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우건설은 3일 대구시 동구 효목동 일대에 조성되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3개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8㎡ 138가구, 84㎡ 517가구, 112㎡ 139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38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청약 접수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추첨제 물량이 배정돼 있어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이하(△전용면적 78㎡ 138가구 △전용면적 84㎡ 517가구)는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각각 적용된다. 전용면적 85㎡초과(△전용면적 112㎡ 139가구)는 가점제 30%, 추첨제 70%를 적용 받는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대구·경북 거주자 중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을 넘어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대구 달서구에 선보이는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의 견본주택을 3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 59·84·103㎡ 총 4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7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4가구 △84㎡A 119가구 △84B㎡ 125가구 △103㎡ 12가구다. 분양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 15일 1순위 기타지역, 16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2022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예정)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내당역 및 반고개역이 도보권인 더블역세권 단지이다. 이를 통해 범어·수성구청·죽전 등 시내 주요 도심 곳곳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1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도 반고개역에서 두 정거장으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은 대구 동구 신암재정비촉진지구 내에 들어서는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을 12월 중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총 1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9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39㎡, 59㎡, 75㎡, 84㎡A, 84㎡B, 111㎡ 등으로 구성된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신암재정비촉진지구 2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동구 신암 1동과 신암 4동 일대 76만 6718㎡ 부지에 진행 중인 주택정비사업 6개의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시설을 철거하고 동구의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8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흥주거지 형성으로 동대구역세권과 이어진 신암동 일대가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중 뛰어난 교통환경과 단지안팎으로 쾌적한 공원을 품은 입지가 최고 강점이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길 하나만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신암공원을 통해 편안한 산책 및 운동 등 각종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신암공원에는 푸른 잔디광장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 화성자원봉사단은 지난 27일 서구 평리로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가구를 방문해 도배(단열), 장판, 조명기구, 가구류, 폐기물처리 및 환경개선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 분양에 나선다.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동구 신천동 옛 백합아파트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4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61㎡A 63가구 △61㎡B 65가구 △84㎡A 32가구 △84㎡A1 32가구 △84㎡B 65가구 아파트 총 25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51가구다. 오피스텔 108실은 전용면적 29㎡로 원룸형과 복층형으로 구성돼 있다. 청약일정은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해당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5일이다.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동구와 수성구의 경계에 있어 같은 생활권을 누리고 있다. 수성구의 명문 중심의 학군과 교육청, 세무서, 지방검찰청, 지방법원 뿐만 아니라 먹거리타운, 소규모 마트, 재래시장, 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같이 누린다. 수성구의 명품 학군을 통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효신초, 동신초, 청구중·고, 중앙중·고, 경북대 등이 위치해 있고 신암공원을 낀 동부도서관, 수성구 학원가, 수성구립 도서관을 가까이 이용해 우수한 교육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주)은 수성구 생활권인 MBC네거리 코너자리에 ‘The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주거복합단지를 11월 중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동구 신천동 301-2번지에 위치한 구 백합맨션 재건축사업으로 진행하는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5층, 지상 34층 총 365가구 규모로 건립한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61㎡A 63가구 △61㎡B 65가구 △84㎡A 32가구 △84㎡A1 32가구 △84㎡B 65가구 등 아파트 257가구와 오피스텔 29㎡ 108실이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151가구다. 이 단지는 동구에 위치하지만 대구지역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알려진 수성구 생활권이 가능하며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과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이용이 용이한 복합환승센터도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특히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오는 2028년 준공목표인 엑스코선 건설소식은 호재로 작용한다. 대구 엑스코선은 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경북대와 엑스코,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사업으로 총 12.3km에 정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주)태왕의 아너스 봉사단(단장 김수경 부회장)이 지난 17일 연말을 앞두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태왕의 자발적 봉사 단체인 아너스 봉사단과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아너스 봉사단과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 소속 직원 등 20여명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 독거노인 가구들에게 연탄 6백장을 전달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 중구 대봉동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대봉 서한이다음’이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대봉 서한이다음’은 대구 중구 대봉동 590-395번지 일원 건들바위옆에 지하 2층∼지상 28층, 6개동 총 54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67㎡ 68가구 △84㎡A 221가구 △84㎡B 198가구 △99㎡ 54가구 등 중소형·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되며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지역 1순위, 12월 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1699만원으로 67㎡ 4억5100만~4억7200만원, 84㎡ 5억4800만~5억8900만원, 99㎡ 6억9100만~7억2400만원이며 발코니 확장금액은 별도이다. ‘대봉 서한이다음’은 건들바위를 옆에 두고 있으며 도보 가능한 거리에 신천강변이 위치하고 있어 대봉권에서도 도심 속 힐링주거지로 꼽힌다. 도시철도 3호선 건들바위역과 1·3호선 환승명덕역이 가까이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명덕로 등을 통해 시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대백프라자, 현대백화점, 탑마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복현시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4일 MH컨벤션웨딩에서 ‘2021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복현시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시 북구 복현로 3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8029.60㎡, 지하3층∼지상16층 3개동 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 65㎡, 74㎡, 84㎡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도심 및 시내·외로 오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잘 갖추어진 생활인프라,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미래 신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먼저 인근 복현오거리를 통해 동북로, 검단로, 대학로 등의 접근이 용이하며 대구도심과 검단일반산단, 종합유통단지, 제3일반산단 등의 이동이 편리하다. 북대구IC, 팔공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와의 접근이 용이하며 하나로마트, 코스트코, NC백화점등의 유통시설 뿐만 아니라 들샘공원, 신암공원, 신암선열공원, 공항교 강변공원, 금호강, 대불공원 등이 있어 산책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복현초, 대구북중, 복현중, 영진고, 경상고, 성화여중·고, 경북대, 영진전문대 등 우수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은 2022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눈다. 신입은 기술직(토목, 건축, 안전, 조경, 전기, 기계, PC(Precast Concrete), 환경, 건축설계·디자인)과 관리직(회계, 홍보, 주택영업)을 각각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기술직의 경우 4년제 대학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로 각 지원분야별 관련자격증(기사 이상) 소지자이며 PC의 경우 건축 관련 전공자이다. 관리직의 경우 4년제 대학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주택영업은 서울지사 근무 가능자이다. 경력은 기술직(건축, 안전, 전기, 기계, 품질관리, PC(Precast Concrete)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이상 관련학과 졸업자이다. 관련분야 경력 2년 이상인 자로 품질관리의 경우 건축시공 및 CS근무 경력 2년 이상인자이며 PC의 경우 건축 관련 전공자이다. 또 신입과 경력 모두 공통사항으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해당분야 적격자가 없는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응시 지원서는 오는 17일까지 화성산업 홈페이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제3회 ‘대구데이 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다. 10일 이벤트협회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구데이 페스티벌’은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제공연, 전시, 판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1일차 주제공연인 ‘대구를 잇다’는 대구의 역사, 인물, 문화를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구성해 영상, 사진, 음악, 춤, 퍼포먼스 등을 복합적으로 구성한 스토리텔링 컨버전스 공연으로 대구 문화공연단 및 지역출신 아티스트 등이 출연한다. 2일차 주제공연인 ‘대구 아카이브’에서는 대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작품들을 영상으로 구성하고 작품에 맞는 음악, 춤, 연주 등이 어우러진 디지털 아트 갤러리 형태의 아카이브형 공연이 선보이게 된다. 또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대구의 볼거리, 먹거리, 탈거리, 팔거리, 잘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등의 문화 7거리 주제관의 전시행사를 비롯한 포토존 등 체험행사, 지역의 스타트업과 프리마켓의 판매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삼수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를 꿋꿋이 버텨온 대구시민들이 이번 행사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포스코건설이 대구에서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의 견본주택을 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포스코건설의 ‘더샵’ 아파트 단지가 위치하는 입지인 ‘동성로’, 프랑스어로 중심을 뜻하는 센트리(Centri), 단지가 자랑하는 럭셔리(Luxury) 및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의 앞글자 L을 결합한 단어다. 이는 동성로의 중심에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 동성로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62가구 △84㎡B 130가구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 구성되며 저층부에는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해당지역, 17일 기타지역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1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이 들어서는 중구는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는 곳으로 특히 최근 들어서는 초고층 브랜드 주상복합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현대건설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는 4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2㎡ 26가구, 59㎡A 74가구, 59㎡B 23가구, 69㎡ 57가구, 84㎡ 94가구로 구성된다. 바로 옆에 위치한 ‘앞산 힐스테이트’(425가구)와 함께 총 770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전 가구가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개방감도 탁월하다. 주방에는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가구가 대부분의 타입에 배치되며 거실에는 그림 및 액자를 걸 수 있는 픽처레일이 설치된다. 전 가구가 거실과 주방을 차단하는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해 '홈오피스'를 구현할 수 있는 H키친 히든쿡(유상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전용면적 59㎡타입은 마스터강화형(유상옵션)을 통해 안방과 연결되는 드레스룸으로 변경할 수 있다. 전용면적 52㎡는 최근 비중이 늘어나고 있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루지움아트 14인의 예술가들이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팔공산에 위치한 카페 커들포드(대구 동구 팔공로 1334)에서 ‘Not my Son2’라는 이름으로 전시와 공연을 개최한다. ㈜현창건설(대표 박경우)과 작가주의 예술가단체 ‘니나노프로젝트예술가협동조합’은 ‘루지움아트’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만났다. ‘루지움아트’는 건설과 예술이 결합해 도시공공예술·전시·공연 등 지속적인 예술가 활동 무대를 만들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하는 새로운 생태계의 예술프로젝트이다. ‘Not my Son’은 팝스타 마이클잭슨의 ‘빌리 진(Billie jean)’ 노래의 한 구절과 화가 앙리 마그리트의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작품이 내포한 개념에서 도출됐다. 이번 전시는 손영복(조각), 김건예(회화), 김병호(회화), 김영훈(사진), 김상덕(회화), 조규빈(미디어), 조원득(회화)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인 작품이 선보인다. 공연은 29일 오후 7부터 9시까지 열리며 김명환(드럼), 박재홍(보컬), 박찬옥(베이스), 성기문(피아노)이 속한 ‘김명환트리오’의 재즈공연과 김세미(트럼본), 이은경(보컬·가야금), 정재현(기타)의 ‘소리취한 달’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대구도시공사가 함께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한 동행 펀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도시공사는 대구은행에 예치하는 무이자 예탁금으로 200억 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당 5억 원 한도로 기본 1.1%에서 최대 1.6%까지 금리를 감면해 연간 3억 2천만 원의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대출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오는 28일부터 가까운 대구은행 지점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덕 사장은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지길 기원한다”며 “대구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