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준수)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기관 인증서와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방규제 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시‧군간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지방규제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안부가 도입한 제도다. 검증내용을 세분하면 △규제혁신 기반 △프로세스 △성과 등 공통분야 22개 진단항목과 분야별 5개 진단항목을 평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의성군을 포함한 8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내년2월 행안부로 부터 인증서와 재정인센티브를 교부받게 된다. 의성군은 그동안 규제혁신에 대한 기관장의 강한 의지와 혁신마인드를 기반삼아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읍면순회 규제개혁 토론회 등 현장 중심의 규제애로 사항을 발굴, 65건에 이르는 분야별 규제개선 과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또한, 그 중 4건이 규제개선 중점과제로 선정되었고‘농어촌민박 부속건물 설치 기준 완화’외 1건이 전격 수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11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조정회의 안건 23건 중
‘물 맑고 공기 맑은 탓일까’ 청정 예천군은 공직자 청렴도도 맑았다.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5년(2015~2019년) 연속으로 2등급을 받아 청렴도 우수기관선정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청렴도 측정에서는 전국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측정 대상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하여 외·내부청렴도의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신뢰도 저해행위 등 감점요인을 반영해 종합 청렴도점수를 산출했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평소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청백-e상시모니터링을 통한 예방감사활동과 주기적인 감찰활동, 지속적인 청렴사이버교육을 추진해 왔다. 또한 청렴수첩을 제작해 전 공직자들에게 배부하고, 기관장이 참석한 전 직원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직문화 청렴마인드 함양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학동 군수는 “공직자의 기본자세인 청렴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예천군 공직자들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 하는 등 부패 없는 깨끗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13일 오후3시 군청 중회실에서 ‘예천군 신 활력플러스 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예천군 신 활력플러스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 및 방향, 수행주체, 주요 세부사업 선정 등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23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 신 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총사업비는 70억 원,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2022년까지 4개년이다. 예비계획 주요사업은 예천곤충산업 재도약을 위한 곤충산업 생산기반강화,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곤충체험관광 활성화, 식용곤충산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전문가 및 조직체 육성 등이다. 용역 수행기관 ㈜정앤서 한상연 연구원은 예천군 신 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대한 제안배경, 수행방법, 비전 및 발전 구상, 기본계획 수립안, 부분별 세부계획 등을 전반적으로 보고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예천군 신 활력플러스 추진단 및 자문위원, 예천군 실과소장 등은 기존 예비계획 보다 타당성과 현실성 있는 기본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용역 사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김학동 군수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어려운 여정을 거쳐 국보 제328호로 지정된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의 국보지정서 전달식이 예천 용문사에서 열렸다. 지정서 전달식은 12일 오전 11시 문화관광해설사를 동반한 윤장대 돌기체험과 함께 진행됐다. 이는 그동안 보물 제145호였던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보물 제684호‘예천 용문사 윤장대’가 지난 2일 국보 제328호인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로 통합 지정된 것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함이다. 고려시대 건립되어 여러 국난을 겪은 ‘예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는 초창 당시 경장건축의 특성과 시기적 변천특징이 기록요소와 함께 잘 남아 있다. 특히, 한 쌍으로 된 용문사 윤장대는 동아시아에서도 그 사례가 흔치 않으며, 국내 유일이라는 희소성과 상징성에서 국보로 승격할 만한 충분한 가치를 지닌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번 국보 승격은 지난2015년 국보승격신청서제출, 2017년 국보승격대상확정, 2019년 9월 문화재위원회 국보승인결정, 2019년 10월 국보지정예고, 2019년 12월 2일 국보지정고시까지 여러 차례의 현장조사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용문사 대장
예천군이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도내 유일하게 5년 연속 2등급을 받아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10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청렴도 측정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의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감점요인이 되는 부패사건 발생현황, 신뢰도 저해행위 등을 반영한 종합청렴도 점수로 산출됐다. 군은 종합청렴도 8.48점을 획득해 2등급으로 전년대비 0.47점 상승, 전국 군 평균대비 0.66점 높은 수준으로 외부청렴도 8.69점 2등급과 내부청렴도 7.90점 2등급을 각각 받았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평소 공직자행동강령준수, 청백-e상시모니터링을 통한 예방감사활동과 주기적인 감찰활동, 지속적인 청렴사이버교육을 추진해 왔다. 또한 청렴수첩을 제작해 전 공직자에게 배부하고, 기관장이 참석한 전 직원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해 공직문화 청렴마인드 함양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동 군수는 “ 공직자의 기본자세인 청렴업무를 수행하는 예천군 공직자들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 하는 등 부패 없는
예천군이 올해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예산효율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은 시민단체인 세금바로쓰기운동본부에서 주최했다 이 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예산절감 및 효율화 사례를 발굴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함으로써 예산 절감 사례공유와 예산절감 분위기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예천군은 ‘한천제방 다이어트를 통한 한천길 주차장 조성사업’으로 28억 원의 예산절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최근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주차수요 증대와 주차난에 대한 해결책으로 한천 제방 사면을 절토해 주차장 95면을 조성했으며, 이 아이디어로 토지매입비 절약 등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구현해 본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의 지방재정개혁과 건전한 지방재정확립을 위한 노력을 시민단체로부터 인정을 받은 결과로 대상수상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과다·중복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산절감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는 등 건전한 지방재정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자동차 등록대수 중 10%가 자동차세 만성체납차량으로 알려진 가운데 청송군이 관내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활동을 3일 동안 추진해 96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27일 전국일제 영치의 날을 운영한 후 11월 28일·12월 3일에는 읍면담당자를 동원해 2019년 신도입한 번호판영치시스템 탑제차량과 스마트 폰을 이용한 영치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앞서 군은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경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해 3일간 관내전역단속한 결과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21건과 영치경고 17건의 실적을 함께 거뒀다. 영치된 번호판은 각 읍·면사무소에 보관하게 되며 장기간 체납차량은 공매하거나 다른 재산을 압류 후 체납금을 징수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영치활동을 펼쳐 지방세 체납 시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납세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양군 보건소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9일 제주에서 열린 이 대회의 사업목적은 의료취약지의 주민에게 지역 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제공 기반마련과 지원으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현재 영양군 보건소는 안동의료원,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의 협약으로 원격협진진료를 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말 기준 318명의 대상자가 수혜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군 보건소는 매번 병원에 가지 않고도 상담, 진단, 처방이 가능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가까운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에서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원거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형평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한국전력공사(이하‘한전’)와의 협업결과 내년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3억 원으로 한전과 예천군이 각 50%씩 부담·추진하게 되며 군내 읍 중앙로와 시장로 0.7km구간으로 군의 재정부담이 줄어든 성과로 평가됐다. 전선지중화사업이란 해당 구간의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전주와 통신주가 제거돼 보행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시가지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사업기간 중 차도와 보행자도로의 굴착으로 인한 불편에 대해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읍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읍 시가지 구간에 대해 단계적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가정의 안부확인과 복지욕구를 살피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가졌다. 6일 협의체위원들은 입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기금으로 마련한 김장을 독거노인·저소득층 20가구와 직접김치를 담기 어려운 청·장년 1인 가구에 김치 8kg 1박스씩을 지원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주민은 “올해 배추 값도 많이 오르고 거동도 불편해 김장을 담기 어려웠다”며 “협의체에서 김치를 지원해주니 무척 반갑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갑열 민간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공동체 회복에 앞장 서 나갈 것”을 밝혔다. 한편, 입암권역인 청기면, 석보면에서도 같은 날 김장김치 나눔을 가져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내 취약계층 8가구를 가정방문해 안부를 살폈으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동일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섰다.
예천군이 올해 경북관내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도내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상식은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정신과 이념이 담긴 6개 분야의 17개 항목·28개 지표에 따라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지난 2002년부터 18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이는 민·관이 협력해 이룬 쾌거로 평가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환경정화활동,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이 추진한 이웃사랑 실천운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인 캠페인 등 주민 결집력 강화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구현을 추진한 우수시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이 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앞으로도 예천군 새마을회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사회·경제·문화·환경·지구촌 공동체운동 등으로 21세기 새마을운동을 적극 선도해 나가겠다”며 “예천 발전을 앞장 서 이끌어가
연말연시를 맞아 예천군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0 나눔캠페인’의 특별방송 모금을 펼쳐 군내 온정의 손길이 꼬리를 물었다. 5일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는 CJ헬로비전 영남방송에서 성금모금 녹화 방송으로 진행하며 군 관내 기관단체와 군민들이 모금에 참여한 사연을 담기도 했다. 이날 방송중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올해 郡내 저소득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4억9,000만원을 지원한 현판과 군내 보람요양원에 특수차량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현장을 찾은 기부천사로 ㈜금복주(대표 이원철)가 1,000만원, 호명면소재 자옥산맥반석(사장 이동형)에서 1,000만원, 군 어린이집 연합회 700여만원, 경상북도 개발공사(사장 안종록)에서 500만원, 예천농협 한마음회 300만원의 성금이 릴레이 기탁되는 등 녹화 장에는 많은 군민의 행렬이 이어졌다. 김학동 군수는 “군민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이웃돕기 성금모금기간 동안 군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의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오는1월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예천군청 주민복지실
하트형 청송사과의 고을 청송군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쾌적하고도 안전한 보육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한 ‘국공립 청송하나어린이집’ 구조변경준공식을 가졌다. 4일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신효광 도의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호성 KEB하나은행 부행장 등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김온기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대표, 관내 기관단체장, 시공사 대표, 보육 관계자,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아들의 기념공연이 시연됐다. 군은 지난해 9월 하나금융그룹의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동년 10월 MOU를 체결하고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으로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해 3월에 국공립 청송하나어린이집으로 개원했다. 이번에 구조변경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된 청송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의 7억 원을 포함해 국·도비와 군비포함 총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총1,335㎡ 부지에 건축 면적441.13㎡ 규모로 보육실 4칸, 유희실 1칸, 유희홀, 원장실, 교사실, 조리실, 식당, 실외 놀이터 등의 주요 시설을 갖추어 친환경적이고 영유아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구조변경사업이 이뤄졌다. 축사에서 윤 군수는 “청송하나어린이집 개원으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진학과 사회진출 준비를 위해 예천군이 고3 청소년 23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과 댄스 공연 등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4일 오전 11시부터 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은 예천여고 레미니스팀과 trick팀이 화려한 댄스공연으로 무대의 막을 올렸고, 대창고 클럽DJ팀이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었다. 또한 뮤지컬 및 k-pop 댄스공연은 청소년들이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창고 김0군은 "오랜 수능시험 준비로 생긴 스트레스 해소가 됐고 졸업을 앞둔 친구들과의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황병수 주민복지실장은 “그동안 입시를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고, 향후 예비사회인으로서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매년 사회적응프로그램을 통해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수능 스트레스 해소, 진학 및 사회진출 준비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영양군은 3일 지역농업 발전의 핵심주체 양성을 위해 추진해 온 2019년 농업인교육수료식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농업인대학과정, 신규농업인 귀농귀촌과정,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3개 분야 113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군 농업인대학과정은 지난2005년 1기 수료생 배출에 이어 지금까지 14기 동안 총96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올해는 입학생 72명 가운데 고추‧사과전문 과정(100여 시간)을 이수한 3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은 기본교육을 이수한 63명 가운데 심화과정과 후속과정을 모두 이수한 5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신규농업인 영농교육과정에서는 20명의 교육생이 기초교육을 이수하는 한편 선도농가에서의 현장실습 800시간을 성실하게 이수한 6명이 수료를 했다. 축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농업 생산 원가를 낮추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임숙자 농업기술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