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중구 혜광고등학교(교장 차남식)는 13일 3학년 123명을 대상으로 영도 무명일기와 함께 수험생 힐링을 위한 이색 현장체험학습 ‘로컬인사이트투어’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능을 치른 학생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학업공백기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김미연 무명일기 대표의 로컬 브랜드 소개, 전자연 배우의 에티켓 클래스, 공영환 대표의 뮤지션 플레이어 강연 등 다양한 진로체험 섹션으로 구성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영도 봉래동 물양장 일대를 둘러보고 복합문화공간 무명일기에서 인디밴드 낭만다락방의 공연을 관람하며, 고교생의 기호에 맞춰 리뉴얼된 한식 브런치와 로컬푸드 케이터링을 시식한다. 김미연 무명일기 대표는 “수능을 치른 고3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과 연계해 로컬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라며 성인이 되어서도 원도심에 각별한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남식 혜광고등학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능을 치른 학생들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성인이 되어서도 원도심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최근 4주간 전국적으로 유아와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시내 관련 환자 발생 추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다. 늦가을~초봄에 유행하며, 비말로 전파되고 약 2~3주의 잠복기를 가진다.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의 임상증상을 시작으로 일부의 경우 중증의 비정형 폐렴으로 발전하는 임상적 특징이 있다. 부산시 의료협의체 회의(’23.11.28.)와 질병청 주관 합동 점검회의(’23.12.8.)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국내에 흔히 발생하는 폐렴으로 치료법이 이미 잘 알려져 과도한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다. 시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발생 감시를 위해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14곳(전국 218곳)을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발생자 현황을 질병관리청에 보고해 전국적 증가․감소 추이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 유행 추세는 코로나19 유행 이전 동기간 대비 낮은 수준이다. 또한, 시는 앞선
▲구포돌봄센터 현장 방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6일 오후 1시 20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 등 관계자들과 구포돌봄센터를 방문해 간담회 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과 부산시는 돌봄·교육 이음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부산에 특화된 책임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교육발전특구 계획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임 행정부시장으로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을 지낸 이준승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12월 7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부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줄곧 부산시에서 근무한 시 출신 고위공무원이다. 부산시에서 대중교통과장, 예산담당관, 인재개발원장, 시정혁신본부장, 교통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2급으로 승진한 후에는 일자리경제실장, 도시계획실장, 환경정책실장, 디지털경제실장 등 시정 전반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지역 현안을 꿰뚫고 있다. 올해 초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오는 7일자로 부산시 행정부시장으로 임명되어 부산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 출신 신임 부시장이 오랜 부산시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내부 운영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시상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입상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시상식’에서 시상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수업에서 힘을 얻고, 아이들과 수업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부산교육은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입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수업 혁신을 선도하며 미래 유아교육의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연구대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수업 모델을 발굴해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해 열렸다. 1등급 2명, 2등급 3명, 3등급 4명 등 총 9명이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내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은 12월을 맞아, 절기과 어우러지는 동지(冬至)특강프로그램 ‘Welcome to K-Halloween’을 운영 중이다. 동지는 1년 24절기(節氣) 중 22번째 절기로 일년 중에서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다. 동지에는 음기(陰氣)가 왕성한 날이라 하여 액운을 물리치는 의식이 행해졌으며 음기가 극성한 가운데 양기(陽氣)가 새로 생겨나는 때이므로 일년의 시작으로 간주하였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불리었고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동지를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했다. 동지특강프로그램 ‘Welcome to K-Halloween’은 동지에 행해져 온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160명을 대상으로 2일, 9일, 23일, 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각 3시간 체험으로 총 8회 구성되었다. 특강프로그램으로는, 팥은 귀신이 가장 싫어하는 곡식으로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辟邪)의 의미가 있어 밤이 가장 긴 동짓날엔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 팥죽이나 팥시루떡을
▲부산 남구 경성대 앞 일원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와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시민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 지역 12곳에 후면번호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후면번호판 무인교통단속장비 구축> - (사업기간) 2023. 3. ~ 12. - (설치장소) 동래구 명륜로 70 동래경찰서 앞 외 11개소 - (설치대수) 12대 - (사 업 비) 3억원(시비) ▹국비 5대 별도 - (주요기능) 모든 차량의 후면번호판 인식 후 과속·신호 위반, 안전모 미착용 여부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 확산 등으로 이륜차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난폭운전, 보도 침범 등 각종 불법행위가 만연해 시민들이 도로에서 이륜차를 가장 위협적으로 느끼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경찰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부산경찰청, 남구청 등과 협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첨단교차로 사업에 후면번호판 무인 교통단속 장비 반영을 추진했다. 그리고 남구 경성대 일원 2대를 시작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10대를 추가해 총 12대의 후면번호판 단속 장비를 설치했다. 후면
▲정책설명회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교육지원청·직속기관 5급(상당) 이상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요 정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설명회는 여러분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한 정책들이 교육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 위한 자리다”며 “오늘 자리는 내년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한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인 만큼 모든 직원이 업무 추진 시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24일간 상수도 급수 전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수 전환은 노후시설 정비로 명장정수장의 수돗물 생산중단이 불가피함에 따라 덕산 및 화명정수장에서 증량 생산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 기간 명장정수장의 변전실 수배전반에 대해 교체 공사가 이뤄져 정수장 급수 생산이 전면 중단된다. 본부는 급수 중단 지역을 최소화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당 급수구역에 대해 단계별로 급수전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급수구역은 동래구(수민, 복산, 명륜, 안락, 명장), 해운대구(반여, 반송, 재송), 금정구(부곡, 서), 기장군(정관, 철마)이다. 급수 전환은 명장→화명·덕산 순으로 단계별 시행한다. 특히, 금정구 서동 고지대지역 7천5백여 세대는 오는 12월 15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부득이하게 급수가 중단된다. 각 가정에서는 단수에 대비해 생활용수를 사전에 충분히 확보할 것을 권고한다. 송삼종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노후시설 정비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급수전환 시행으로 일시적으로 탁수가 발생할 수 있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이하 관리사업소)는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상가동 행사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명절 등 특별한 시기에만 적용했던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판매를 연말까지 상시 적용하기로 한 해양수산부의 확대 시행 방침(11.20.)에 따라 추진된다. 부산에 있는 도매시장으로는 처음으로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이 온누리 환급 행사시장으로 선정됐다. 일본 원전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위축에도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부산 도매시장의 수산물 판매자도 이번 기회를 통해 정부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상가동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환급행사에는 어류, 건어물, 젓갈류 등 국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점포 28곳이 참여한다. 이곳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2만5천 원 이상 구입 시 1만 원 환급, 5만 원 이상 구입 시 2만 원 환급 등 1인 최대 40%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김현호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유아놀이체험센터 실외 환경개선 완공 기념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후 4시 기장군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유아교육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실외 환경개선 완공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 센터는 편리한 센터 환경을 조성하고자 토지 매입을 통해 정문 진입로를 확장하고 주차공간을 확대했으며, 정문 입구 지주 간판을 설치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유아놀이체험센터는 놀이 중심 체험교육을 통해 우리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꿈을 키워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개선으로 진입로는 물론 주차장도 확대되어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유아놀이체험센터가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유아교육을 실현하고 긍정적인 가족 놀이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면, 광복동 등 시내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험생들의 수능 해방감과 연말연시 분위기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비디오감상실, 노래방, 소주방, 호프집, 청소년 출입제한 룸카페 등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청소년 불법 출입·고용 행위가 이뤄질 수 있는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밀실 및 밀폐공간으로 되어 있는 룸카페 등에서 청소년 출입행위 ▲주류·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아니한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의 행정조치 등 위법업소를 대상으로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청소년유해업소에 업주가 청소년을 고용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업주 또는 종사자가 청소년을 출입시킨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교육청이 최근 논란이 된 사립초등학교 입학전형을 바로잡아 공정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관내 사립초 신입생 입학전형을 전수 조사해 법령 위반 사항이 있는 학교는 엄중히 조치하는 등 불합리한 선발 전형을 개선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관내 한 사립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영어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하게 하고, 인터뷰 형식으로 영어 수행 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입학이 예정된 학생에게 입학 단계 이전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내용을 출제해 평가하는 것을 금하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어긋나는 행위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시교육청 교육과정정상화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관련자 신분상 처분, 재정지원 삭감, 학급감축 등을 조치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런 행위가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을 앞선 것이며, 입학 전 단계에서 영어 사교육을 조장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 이에 해당 학교의 입학전형과 선발 과정에 대해 신속하게 감사를 실시하고, 법령 위반 사항 발생 시 강력하게 대처할 계
▲장학금 전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오전 11시 교육감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김세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회장, 심수율·김형겸·윤영갑·송유경 부회장 등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달식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저소득층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 15명에게 10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준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경제적 어려움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 동래고 점검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지난 20일 부산에서도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이 각급학교에 빈대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하윤수 교육감이 27일 오전 8시 50분 기숙사를 운영하는 동래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빈대 발생 우려 지역 점검하고, 빈대 예방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빈대 확산 방지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교 빈대 예방 대책반 구성, 점검 강화, 방제 지원 등 빈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8일 각급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빈대를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빈대정보집’을 배부하고, 빈대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학교 시설에 대한 소독·방역 주기를 단축하고, 빈대 서식 우려가 있는 침구류 등을 세탁·소독하도록 지도했다. 시교육청·각급학교 홈페이지, 다모아앱을 통해 빈대 예방 카드뉴스를 게시했고, 질병관리청의 최신판 빈대정보집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등 빈대 예방 관련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지난 20일 사하구 가정집에서 빈대가 발견되자마자 신속하게 보건 담당자, 장학사들로 합동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