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인 구미사랑 상품권 판매가 그동안 준비절차를 거쳐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구미사랑 상품권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시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유가증권이다. 시는 최초발행 기념으로 액면가에 10% 할인하여 판매하고, 상시적으로는 6%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판매한다. 상품권 종류는 5,000원 권, 1만 원 권 2종류로 개인당 상품권 구매 금액한도는 월40만 원 이하며,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상품권 판매 및 환전은 관내 대구은행 12개, NH농협은행 및 지역농협 49개 본․지점에서 가능하다. 구미사랑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 수는 약 1,300개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상품권 판매가 시행되면 가맹점 등록 신청이 대폭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및 이중호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대구은행․농협 구미시청출장소에서 각각 1호 손님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구미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했다. 특히 그는 “소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민선7기 군정방향을 희망성주, 역동성주, 복지성주, 문화성주로 잡고 농업, 제조, 서비스가 살아 숨쉬는 6차 산업 육성과 성주 미래100년을 위한 활력 넘치는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관·민이 하나가 돼 지역발전에 총력을 쏟고 있다.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회장 홍준명)는 19일 도청을 찾아 지사를 직접 면담하며, 최근 지역 당면 최대현안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성주의 주산 星山 되찾기 △성주참외 업사이클링 센터 건립 △산지유통 거점 APC건립 △ 스마트팜 조성사업 △성주호(독용산)권역 관광개발사업 등 성주군 발전을 위해 꼭 추진되어야 할 숙명적인 역점사업들을 설명했다. 이날 이 지사를 만난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지역 최대 현안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로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5만 군민들의 일상은 오로지 성주역 유치에 전념하고 있다”며 “성주역 유치만이 사드배치로 인해 분산된 지역민심을 하나로 결집하고 군민의 고통을 다소나마 들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이 지사에게 경북 북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미흡한 면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 줄 것과 성주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지역구
최근 오락가락하는 장마비로 불쾌지수가 높아져 있는 가운데 구미시가 숲속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해 시민과 외지 피서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옥성자연휴양림 내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20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휴양림 내 제2야영장 맞은편 사방댐을 활용한 곳으로 상단(13m×12m×0.8m)및 하단(13m×14m×0.6m)으로 나누어져 있고 올해에는 하단에 유아전용 풀(8m×8m×0.6m)을 대여해 운영한다. 특히 극성수기인 이달27일부터 내달10일까지는 매주 토요이용객들에게 ‘숲에서의 힐링’이라는 토요문화행사로 신기한 마술을 통한 웃음과, ‘구미어르신’예술단의 공연, 어린이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한석 산림과장은 “물놀이장은 다수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수질·시설물 관리가 중요하다”며 “숲 속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휴양림은 올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원교육과 함께 물놀이장 바닥 보수와 주변 데크정비를 비롯한 시설물 보수․등 점검을
공원도시로 각광 받고 있는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직지사천 고수부지에 국내 최대면적 핑크뮬리 공원을 조성해, 가을철 환상적 모습을 즐기는 나들이객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강변공원과 생태탐방로를 연결하는 보도교 아래 부지면적 1만 6,600㎡에 핑크뮬리 약22만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조경용 식물로 사랑받는 핑크뮬리는 외떡잎식물 벼목 벼과에 속하는 식물로 여름에는 푸른 빛의 잎, 가을(9월~11월)에는 분홍빛에서 자줏빛으로 변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는 핑크뮬리가 만개하는 9월~11월사이가 되면 몽환적 분위기가 연출되는 정원으로 탈바꿈해 시민의 휴식공간과 더불어 진풍경이 펼쳐지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김천시를 찾아 올 것으로 예상 된다”며 “김천시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김천의 새 면모를 자랑했다.
고령화된 우리 농촌에 일손을 덜어 줄 드론이 들녘을 날아다닐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 첨단 기계화 농법에 정주 농민은 물론 귀촌귀농인 들에게도 한 가닥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는 농촌지도자구미시연합회(회장 진의환)주관으로 17~18일 양일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회원 30명이 교육생으로 참석한 가운데 첨단 선진농업기술 드론교육을 가졌다. 이번 드론교육은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의 지원(50%)으로 경북 도내에서는 1개소만 지원하는데 구미시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교육은 본 교육이 고령화 농촌사회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인식을 하고 있어 교육 신청자가 많았는데 이를 반영하듯 교육생들은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교육과정은 드론 이론교육, 소형 드론을 조립해서 실내에서 띄워 조종하는 연습과 컴퓨터를 통한 조종기로 드론을 조종해보는 시뮬레이션실습에 이어 들판에서 실제 드론을 조종해 보는 교육으로 짜여 져 교육생들은 흥미와 관심을 갖고 실습에 나섰다. 드론을 이용한 농약과 비료를 살포는 노동시간과 노동력이 절감되고 방제자의 농약피해 최소화, 적기방제로 생산성향상, 농약절감 등 일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이날 교
구미시 광평동은 마을보듬이(위원장 이채우)위원들과 함께 7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마을보듬이는 지난 5~6월간 푸드뱅크 후원물품 전달 등 보듬이 활동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폭염에 대비해 지원손길이 필요한 가구별 맞춤형 물품지원방안과 더불어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삼계탕재료를 직접 전달했다. 특히 위원들은 복지취약계층을 방문해 생필품전달과정에서 피 도움 자들의 안전유무를 세심하게 확인했다. 이들 보듬이는 관내 기관단체들과 긴밀한 협조를 맺고 앞으로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춘희 광평동장은 “더불어 살아가자는 말을 하기는 쉽다”며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앞으로도 어려운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 복지사각지대의 제로 화를 위해 분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지청장 이승관)이 구미지역 기계산업 일자리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와 시 관내 중소기업협의회, 경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 중소·중견기업사업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6일 간담회에서 구미지청은 ‘올해부터 전자, 기계 산업 등 주력산업에 대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계업종은 지역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 및 구인수요가 점차 증가됨에 따라, 관련 인력양성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특히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아 기업지원제도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방안이 필요한 점이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3곳이 참여해 인력미스매치해소방안과 기업 맞춤형 훈련, 청년 내일 채움 공제 확대 등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구미지청은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기업수요 맞춤형훈련활성화와 상설 채용 관 운영, 고용노동행정컨설팅지원, 제도개선 등을 통해 인력수급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승관 지청장은 “최근 구미공단의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가동률이 32.2%까지 떨어지는 등 지역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우수한 청년 인력
구미시 관내 도개고와 신평초교가 교내 공한지에 명상 숲을 조성함으로서 가까운 휠링지를 찾는 주민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상 숲 조성사업은 총2,500㎡(도개고 2,000㎡, 신평초 500㎡)의 규모로 총 사업비 1억2,000만원 가운데 50%는 산림청보조금지원으로 추진됐다. 도개고와 신평초는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학교 숲 조성’을 목표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명상 숲’ 조성 안을 지난해 10월 산림청에 신청했었다. 산림청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구미지역 명상 숲 조성사업대상지로 이 두 곳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산림청은 조성된 명상 숲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방안을 위해 지난1월22일 도개고등학교(교장 전용준)와 구미신평초등학교(교장 박재휘) 2개 교와 업무협약을 마쳤다. 이들 학교 교내 명상 숲에는 수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한 QR코드와 수목 표찰이 달려있어 수목의 식별에 관한 교육적 효율성도 새롭게 조명됐다. 어울림 명상 숲에는 왕벚나무, 산수유 등 15종 55본의 교목을 식재해 무더운 더위를 대비한 수목 그늘 막을 조성케 하고, 27종3,455주의 관목과 구절초, 32종4,540본의 초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펼쳐진 제34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참여한 구미시(시장 장세용) 실업 볼링팀(감독 박현)이 개인과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시청 볼링 팀은 전국 15개 팀의 치열한 경쟁 속에 김진선 선수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홍수연 선수가 3위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도 3위를 차지함으로서 실업볼링 팀은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김진선 선수는 올해 여자국가대표로 선발돼 활약하고 있으며 홍수연 선수도 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에 창단한 구미시 실업볼링 팀은 박현 감독을 비롯하여 6명의 여자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한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속보>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체육회장)가 ‘도민체전 개최지를 김천시로 선정’한 후 무산된데 따른 김충섭 김천시장(김천시 체육회장)의 불만표출 성명서발표에 도의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김천시의 성명서 발표와 관련해 “도민 여러분에게 혼선을 드려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사태발생은 도민체전 개최신청자격조건과 2020년 도민체전의 종합대회 격상 및 도비지원여부와 관련한 도 체육회, 김천시 체육회, 김천시 3주체 간 소통부족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특별감사를 통해 이번사태의 전말을 소상히 밝혀 업무상과실이나 소통부족 등으로 ‘혼선을 야기 시킨 관련자를 찾아 재발방지차원에서 엄중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혀 道감사결과가 주목된다.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 상급기관인 道에서 발표한 일을 산하 일선 市가 반박하며 지탄성명서를 내 놓은 것이 극히 유례가 드문 사례로 경북도 관내 일선 지자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경북도체육회(체육회장 이철우)가 오는 2020년 도민체전 개최지를 김천시(체육회장 김충섭)로 최종 선정을 했다가 일부 지역 언론에서 도지사가 자신의 출신지를 밀어주고 있다는 기사가 나온 이후, 갑자기 당초 선정이 번복돼 김천시를 낙선시키면서 불거졌다. 앞서, 경북도 체육회는 번복이유에서 ‘김천시가 도비지원 없이 체전을 개최 하겠다는 당초 제안을 뒤집고 도비를 신청해 왔기 때문이다’라는 전례에 비춰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밝힌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도 체육회가 도민체전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김천시를 두고 이제 와서 자격조건 등을 운운하며 선정을 번복한 것에 대한 사유를 15만 김천시민에게 명확히 밝히고 그에 대한 공식사과를 하라”고 요청했다. 그는 “2020년 도민체전 유치신청공문서에 도비지원금 57억 원이 분명히 명시돼있었다”며 시가 지난 6월 7일 도 체육회에 도민체전사업비 중 도비부담 분 57억 원을 지원요청한 공문과 ‘2020년 경북도민
첨단 IT도시의 위상을 자랑하는 구미시가 16일부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했다. 시는 3월 말 시내버스 79대에 공공와이파이를 1차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서비스 시행 중이며, 이번에 추가로 30대를 구축해 109대의 달리는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내버스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버스에 부착된 스티커로 무료 공공와이파이 설치 여부를 확인한 후 단말기의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Wifi@BUS_Free_노선번호’를 선택하면 된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통신비 절감과 무선인터넷 접근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버스 승객이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편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녹색수변도시를 도시브랜드로 내 놓은 구미시, 지산샛강생태공원에는 초여름 날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연꽃 봉오리가 카운트다운(count down)에 들어, 공원을 찾는 시민과 행락객들의 마음을 붙잡고 있다. 지산샛강 생태공원습지는 대단지 연꽃자생지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매년 여름연꽃의 향취를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높아 유소년들의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돼 왔다. 특히 이곳에는 지난5월,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이자 여름의 여왕으로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8~10월 개화)을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분류된 가시연과 온대수련, 열대수련, 붓꽃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식재되었다. 지산샛강 생태공원은 순환산책로 3.4km, 수변관찰데크, 한선전망대, 중앙광장, 주차장 등이 운치 있게 조성돼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연꽃, 가을단풍과 겨울고니 등 철새기착지로 전국에 이름이 나 있는 곳이다. 시는 사계절 내내 도심 가까이에서 시민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이곳 생태공원을 시를 대표하는 수변도시의 일부분으로 관광객을 위한 산책명소로 소개하고 있다. 장재일 시 공원녹지과장은 “시민과 구미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팍팍한 삶에 찌들어 실의에 빠진 시민들에게 지역 씨름선수들의 무용담과 승전보가 전해지면서 삶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개최된 ‘제73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300명의 장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씨름 실업팀(감독 김종화)의 선수권부 개인전 장사급(140kg 이하)에 박정석 선수가, 선수권 일반부 개인전 용장급(90kg 이하) 유영도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선수권부 개인전 소장급(80kg 이하) 정재욱, 선수권 일반부 개인전 역사급(105kg 이하) 임규완 선수는 각각 2위에 올랐으며, 선수권부 개인전 역사급 이승욱, 선수권부 일반부 개인전 청장급(85kg 이하) 성창일 선수도 3위에 입상함으로써 구미시청 씨름팀은 경량급과 중량급에서 고르게 입상함으로서 실업 씨름 강팀의 면모를 내 보였다. 지난 2001년 3월 19일 창단한 구미시 씨름 실업팀은 감독을 비롯해 7명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지난4월에 펼쳐진 ‘2019 음성장사씨름대회’에서도 이승욱 선수가 한라장사를 차지한 바 있어 선수들의 패기와 기량이 젊은 스포츠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구미시는 시민 및 관련단체 관계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11일 오후2시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전문가자문회의, 시민·공무원 설문조사, 부서 보고회 등을 거쳐 수립중인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폭넓게 반영키 위한 것이다. 변경수립중인 전략계획(안)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4대 목표 실현과 민선7기 최우선 공약 도시재생 사업의 신속추진을 위한 것으로 기존 9개였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변경지역 1개소와 신규지역 3개소를 포함해 총13개로 활성화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여건에 따른 쇠퇴진단분석과 SOC 현황, 구미시 주요이슈 등을 밑그림으로 활성화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유형 및 기본구상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전문가 토론에서는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활성화지역의 구체적인 방향 제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구미의 미래상에 대한 고민 ▶누구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이 되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여와 관심이 공모사업 선정여부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전제하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