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공식 개막하는 ‘한강예술공원’의 공식 포스터가 사전 공개되었다. 한강예술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는 20일 한강예술공원의 공식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빛과 바람의 움직임,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한강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본 포스터는 한강예술공원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포스터를 장식한 사진은 2009년부터 한강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사진작가 이대원의 손끝에서 탄생하였다. 이대원 작가는 한강 전문 사진작가라는 명칭에 걸맞게 편의적으로 조성된 기능 중심의 공간이었던 한강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한강의 새로운 모습, 특히 예술적 면모가 드러나는 모습들을 담아냈다. ‘한강_예술로 멈춰. 흐르다,’를 주제로 오는 8월 25일 공식 개막하는 한강예술공원은 여의도 한강공원과 이촌 한강공원에 예술작품들을 설치하여 한강을 보다 예술적이고 여유로운 쉼의 장소로 꾸민다. 한강예술공원은 ‘활기차고’ ‘여유로운’ ‘설레고’ ‘비밀스러운’이라는 한강이 가진 다채로운 감각을 세부 주제로 삼고, 네 개의 구역을 설정해 작품군을 꾸린다. 이를 통해 여의도 한강공원 및 이촌 한강공원은 국내 30명(팀), 해외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제헌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법제연구원(원장 이익현)과 공동으로 7월 20일 오후 ‘인공지능(AI) 시대의 법적 쟁점’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동력이 될 인공지능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조성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은 최소화할 수 있는 법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행한 불법행위의 책임 및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행정행위의 법적 문제 등 인공지능 기술을 둘러싼 다양한 법적 쟁점에 대해 고민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선진 각국의 입법 동향과 사례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세미나가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법은 새로운 기술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할지에 대해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고 관련 법제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이며, “우리 사회에서 이러한 논의가 활발해질수록 인간을 존중하고 인간과 조화를 이루는 인공지능 시대를 열어가는 탄탄한 초석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제시했다. 최근 어려운 고용시장 여건과 하반기 수출·소비 회복세가 다소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발표한 ‘하반기 이후 경제여건 및 정책방향’을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 정부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조정한 첫 번째 이유로 미·중 무역갈등을 꼽았고, 유가 상승도 하반기 수출·소비 회복세를 제약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투자가 부진했고 유가는 상승하는 등 대내외 리스크 확대로 하반기 수출·소비 회복세가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성장률 하향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정부는 경제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체감·효과 측면에서 미흡하다고 평가하며, 사람중심 경제 패러다임 전환에 초점을 두고 경제정책을 운용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러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3% 성장경로로 가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다. 월평균 취업자 증가 폭은 18만 명으로 전망됐다. 산업 구조조정, 서비스업 부진 영향으로 6월까지 취업자 증가 폭이 5개월 연속 10만 명 수준을 맴돈 탓에 목표치 하향이 불가피했다는 평가다. 내년 취업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수년간 추진해 온 비영리단체 (사)토닥토닥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 사업”에 신청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 중 수술 및 치료가 시급한 아동에게 지정기탁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료비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장애 등록 전 아동 포함) 중 수술 및 치료가 시급한 2018년 기준 중위소득 80%이내 아동이다.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치료비 지원 신청서 등 관련서류 제출하면 된다. 토닥토닥에서 구성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하여 8월 말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100~400만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급하며, 선정자에게 개별적으로 전화 안내한다. 치료비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토닥토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단법인 토닥토닥 김동석 대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장애등록을 하기 까지 2년 이상이 소요되고 혜택을 받지 못해 의료비가 많이 지출되는데, 이번 사업은 장애등록 전 아동을 포함하여 치료비(재활치료비)를 지원함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7월 18일 오전 충남 홍북읍에 있는 충남도서관(관장 나병준)에서 국가 지식정보자원의 공유와 공동 활용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도서관은 충남의 대표도서관으로 2018년 4월에 개관하여 충남의 지식과 정보의 중심 역할 및 도민의 여가활용 공간 제공,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회도서관과 충남도서관은 국가 지식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정보 접근권 확대에 기여하고 적재적소의 정보유통, 정보의 국가적 손실방지 등 지식정보의 공동 활용 및 디지털 정보의 상호 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이 구축한 2억3천만 면 이상의 디지털 정보를 충남도서관에서 널리 이용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7월 1일부터 저작권 있는 자료의 이용에 따른 도서관보상금을 국회도서관에서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국 광복과 민족의 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치신 ‘몽양 여운형 선생 71주기 추모식’이 7월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소재 여운형 선생의 묘소에서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이부영)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추모식은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및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 추모사, 봉도가에 이어 유족 인사와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여운형 선생 70주기 추모식. 몽양 여운형 선생은… 몽양(夢陽) 여운형 선생(1885.4.24~1947.7.19)은 경기도 양평(楊平)에서 출생하여 배재학당, 흥화학교 등에서 신학문을 익혔으며, 1908년에는 기호학회 평의원으로 활동하였고, 1910년 강릉의 초당의숙에서 민족교육에 매진하였다. 1918년 상해에서 상해고려인친목회를 조직하여 총무로 활동하면서 기관지인 「우리들 소식」을 발행하였으며, 8월에는 신한청년당을 조직하고 총무로 활약하였다. 1차 세계대전 후 파리강화회의에 김규식을 파견하였으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독립문제를 크게 부각시키기 위해 장덕수를 일본에 파견하여 2․8독립선언을 촉발케 하였다. 또한 국내에
외교부는 ‘유엔 고위급정치포럼’(UN HLPF) 계기에 7월 17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파트너십의 힘 :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용적 해법’을 주제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유엔 고위급정치포럼(HLPF)은 2015년 유엔에서 채택된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후속조치와 이행점검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7월 9일부터 18까지 뉴욕에서 개최 중이다. 최근 국제사회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달성을 위해서 민간부문의 혁신과 재원이 필수적이라는 인식하에 민관파트너십을 적극 추진 중이며,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 정부도 관련 모범사례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파트너십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은경 환경부장관, 조태열 주유엔대사 등 정부고위인사 이외에도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 기업과 주요 파트너, 여타국 정부관계자와 유엔기구 등 총 약 70명이 참석했다. 김은경 장관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번 부대행사와 같은 기회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 조태열 대사는 지속가능개발목표는 정부만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7월 18일 오전 서울에서 제7차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과 허 지엔쭝(HE Jianzhong) 중국 교통운수부 차관, 마사토시 아키모토(Masatoshi AKIMOTO) 일본 국토교통성 차관이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는 2006년 9월 서울에서 1차로 열린 이래, 3국 간 교통·물류분야의 교류와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의 장으로 기능해 왔다. 특히, ‘막힘없는 물류체계 실현’, ‘환경친화적 물류’, ‘물류보안과 물류효율화의 조화’라는 3대 목표 아래 총 12개 실천과제를 함께 추진하면서, 해상-육상 복합운송을 위한 트레일러 상호 주행, 물류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NEAL-NET) 구축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도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동북아 물류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고,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물류 분야를 공동으로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우선 기존 실천과제를 대폭 개편한다. 기존 과제에 대한 면밀한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12개 과제를 8개 과제로 통·폐합한다. 또한 3국 간 농수산식품 교역량 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에 대체 치료수단이 없는 뇌전증 등 희귀‧난치 환자들에게 해외에서 허가된 ‘대마’ 성분 의약품을 자가 치료용으로 수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대마’ 성분(칸나비디올 등)을 의료목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국제적 흐름과 국민적 요구에 맞추어, ‘대마’ 성분 의약품을 자가 치료용으로 허용함으로써 국내 희귀‧난치 질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대마’는 대마초 섬유 또는 종자 채취, 공무수행 및 학술연구 목적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수출‧입, 제조, 매매 등의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등 대마 취급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다. 식약처는 지난 1월 국회에서 발의된 대마 관련 법률안을 수정‧보완하여 해외에서 허가된 대마 성분 의약품이 자가 치료용으로 수입‧사용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 법률안이 시행되면, 영국‧프랑스 등 해외에서 판매 중인 대마 성분 의약품(SativexⓇ 등)이나 최근 미국에서 허가된 희귀 뇌전증 치료제 의약품(EpidiolexⓇ) 등을 자가 치료용으로 수입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대마초에서 유래된 것이라도 해외에서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지 않은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7월 19일부터 도서관 내 각 열람실에 개인도서를 소지하고 들어갈 수 있도록 열람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은 그동안 국가 지식정보자원으로 수집한 귀중한 장서의 분실 우려와 개별학습 이용자 증가로 인한 도서관 열람공간의 부족 등을 이유로 이용자들의 개인도서 반입을 제한해왔다. 그러나 지난 7월 16일 자료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개인도서 반입 정책을 최종 의결하고 관련 규정을 정비함으로써 열람실 내 개인도서 반입 및 이용을 정식으로 허용했다. 국회도서관 5층 정기간행물실 국회도서관은 개인도서 반입에 따른 자료 분실 방지와 과학적인 장서 관리를 위해 단행본 도서에만 부착해왔던 전자칩(RFID)을 16만여 최신 정기간행물에도 부착하는 등 지난 6개월여 동안 도서 반입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서관 공간은 자료 중심의 공간이 아니라, 이용자가 자유롭게 사고하고 학습하며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창의적 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 책 반입 허용으로 국회도서관이 보다 역동적이고 활기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국회도서관은 1952년 설
‘아덴만의 영웅’ 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 겸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해양경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7월 16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이 교수를 해양경찰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해양경찰은 해상과 섬 지역의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해경의 임무와 중증외상환자 구조에 나서는 이 교수의 전문성이 부합하다고 판단해 홍보대사직을 의뢰했다.조 청장은 위촉식에서 이 교수에게 위촉장, 홍보대사증과 함께 해양경찰 정복, 항공복 등을 전달했다. 이 교수는 향후 3년 간 명예해양경찰 경정 계급으로, 해양구조를 위한 멘토 역할과 함께 국민에게 해양경찰의 우수 정책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이 교수는 해양경찰청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항공기 활용을 통한 중증 외상환자 구조·구급 방안’을 주제로 강연도 펼쳤다.이 교수는 “바다에서 매일 실전과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조직이 바로 해양경찰”이라며 “제복의 무게를 잘 알고 있다. 책임감을 갖고 해경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중 국방부는 7월 8일부터 13일까지 양국 청년장교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4년 7월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 후속조치 과제로 반영되어 2014년 10월에 한 차례 추진된 바 있다. 각 군에서 우수근무 장교로 선발된 15명의 청년장교 대표단은 중국 북경과 심양, 대련 소재의 중국 인민해방군 군사학교와 군부대 등을 방문하고, 중국 청년장교와의 소통 및 친선활동 등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대표단은 안중근 의사를 비롯해 단재 신채호, 우당 이회영 선생 등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고초를 겪고 순국하신 ‘여순 감옥’을 방문함으로써 민족의 혼(魂)을 느끼고, 순국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과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을 계승하고 다짐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청년장교 대표단에 선발된 이태진 육군 대위(27)는 “이번 중국 방문을 중국군의 문화와 중국 청년장교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애국지사의 항일운동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로 삼고,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후배 장교들에게도 공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방부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우리 국방부는 내년 중국측 청년장교 대표단을 초청할 예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제헌 70주년을 맞아 제헌헌법과 개정헌법 등 대통령기록관이 소장해 온 헌법기록물 550매를 보존처리했다. 이번에 보존처리가 완료된 헌법기록물은 발행 후 30~60여년이 지난 것으로 상태조사 결과, 종이의 변색이 심하고, 산성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 또한 과거 천공 편철방식에 의한 구멍, 찢어짐 등으로 2차 손상이 진행되어 보존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지난 2015년 세종시 신청사로 이전한 대통령기록관은 같은 해 말 기록물 보존처리 시설․장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확보한데 이어, 2016년 4월 본격 사업에 착수해 올해 6월까지 약 2년 3개월에 걸쳐 헌법기록물을 보존처리해 왔다. 그동안 산성화된 기록물은 중성화 조치하여 보존안정성을 강화했고, 표면 오염물을 제거하여 종이 변색을 최소화하였으며, 천공 등 결실부와 찢어진 부위는 보존성이 우수한 전통한지로 메우고 보강하였다. 헌법은 국가의 조직, 구성, 작용에 관한 기초이며,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국가의 근본법이고, 격동의 현대사, 헌정사를 조명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록이다.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70주년 기념 제헌절을 맞이하여 “2년 3개월에 걸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가 제공하는 교육복지 및 지원정책 통합조회 서비스인 ‘교육지원 한눈에’ 누리집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전국 시‧도교육청별 교육복지‧지원 정책를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난 3월 구축한 ‘교육지원 한눈에’ 누리집은 자신의 소득수준 등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학생, 학부모, 평생학습자 등 정책수요자가 교육지원 혜택정보를 맞춤형으로 조회할 수 있고, 신청 시기 도래를 문자 등으로 안내하는 통합조회 플랫폼이다. 그간 ‘교육지원 한눈에’ 누리집은 3월 18일 개통이후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60여 개의 주요 교육 복지‧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보다 많은 교육지원 정책 정보를 수요자에게 맞춤형으로 안내하고자 제3회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통해 시‧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교육복지‧지원 정책을 추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확대 개편에 포함된 시‧도교육청 교육지원 정책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비 및 통학비 지원’, 충청남도교육청의 ‘저소득층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참가비 대금 지급 지원’ 등 총 90여 개 정책이며, 특히 특수(24개), 다문화(23개),
문재인 대통령은 7월 16일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국방부, 기무사와 각 부대 사이에 오고간 모든 문서와 보고를 대통령에게 즉시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밝혔다. 김 대변인에 의하면, 문 대통령은 “계엄령 문건에 대한 수사는 국방부의 특별수사단에서 엄정하게 수사를 하겠지만, 이와 별도로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실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계엄령 문건이 실행까지 준비가 되었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고 간 문서를 제출해야 할 기관은 ‘계엄령 문건’에 나와 있는 기관들로 국방부, 기무사, 육군참모본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전사 등과 그 예하부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