수한 한방제품을 6 ~ 50% 까지 할인하여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 인증을 받은 한방쌍화차를 비롯해 홍삼정 등 건강보조식품, 기업에서 직접 재배하여 만든 참기름&들기름세트 등의 일반식품부터, 생활용품, 한방주류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천몰 관계자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제천의 우수한방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시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함께 가족과 지인을 만나기 어려운 시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품구매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몰 공식쇼핑몰(www.jc-mall.com) 또는 고객센터(☎043-6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 등의 위생관리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다류 포함), 축산물 등의 제조‧가공 및 판매업체 2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자가품질검사 여부 △농‧임‧축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 조치하며 고의적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박준규 사회재난과장은“이번 점검으로 설 명절에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박동신, 이하‘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운영기관인 (사)글로벌투게더음성(이사장 김호욱)으로부터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업무용 차량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박동신 센터장은 “그동안 음성군으로부터 지원받은 스타렉스 차량을 운용 중이었으나 주차공간 및 진·출입로 협소로 단거리 또는 적은 인원이 빈번히 이용하기엔 불편했었다. 이번에 기증받은 기동성이 좋은 소형차로 인해 유류비 절감, 차량 운용 및 차량을 이용한 업무추진 효율성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량을 지원해준 (사)글로벌투게더음성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사)글로벌투게더음성은 삼성사회봉사단이 설립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으로, 이주여성의 자립기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센터를 위탁 운영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 중앙탑면 서충주신도시에 위치한 한결체육관은 지난 8일 라면 28박스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라면 기부는 한결체육관(관장 허성준) 원생들이 소중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3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작지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허성준관장은 "우리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 며 "앞으로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관내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7일 청주기록원 선포식 및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기록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최충진 시의회 의장, 최재희 국가기록원장,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학계 인사, 그리고 기록 활동에 도움을 준 시민들이 함께해 기쁨을 나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기록원의 비전을 직접 기록한 선언문을 통해 “청주의 모든 기록을 보존해 시민에게 온전히 제공하겠다”며 “한 세대로부터 다른 세대로 소중한 기록유산을 전달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는 청주기록원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청주기록원은 주요 시정자료, 각종 인·허가 문서, 청주시 경관 사진과 영상을 비롯해 우호 기관과 교류하며 생산한 행정박물 등 다양한 유형의 행정 기록과 기증받은 민간기록 42만 권(점)을 보유한다. 영구기록물 관리기관을 광역지자체에 의무적으로 설치(서울기록원, 경상남도기록원)하지만, 기초자치단체 중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청주기록원을 설치한 것은 최초 사례이다. 기존 청주시기록관이 행정 기록에 중점을 뒀다면 청주기록원은 청주시 산하 기관·유관 단체·민간기록, 즉 시민의 삶과 일상적인 기억들을 수집하고 장기적 보존이 필요한 기록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지역의 2개 대학교 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생학습과는 지난해 상반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문헌정보학과 학생들과 동화&관광지 인형극 협업 프로젝트에 이어 지난해 하반기에는 한국교통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과 공동으로 유관기관 브랜드 CI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충주시평생학습관을 비롯한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평생교육원 등 7개 기관의 브랜드 CI 개발을 완료했다. 프로젝트는 자체 고유 브랜드 CI가 없어 고민하던 평생학습 유관기관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대학생들과 1:1 매칭으로 추진됐다. 기관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브랜드 개발을 위해 기관 담당자와 대학생 대면 의견수렴, 온라인 의견수렴,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장효민 담당 교수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완성도 높은 브랜드 CI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평생학습과는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비용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향후 기관 홍보물 제작의 상품 디자인으로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통대 대학생들도 이번 프로젝트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일 지역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한 향수옥천사과영농조합법인 로컬푸드판매장 개장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했다. 옥천군 청성면 능월리 577번지 부지에 위치한 직매장은 지역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비·군비·자부담 등 총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12월에 지상 1층, 면적 110㎡ 규모로 준공되어 내부시설로 판매전시장, 저온저장고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옥천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주재인) 로컬푸드판매장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직거래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보은 방면 도로변에 위치한 로컬푸드판매장 건물은 동일 부지의 농산물 선별·저장시설과 연계되어 사과 등 신선한 농산물을 찾아오는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판매장은 사과를 비롯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도입하여 앞으로 지역농업 활성화와 농가 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