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에서는 4.22 용두초등학교 앞에서 하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개최 하였다. 캠페인에는 제천경찰서, 제천시 교통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용두초등학교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두초 앞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 홍보물을 운전자와 하굣길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하고 제천시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주차단속 및 계도활동을 병행하였다. 안효풍 서장은 평소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는 보호되야 한다”며 4.17부터 전국 시행하는 안전속도 5030 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앞으로 제천경찰서는 어린이 보호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지속적 캠페인을 실시할것이라고 밝혔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활짝 핀 꽃이 가득한 30만평 규모의 대자연에서 조선 시대판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꽃놀이’ 축제를 4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의 봄꽃 개화는 3월 중순 시작돼 4월에 절정을 이루고 5월 말까지 이어진다. 모란, 흰민들레, 하늘매발톱 등의 야생화와 전통 가옥이 배경인 조선 시대 이색 꽃놀이 축제에서 향긋한 봄 내음과 고풍스러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전통 플라워 콘셉트의 야외 카페 ‘민향’에서 한국민속촌이 자체 개발한 전통 수제 디저트와 공연을 새롭게 선보이며, 조선 시대 꽃놀이를 테마로 한 다양한 포토 스폿을 준비했다. 민향은 봄의 감성을 만끽하기 좋다. 한정판 전통 수제 디저트와 카페 안에서 매일 진행되는 가야금 공연으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상큼하게 입맛을 돋우는 자몽단묵 수제 디저트는 분홍빛 색감과 달콤한 맛의 조화로 미각과 시각을 만족시킨다. 온 가족이 쉽게 즐기는 한지 공예 체험도 준비돼 있다. 조선 왕실 진상물인 전주한지를 이용한 한지꽃 만들기 체험은 와디즈 펀딩에서 416%를 달성한 인기 체험이다. 행복, 사랑, 치유, 따듯함 그리고 ‘당신을 응원
영월은 조선 6대 왕인 단종의 능인 「장릉」이 소재한 곳으로서 2007년 조선 왕릉 40기중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인류가 보존하고 가꾸어야 할 소중한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 조선 6대 임금 단종은 1452년 12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올랐으나 1455년 15세에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병자옥사를 거치면서 영월 청령포로 유배 되어 관풍헌에서 17세에 죽임을 당하였다. 단종은 1698년(숙종 24)에 이르러 왕으로 복위 되었으며 시호를 추상하여 순정안장경순돈효(純定安莊景順敦孝)라 하고 묘호는 단종(端宗)으로 능호를 장릉(莊陵)이라 하였다. 영월군민들은 단종승하 후 장릉제례와 민속신앙, 칡줄다리기, 국장재현을 통해 단종의 영원한 영면과 재림을 기원하여 왔고 단종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영월 군민들은 단종 선양 사업을 위해 단종에게 충신 추익한이 머루를 바쳤다는 전설을 형상화한 머루진상도를 봉안하고 있으나 현재 영월군이 봉안하고 있는 머루진상도는 국가표준영정이 아닌 단순 상상도이며 또 다른 단종어진이 혼재하고 있어 표준영정으로 어진을 제작해야 한다는 시급성이 제기 되어 왔다. 영월군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단
국내유일 목굴암은 충북 제천 시 백운 면 평동 리 박달로 212번지, 소재 (박달재)조각 공원 내 위치해 있다. 그곳에 가면 천년 목찰 목굴 암 과 오백 나한 전 을 만나볼 수 있다. 목굴암은 2005년 5월부터 2008년 7월(3년 2개월)에 걸쳐 완성 되었다. 박달재 의 풍설 로 전하는 박달이 와 금봉이 의 사랑 이야기를 토착화 된 지역 문화 로 승화 시키기 위하여 800년(추정)된 고목 느티나무(높이: 약6.5M,둘레:8M)를 인근 충주 지역에서 발견 점지하게 되었다. 통나무 안쪽은 극락왕생 의 상징인 아미타불 부처님 을 조각, 지붕은 황 연, 청 연, 홍 연, 으로 연꽃을 조각 하여 완성되었다. 박달 재 방문객 개개인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사랑에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일인 일실 ,일인 일원의 통나무 법당 을 문헌과 고증이 없는 풍설 의 박달 과 금봉이 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에서 영감을 얻어 그들의 영혼이 부처의 힘으로 천년 을 이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작가 어 성호(성각)스님의 순수 자비 부담으로 국내 유일 목굴 암을 완성했다. 지역 문화로 토착 시키기 위하여 인간의 생 ,로 ,병 ,사 ,를 뜻하는 12 연기상 :1
18일 오전 1시 52분께 충남 논산시 노성면 한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인력 317명과 장비 3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5시 20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30대 공장 직원 1명이 숨졌고, 직원과 인근 주민 등 6명이 다쳤으며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3명도 폭발 충격으로 다쳐 총 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설과 추석에 지내는 차례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차례는 조상을 기리고 조상의 음덕에 감사하는 전통이라는 통념에 맞서, 차례상을 차리는 게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주장이 점차 설득력을 얻는 모양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친족이 모이기 어렵게 되면서, 차례를 간소화하거나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매해 명절마다 전 부치느라 하루 종일 기름 두른 팬과 씨름했던 주부 조모(49)씨는 얼마 전 식구들에게 선전포고했다. 올해 설날엔 조리하는 대신 가정간편식(HMR)으로 차례상과 식사를 해결하겠다고 한 것이다. 식구들끼리 먹을 과일과 주전부리 빼고는 따로 장을 보지 않고 제수음식 서비스를 이용할 생각이다. 조씨는 "조상님 모시는 데 정성 들여 하나하나 만들어야 되는 것이 맞지만 요즘처럼 채소ㆍ과일값, 육류가격이 치솟는 상황에서 간편식 서비스가 더 싸다"면서 "식구 수도 적고 맞벌이라 간단히 차리는 게 편하고 명절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상차림 제공 이런 추세에 맞춰 유통업체들이 여성들의 '명절증후군'을 유발하던 번거로운 제사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에 선보인 명절 상차림은 여러 종류의 음식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