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2025년 현장실습훈련(시니어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현장실습훈련(시니어인턴십)’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재정지원사업으로,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시니어 고용을 활성화하고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4대 보험에 가입된 기업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참여기업이 60세 이상 근로자를 인턴으로 고용해 3개월간 근속 시 최대 120만원의 인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인턴 기간 종료 후에도 6개월 이상 고용계약이 이어질 경우 최대 15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은 최대 27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근로자의 고용기간에 따라 최대 280만원의 장기취업 유지금이 제공되어 시니어 인턴을 장기 고용하는 참여기업은 1인당 최대 5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니어들에게 다양한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일자리 발굴 및 확산에
▲동백나무 `리틀 맨`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동백나무 기획전 ‘동백꽃 필 무렵: 우리 동백 이야기’를 3월 23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동백나무 숲 7곳에 대한 소개와 세계적인 품종으로 인정받은 동백나무 ‘코리안 파이어(Korean Fire)’ 품종에 대한 소개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동백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에서는 50여 종의 동백나무 품종을 4월까지 관람할 수 있다. 동백 관련 해설 프로그램과 동백을 주제로 한 포토존, 힐링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든샵에서 동백 관련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동백나무 `사요와비수케`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동백나무 기획전을 통해 우리나라 동백나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공감하며 다양한 색과 형태의 동백을 보며 생물다양성과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립연정국악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올해 국악원 기획공연과 국악단 정기공연 등 100여 회 이상의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고 오는 24일 ‘신년음악회 - 새해진연: 조선의 빛’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연다. 특히 올해는 국악원이 현 문화예술단지로 이전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국악원과 국악단은 야심차게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국악단 정기공연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전통음악에 현대기술의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신개념 국악공연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국악과 서양악기와의 협연을 통해 자연의 싱그러움과 봄의 설렘을 전하는 ‘신춘음악회’, 매년 매진 행렬을 이어오고 있는 국악단 연말공연 ‘송년음악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획공연으로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환상의 국악나라로 떠나는 ‘어린이 음악극’, 2025년 유럽에서 선보이는 공연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는 ‘유럽순회공연 프리뷰 콘서트’를 비롯해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 신진 예술가 발굴 프로젝트 ‘협주곡의 밤’, 고3 학생들을 위한 신나는 국악파티 ‘수험생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다. 국악원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군문화축제 개막식 군악의장대 도열 모습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군(軍)문화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이하 콘텐츠대상)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사)한국이벤트협회 등 9개 기관 단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유망축제 중 관광, 역사, 경제, 콘텐츠축제, 예술 등 분야별로 최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대상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했거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결과, 방문객 인지도 및 만족도, 지역 주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개 부문 35개 축제를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군문화 관련 축제로 지난 2007년 최초 개최 이후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공동개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시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무기장비 탑습, 국방체험관 운영, 병영훈련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
▲빈집 철거 후 조성한 주차장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청주시는 무단 방치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을 정비하고자 오는 2월 7일까지 빈집정비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빈집 철거 후 주차장조성 사업 △행정안전부 빈집철거사업 △빈집 철거 비용 보조사업으로 추진되며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나 건축물이다. ‘빈집 철거 후 주차장조성사업’과 ‘행정안전부 빈집철거사업’은 시에서 빈집을 철거한 뒤 주차장 또는 마을 텃밭 등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공유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철거 후 3년간 무상으로 시가 공공활용하는 것에 동의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주차장 활용 가능한 빈집 2개소, 기타 공공활용 가능한 빈집 10개소를 모집한다. ‘빈집 철거 비용 보조사업’은 빈집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주택 철거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유자가 빈집을 철거하면 개소당 최대 1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올해 총 20개소에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건축주는 해당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주택의 노후도, 유해성, 사업의 효과성 등을
▲사진자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대전통합관을 개관했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에서 개최하는 세계 3대 IT박람회 중 하나로, 2025년에는 160개국,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기술 축제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단독관 개관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업하여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대전통합관을 조성, 대전의 6대 전략사업 및 23개 스타트업의 우수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개관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빅터 호스킨스 경제개발청장, 김현성 한서대 산학부총장,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지역기업 및 투자사 대표들과 함께 참석하여 대전통합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20개 스타트업 참가 지원에 이어 올해는 유레카파크의 혁신 스타트업 23개 사뿐만 아니라 KOTRA와 협력해서 글로벌 파빌리온관에서 창업 5년 이상의 성장기업 10개 사를 참가 지원한다. ▲사진자료. 또한, C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 지난 22일 관내 학대전담경찰관과 함께 아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노인학대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천안동남·천안서북·당진·예산·세종남부경찰서 소속 학대 전담경찰관이 참석하였으며, 노인보호사업에 대한 안내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각 경찰관서와 2024년 노인학대 예방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였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간담회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관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안전망이 튼튼히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77-1389번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Ⅱ’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지난 14일 옥천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옥천군 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 김영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과 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어린이집 수급 계획 △보육 교직원 배치 기준 특례 인정 △어린이집 최소 필요 지역 인건비 지원 대상 선정 △옥천군 농번기 돌봄 지원 선발계획 총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정된 어린이집 수급을 통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 인가 및 정원증원 변경인가를 제한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현재 어린이집 공급률이 129.5%로 보육수요 대비 공급률이 높은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농촌지역의 원활한 보육 수급과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보육 교직원 배치 기준 특례 인정안을 의결했다. 특례가 인정되면 이를 신청한 9개 어린이집은 원아 당 보육교사 배치 기준이 완화되며, 21~39인의 어린이집에서도 20인 이하 어린이집과 같이 어린이집 원장이 보육교사를 겸임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특례 인정으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이하 ‘센터’, 사무총장 김규직)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나이지리아, 가나, 케냐 등 아프리카 8개국의 여성 무예인 20명이 참석하는‘아프리카 여성 무예인 워크숍’(이하‘워크숍’)을 개최한다. 센터는 유네스코의 우선순위 분야인 ‘아프리카와 여성’에 중점을 두고 아프리카 지역의 여성 무예 강사·지도자 등 무예 분야 교육가들의 리더십을 개발 하고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SDGs(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여성 교육가 리더십 증진 ▲무예 보급 및 도장 운영 노하우 ▲무예 체험(택견, 태권도, 가라테, 호신술 등)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아프리카 여아 권리 증진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편성해 여성 지도자들이 실제적인 교육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워크숍 개회식에서는 무예를 활용해 사회적 기여 활동을 펼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무예 교육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브라질의 비정부조직(NGO)인 루타 페라 파즈(Luta Pela Paz)로, 자체적으로 교육 방법론을 개발하고 20년 이상 브라질 낙후지역의 청소
▲수상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난 26일 열린 한국지방세연구원(KILF) 주관 ‘2023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제천시 지방세 연구동아리가 발전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출연해 운영 중인 지방세 연구기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세무 공무원의 역량 강화 등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연구과제 공모 및 발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은 수도권 자치단체나 광역자치단체가 주로 수상을 해왔으나 올해는 제천시가 눈에 띄는 성적을 올렸다. 이는 제천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출범과 동시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제천시 세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세(稅)금EASY’팀은 이번 대회에서 드론을 활용한 과세자료 수집 및 과세대상 확대를 제안하는 ‘차세대 지방세정 효율성 증대를 위한 드론 활용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문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 연구로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도움 되는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이 지난 16일부터 2박 3일간의 개인 휴가일정으로 온가족과 함께 제천을 다시 찾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반 前총장은 김창규 제천시장과의 특별한 관계로 지난 5월 특강을 위해 제천을 방문한 이후 올해만 두번째 제천방문이다. 반 前총장과 가족들은 16일 청풍 권역에서 유람선을 타고 옥순봉, 구담봉을 관람한데 이어 17일 청풍호반 케이블카, 모노레일을 타고 비봉산 정상에서 청풍호반의 절경을 관람하고, 18일 청풍문화재단지와 의림지를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가벼운 산책을 즐겼다. 반 前총장은“세계 많은 나라를 다녀봤지만 비봉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청풍호반의 절경은 감동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이며,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면서“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제천의 자랑이자 소중한 관광자산”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재방문 의지도 피력했다. 한편, 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은 제33대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하고 한국 최초 UN사무총장을 지낸 인물로 지난 5월 18일 제천을 방문해‘기후변화 위기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제천시민과의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대전소방본부장 현장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는 지난 3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같은 유사 화재 재발 방지와 산업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산업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대전 및 대덕산업단지 내에 있는 600여 공장 중 최근 10년간 화재 발생 이력을 분석해 위험성이 높은 60여 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소방시설 차단 ․ 정지 ▲피난방화시설 폐쇄 ▲가연물적치 등 안전 위해요소를 집중 확인하고, 소방계획서 작성 및 소방훈련 ․ 교육 실시 여부 등 안전관리 업무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대표자,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과의 정기적 소통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컨설팅 전담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는 잠깐의 안일함과 작은 부주의로 시작해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와 아픔을 남긴다”며, “평소 주변의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습관과 안전 수칙을 지키는 작업 환경조성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 2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각 과장과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위촉장 수여 ▲범죄예방환경 개선 사업 소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했다. 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생활안전협의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한 마트에서 ‘논산딸기’특판 행사가 열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하노이 도심 COOP마트에서 딸기 판촉전을 열고 소비자를 맞이했다. COOP마트에서 판매 중인 딸기는 500g당 우리 돈 약 1만 2천원으로 국내 시장가보다는 다소 비싸지만 그럼에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마트를 찾은 한 소비자는 “무엇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고, 아이들이 좋아해 구입하게 된다”며 논산딸기를 구입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논산딸기에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이며 장바구니를 채웠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날 판촉전에 동참해 현지 소비자에게 논산딸기의 매력을 직접 소개했다. 그러면서 “논산 딸기의 우수성은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 이와 더불어 치밀한 과학적 농법에 기인한다”며 “양질의 딸기가 세계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판로 확장과 품질 개선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협약을 맺고 논산시와의 교류를 약속한 MH그룹과 안민(AN MINH)사 역시 판촉전 현장을 찾아 홍보에 힘을 보탰다. 특히 안민은 COOP마트와의 거래 회사로서 행사장을 찾았다. 응우옌 홍 타이 안민 대
▲교육받는 군청 직원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군민중심·감동행정’을 기치로 내건 단양군이 친절 아카데미 운영으로 민원인에게 따뜻하고 신뢰받는 문화 조성에 나섰다. 군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계층에 대해 전방위 친절 아카데미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수준과 친절도를 높여 민원인 응대 태도의 중요성,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분위기 쇄신 필요에 따라 계획됐다. 군은 민원 응대 경험이 적은 직원들과 신규 직원에게 다양한 상황별 민원 응대 방법을 공유하고 전략 학습을 통해 친절한 군정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교육은 CS(고객만족) 전문기관에 위탁해 매월 진행되는 강의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신뢰를 주고 마음을 얻는 친절의 좋은 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 과정으로 준비됐다. 친절 아카데미 교육 일정은 2∼11월까지 총 13회 과정으로 월 1∼2회 운영되며 2∼3월을 제외한 4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2∼6월까지는 오전, 오후 2시간씩 총 10회 운영되며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군 산하 공무원 등 25개 부서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