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골프동호회에서 백미(10kg) 20포를 하남읍 행정복지센터 에 기탁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하남읍 수산골프동호회(회장 김민수)는 지난 12일 하남읍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0포를 하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수산골프동호회는 골프에 관심있는 하남읍 주민들이 모인 골프동호회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회원 중 일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한다. 김민수 수산골프동호회장은“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우리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하남읍 주민들의 각별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고 있음을 느낀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주남저수지 출입 통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는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지난 1월 10일 채취된 야생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1월 1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형)가 검출됨에 따라 가금농가로의 조류인플루엔자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의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지난 11월 28일 전북에서 처음 검출된 이후 현재까지 15건*이 확인된 바 있으며 경남도에서는 지난해 12월 6일 창원 진전천에 이은 두 번째 검출 사례이다.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 : 5개 시도 15건(광주2, 전북3, 충남1, 경북7, 경남2) 경남도 방역당국은 항원 검출 확인 즉시 신속하게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하는 한편, 시료 채취지점 반경 10km를 ‘야생 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지정해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였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과거 H5N6형 발생사례의 경우 감염 후 폐사가 나타나기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되어 경미한 임상 증상이 있더라도 조기 신고가 필요하다”면서 “가금농가는 외부 오염원 유입 방지를 위한 소독과 통제를 강화하고 매일 예찰을 실시하여 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시설개선을 통한 위생서비스 향상 및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에서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음식점 및 이‧미용업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를 신청받는다. 군은 영업자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군 자체 예산과 경남도 식품진흥기금 35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시설개선비 725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후 주방 개선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10개소는 소요 금액의 70%(350만 원 한도), 주방 시설 외 객석‧의자 등 환경개선을 원하는 일반‧휴게음식점 및 이‧미용업, 목욕장 등 노후 위생업소 15개소는 소요 금액의 50%(250만 원 한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함안군 홈페이지에서 모집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 관련 서류를 오는 2월 8일까지 군 종합민원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음식점과 이‧미용업소 등 소상공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며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에 관내 위생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롯데자이언츠 박세웅, 거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에이스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박세웅 선수가 경남 거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거제시는 12일, 박세웅 선수가 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초면 야부마을이 외가인 박 선수는 평소에도 꾸준한 선행을 펼쳐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이기도 하다. 박세웅 선수는 기탁식에서 “야구선수로서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엄마품같은 마음의 고향 거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 거제의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 기부도 생각하고 있다. 항상 거제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야구뿐 아니라 나눔 실천에도 1등인 박세웅 선수의고향사랑기부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랜 롯데팬으로서 박 선수의 활약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작년 한해 거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3억원에 가까운 고향사랑기부금이 조성됐다. 기부자분들의 값진 기부에 감사드리며, 갑진년 새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청사 1층
▲창원시 태영건설 Workout 신속대응반 긴급 회의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월 12일 금융채권자협의회의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와 관련해 신속대응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태영건설 사업장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에 따라 관내 사업장별 발생 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비책을 논의하였다. 사업 추진상황 점검하고, 하도급업체의 피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태영건설이 시공 중인 의창구 북면감계 데시앙 공동주택(1,000세대, 공정률 65%) 신축사업은 마감 공사 중으로 적기 공사완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마산합포구 자산구역 재개발사업(1,250세대, 미착공)은 추가적인 상황변화에 따라 대안모색을 검토한다. 마산회원구 회성동 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공정률 12%)은 PF대주단 협의회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신속대응반 단장인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로 우려 사태는 피했으나, 워크아웃 공동관리 절차 개시 전까지 사업장별 맞춤 대응을 통해 계획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시장 홍태용)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12일 오전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국유림에 조성 중인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 진입도로 개설 현황 등을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숲체원 개원 일정에 맞춰 김해시에서 조성하는 숲체원 진입도로가 적기에 개설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동절기 건설공사 안전과 품질관리가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2023년 5월 착공에 들어간 김해숲체원은 2024년 말까지 1차분 사업을 완료하고 2025년 8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방문자센터, 단체·가족 숙박동, 교육동, 강당동, 식당동, 숲명상실, 무장애 데크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산림휴양·교육·치유 프로그램으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300명 수용 규모의 강당과 숙박시설을 갖춰 일반 방문객뿐 아니라 기업체 근로자, 학생 등 단체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으로 연간 6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김해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해숲체원은 우수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가 슈퍼널(Supernal)*, 현대자동차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슈퍼널(Supernal) : 현대자동차그룹이 설립한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미국내 독립법인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월 11일(목)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CES) 2024’ 행사장에서 슈퍼널 신재원 사장, 현대차 에이에이엠(AAM)본부 김철웅 상무와 ‘도심항공교통 실증 및 사업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가 미래 도심항공교통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생태계 구축과 실증의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슈퍼널과 현대자동차가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관련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는 울산시가 처음으로 의미가 크다. 슈퍼널은 현대차그룹이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기술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미국 내에 설립한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독립법인이다. 오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도심항공교통 사업과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19
▲1월 10일(수)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왼쪽 첫 번째),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 이창훈 NH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오른쪽 첫 번째), 전경수 NH농협은행 대구본부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기탁식에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NH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전경수)은 1월 10일(수) 한국장학재단 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푸른등대 NH농협은행 대구본부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저소득층 대학생의 지원을 위해 재단에 3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기부받은 금액은 저소득층 우수대학생의 생활비 및 주거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는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해 기부해주신 NH농협은행 대구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한국장학재단은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의 생활비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대학생들이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라고 밝혔다. 전경수 NH농협은행 대구 본부장은“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에 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100세 인생’을 맞아 80대 이상의 나이에도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인사들이 많다. KBS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가요무대’ 진행을 맡고 있는 김동건(85) 아나운서, 데뷔 5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연극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이순재(89), 신구(88) 원로 배우 등이 나이를 의식하지 않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노년기에도 일을 통한 보람과 행복을 추구하겠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두 번의 대수술을 이겨내고 80세의 나이에 서예 작가면서 시인이자 시낭송가, 동화구연가, 색소폰, 오카리나, 하모니카등 다양한 악기연주, 시니어 모델 등 다방면으로 삶을 즐기며 봉사하는 양옥선 작가를 만나 보았다. 지금 예술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약력을 보니 우체국장으로 퇴직을 하셨는데 어떻게 그 일을 하게 되었나요? 여고를 졸업하고 곧 결혼을 했답니다.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어머니께서 몸이 많이 편찮으셨어요.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으신 시어머님을 외며느리로 13년간 병간호했는데 시부모님께서 돌아가시고 난 후에는 자녀들을 위해 뭐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시 우정 업무를 할 수 있는 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대표 배월영)은 10일 오후 6시 해운대구 이가곰탕 연회장에서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시낭송문화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대한낭송협회 임정서 사무처장의 사회로 김나경 부회장의 축사와 새로운 임원의 임명식도 있었다, 새 부회장에 임신자씨, 이사에는 김정원씨가 선임되었다. 시무식에는 부산대학교 경헌실버아카데미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 이사장, KCAP 모델예술단 박건호 회장,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김성자부회장. 윤남이부회장. 정지우이사. 양옥선감사. 김정미부회장 배월영대표는 시무식에서 2024년도 새해의 힘찬 첫걸음을 시작하며, 시와 낭송으로 여유와 위안을 나누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낭송회를 개최하고, 낭송아카데미를 통해 낭송지도사를 육성하여 우리 사회에 낭송문화를 보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마약퇴치 및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2024년 11월 16일 개최되는 대한낭송협회 제2회 전국시낭송대회를 더욱 착실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우울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손 글씨로 희망을 나누는‘마음 이음 우체통’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마음 건강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알렸다. 지난해 하반기 삼일 문고와 도서관 6개소(중앙, 봉곡, 상모정수, 인동, 양포,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에 우체통 구조물을 설치했으며,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비치된 마음 이음 엽서는 △지인에게 보내는 안부 엽서 △스스로 응원하는 위로 엽서 △상담을 요청하는 도움 엽서’로 세 가지다. 나와 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필요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김희숙 센터장은 “마음 이음 우체통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손 글씨로 나와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쉬어가길 기대하며, 필요시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건강 서비스로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정신건강과 자살 위기 무료 상담은 ☎109(24시간), ☎1577-0199, ☎(054)444-0199, 메타버스 상담실(www.gumimind.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가 365일 불법 광고물 없는 청정도시 구축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구군과 함께 대대적인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에 나선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부터 구군과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나 단속 지역·시간대 노출 등으로 인해 불법행위 근절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분양광고 등 불법현수막이 기습적으로 주택가 및 주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게시되고 있어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부터 ‘울산광역시 불법광고물 합동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촘촘하고 강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합동점검계획에 따르면 우선 합동정비반 인원을 확충해 상시 운영하며 울산 전역을 수시로 점검한다. 특히 상습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자동경고시스템 등록, 전량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 광고물 상습·다량 위반 행위자와 음란·퇴폐적 내용, 사행심을 부추기는 광고는 고발 조치를 확대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아 ‘365일 불법 광고물 없는 청정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부터 울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합동정비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상권활성화사업에 자체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상권별 특화 요소 발굴을 통한 상권의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자체 예산으로 상권별 특화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2022년에는 기반 마련에 집중했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시장 및 상점가별 특화 요소를 개발하고 정착을 유도하였다. 구시장은 풍물시장, 중앙문화의거리는 천생연분데이트길, 음식의 거리는 소소한상점거리, 남서상점가는 청년창업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2년 차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에는 22억 원의 예산으로 18개의 세부 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장별 축제를 개최하여 각 시장에서 가진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중앙신시장 소(소주)·소(소고기)·문(문어) 축제,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 먹거리 축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는 지난 5일 KTX 김천구미역 인근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 및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변경」을 완료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KTX 김천구미역 인근은 KTX 이용객과 택시 이용객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과 주말 특정 시간대 인근 상가 도로변까지 택시 대기 줄로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사고위험이 그대로 있어 불편 민원신고가 지속해 발생했다. 이에 김천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KTX 김천구미역 주차장 내 폐쇄되어 있던 1개 회차로를 활용하여 택시 대기장을 설치하였으며,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를 변경하여 버스와 택시의 이동 동선을 최적화했다. 이에 따라 KTX 김천구미역 인근 택시 대기로 인한 인근상가와 주민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였으며,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를 서로 변경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버스 승강장 내 교통혼잡을 해소하여 택시와 버스 운수종사자의 고질적인 갈등도 해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와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KTX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결되길 기대한다”며, “앞
▲영주시의회 무소속 우충무 의원 기자회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은 8일 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모 언론사 보도 내용에 대해 해명 형식의 기자회견을 펼쳤다. 우 의원(다 선거구, 가흥1,2동)은 “지난 한달간 특정 언론에서 자신을 관련해 제기한 총 7건의 의혹에 대해 건별로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언론사에서 제기한 공직자 윤리법 위반논란 내용은 법을 위반하지 않았기 때문에 왜곡하고 호도하는 악성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정정보도를 신청했으며 이달 중 대구에서 조정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추가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 고했다. 특히 사전 지방계약법, 이해충돌방지법의 배우자 합자회사 출자 자본금에 대한 명확한 유권해석을 받았거나 사전 배우자 출자 자본금을 정리했었다면 이런 의혹으로 오해받지 않았을 것인데 사려 깊게, 생각하지 못한 부분은 본인의 불찰이며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영주, 영양, 봉화, 울진 지역위 전 지역위원장 황재선 변호사의 성명서(본지 5일자 보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특정 언론사 변호를 자청한 듯 하다는 것을 회견서를 통해 밝혔다. 재선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누구를 속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