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17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공모전 누리집(www.mma-contest.com)을 통해 「현역 모집병 우수 복무수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현역 모집병으로 지원하여 입영한 사람들이 앞으로 병역을 이행할 사람들에게 자신의 군 복무 경험담을 공유함으로써, 군 복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군 복무가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격, 면허, 전공과 관련한 해당 특기로 지원하여 현역 모집병으로 복무 중이거나 복무를 마친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현역 모집병으로 지원한 군 특기에 복무하며 느낀 체험 수기로, 모집병 지원 동기 및 복무 소감, 군 특기 관련 미래 계획 등을 진솔하게 작성하면 된다. 체험 수기는 A4 용지 4매 이내로 작성하여 한글 문서로 저장 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10월 중 심사기준에 따라 총 18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며, 심사 결과 고득점 순으로 우수작품을 선정한다.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면 전자책(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제77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이 오늘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정부 공식 기념식으로 처음 열리는 오늘 경축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독립유공자와 유족, 정치권, 종교계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위대한 국민, 되찾은 자유,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광복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를 되짚고 국민통합을 이뤄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윤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과거 우리의 자유를 되찾고 지키기 위해서 정치적 지배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대상이었던 일본은 이제 세계시민의 자유를 위협하는 도전에 맞서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하는 이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경색됐던 한일 관계에 대해 “한일관계가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의 미래와 시대적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과거사 문제도 제대로 해결될 수 있다”라며 “한일관계의 포괄적 미래상을 제시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계승해 한일관계를 빠르게 회복하고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22년 8월 12일(한국시간) 「제2차 한미 ICT 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양국이 한미동맹 강화와 국방ICT협력 강화를목적으로 첫 대면회의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국방부 박남희 국방부 지능정보화책임관과 미국 국방부 켈리 플레쳐(Kelly Fletcher) 선임 부정보화책임관을 양측 대표로 하여 국방 ICT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는 1부와 2부로 구분하여 국방ICT동향 공유(1부)과ICT정책 협의(2부)를 주제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1부에서는 5G, 클라우드 등 최신 국방ICT 동향을 공유하며 국방 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1부에서는 한국국방연구원(KID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참석하여 최신 ICT동향에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2부에서는 군 주요 직위자가 참석하여 사이버 보안과 상호운용성 등 국방 ICT 정책에 대한 상호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면서, 협력을 지속할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양측은 사이버보안에 대한 공동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하고, 제로트러스트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윤석열 정부가 ‘경제 위기 극복’에 방점을 둔 첫 특별 사면을 단행했다. 이번 특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인이 포함된 반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들은 빠졌다. 법무부는 광복절인 오는 15일 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주요 경제인, 노사관계자, 특별배려 수형자 등 1693명에 대한 특별 사면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건설업 ▷자가용화물차·여객운송업 ▷공인중개업 ▷생계형 어업인 어업면허·허가 ▷운전면허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59만3509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도 함께 시행했다. 앞서 거론돼오던 이 전 대통령과 김 전 지사 등 정치인들은 사면대상에서 제외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은 정치인과 공직자 등은 사면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며 “현시점에서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현안은 국민들의 민생 경제란 점을 깊이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조상수 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위원장, 허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 등을 포함한 노사관계자 8명은 사면됐다. 법무부는 “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국민 불편 및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2년 하반기 병무행정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국민 불편, 불합리한 규제 해소를 위한 병무행정 개선 아이디어」로, 공모 접수는 국민신문고(https://www.epeople.go.kr)를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지방병무(지)청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한 제안은 창의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병무청 제안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우수제안은 시상 등급에 따라 병무청장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우수제안 선정 결과는 12월 중 병무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병역이행과 관련한 국민의 작은 불편이나 규제사항을 개선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12일(금) 오전, 서울 지역 수해복구 현장을 확인하고,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군은 8월 8일부터 내린 비로 인해 수해를 입은 서울, 경기 등 피해지역에 수방사 예하 52·56사단, 특전사, 30기갑여단 등 국군 장병과 굴삭기 등 복구장비를 투입하여 실종자 수색, 침수가옥 토사 제거 및 환경정리 등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수해복구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격려하면서,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철저한 사전 사고예방교육과 적절한 휴식 보장을 통해수해복구 지원 중인 장병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각별히 지휘관심을 기울일 것을 강조하였다. 국방부는 다음 주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장병들과 부대 시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정부·지자체와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민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22년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21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회의를 서울 국방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은 허태근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싯다르트 모한다스(Siddharth Mohandas) 동아시아 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미 확장억제 공약의 실행력 제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발전을 위한 양국 간 국방협력 증진 등 동맹의 안보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이하 이 장관)은 8월 11일,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관 박찬운 상임위원을 접견하고, 군인권보호관의 활동 지원과 군인권보호관 제도 발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방부는 군인권보호관 제도 출범 시부터 군인·군무원 사망 시 전담인력이 인권위에 즉시 통보하고, 필요한 경우 인권위에서 사망사건을 조사하고 수사에 입회할 수 있도록 인권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며, 국방부 군인권개선추진단과 인권위의 군인권보호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장관은 군인권보호관과 협력하여 과거와 같은 인권침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권 존중의 군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0일(수) 16시 30분,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국방부장관을 비롯하여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안병석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여운태 육군참모차장,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등 국방부와 합참, 각 군 및 기관의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 국방부장관은 작전사령관 이상 주요지휘관들과 함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군의 대응방안과 UFS(Ulchi Freedom Shield,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군 내 인권침해 예방 및 군사대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먼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여 장병활동에 대한 일률적 제한은 최소화 하되, 군 방역·의료 역량을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軍 내 감염원 유입·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입영장정 입영 前 PCR 검사 재개(8.12.부)와 함께, 휴가복귀장병 및 장기출장복귀자 등에 대한 증상 모니터링 강화, 동거인(동일생활관 포함) 외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범위 확대 등 선제조치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신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