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대학(학장 김성희) ‘청람장학회’는 5일 천안지역 고교생 9명에게 장학금 450만 원을 수여하였다. 청람장학회는 대전·충남·세종 지역 고등학생 중 권역별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나,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하며, 학기당 8명 내외의 학생에게 연 2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선발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손 편지와 책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건네고 있다. 그간 1999년부터 현재까지 362명의 학생에게 총 1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는 경찰대학생들이 공익을 실천하기 위해 1993년 자발적으로 설립하였으며, 매월 대학생 1인당 3,500원을 기탁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청람장학회 박수현 회장(4학년)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찰대학장은 “청람장학회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바른 인성과 공동체 정신을 갖춘 경찰관을 양성, 함께하는 사회에 이바지하도록 다양한 실천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12월 5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신풍동 대기환경측정소를 점검하였다. [사진]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이 5일 신풍동 대기환경측정소를 현장 방문하여 대기질 측정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제7차 수도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대기환경측정소의 미세먼지 측정기기 운영·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수원시 팔달구 소재 신풍동 대기환경측정소는 경기도 지역 종합대기측정소로 미세먼지(PM-10, PM-2.5),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오존,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고 있다. 이상진 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에도 정확한 측정자료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2월 5일 오후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전력수급 대책 회의’를 통해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논의하고, 이날 김성환 장관이 전력 유관기관 및 민간 발전사와 함께 겨울철 전력수급 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과 비슷하나 기온 변동성은 클 것으로 보인다. 전력 당국은 최대전력수요가 통상 연중 기온이 가장 낮은 1월 3주차 평일에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한파와 폭설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최대전력수요가 94.5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역대 겨울철 최고 최대전력수요를 기록한 2022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이에 정부는 전력수급대책 역대 최대인 111.5GW의 공급능력을 확보(2024년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110.2GW)했으며, 예비력은 17.0GW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예상하지 못한 시기의 기온 하락에 대비하여 피크예상 주간뿐 아니라 겨울철 대책기간 내내 100GW 이상의 공급능력을 준비했다. 특히, 전력 당국은 충분한 공급능력을 확보했음에도 연쇄적인 발전기
▲2025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평가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12월 2일(화)부터 3일(수)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5년 전국종합체육대회(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는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교육청, 시·도청 포함), 전국종합체육대회 해당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에 개최된 3개 전국종합체육대회(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2025.4.24.~27./전라남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2025.5.24.~27./경상남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2025.10.17.~23./부산광역시))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게 위해 마련되었다. 평가회 첫날인 12월 2일(화)에는 개회식에 이어 2025년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별 대회 개최 결과 보고와 대한체육회의 대회 운영 보고가 진행되었다. 이후 시·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대회별 주요 논의사항들에 대하여 분임토의를 실시하였고, 경기 운영, 참가 자격, 선수 육성 방안 등 대회 전반의 다양한 개선 요구와 실행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업무협약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현대백화점이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추진하는 대규모 복합쇼핑몰 ‘더현대 부산’(총사업비 4,531억 원 규모)의 착공신고를 도급계약 체결과 동시에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기간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에코델타시티의 자족 기능과 문화 인프라를 조기에 확보하려는 강서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강서구는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대상자 선정 단계부터 시공사 HL디앤아이한라와 사전협의를 진행하는 등 행정 절차를 미리 준비하여 신속한 처리를 지원했다. 4,531억 원에 달하는 이번 도급 계약은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경제에 상당한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착공과 함께 강서구는 ㈜현대백화점, HL디앤아이한라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상생 기반을 확고히 했다.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 지원 ㈜현대백화점: 지역 인재 우선 채용 등 상생발전 기여 HL디앤아이한라: 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 확대 ▲더현대 부산’조감도(예정) 이번 협약은 공사 기간은 물론, 2027년 하반기 개장 이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이정기 고신대학교 총장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은 2025. 12. 4.(목) 부산경찰청 회의실에서 지역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와 ‘과학수사 전문인력 양성과 과학수사기법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과학수사학부가 있는 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미래 과학수사 인력 양성과 과학수사분야 지식과 정보를 함께 공유함으로 미래 과학치안 발전에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키 위해 마련 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경찰업무 이해 증진으로▵대학내 ‘응급구조·간호학과·바이오과학수사학과(신설)’ 교육을 위한 인적교류▵‘경찰기관 대학 재학생 현장실습 교육(견학 및 전문가 특상) 기회 제공▵대학내 신기술 연구개발 목적 교육·연구시설 활용’▵양 기관의 관심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청년들에게 경찰과학수사 분야에 대한 관심도 증가 및 상호 부족 부분을 보완하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과학치안 구현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보다 안전한 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2023년 10월 24일) 이후 전국 지자체를 대상 지역 맞춤형 ‘물순환 촉진구역 공모’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위와 같은 내용의 ‘물순환 촉진구역(물순환 활력도시)’ 공모를 12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물순환 촉진구역은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물순환 촉진이 시급하거나 촉진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뜻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물순환 활력도시’와 같은 물순환 촉진 시책・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정・고시하는 지역이다. 이번 공모는 광역 또는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며 물순환 촉진구역 제안지역이 2개 이상의 지자체가 속하는 경우, 반드시 공동으로 제안해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년(2026년) 3월 3일부터 삼일간 지자체로부터 공모 신청서를 접수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후보지역을 선정하고, 유역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4곳의 물순환 촉진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 대상은 물순환 취약성이 높은 지역 또는 물관련 재해・재난 발생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이력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1일 기업은행 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IBK포인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IBK 카드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출석체크 ▲포인트 뽑기 ▲쇼핑적립+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방식의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석체크 이벤트’는 평일·주말·특별미션 등으로 세분화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최대 월 6백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 뽑기’는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뽑기권이 랜덤 지급되며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뽑기권 횟수가 늘어난다. 뽑기권 사용 시 1회당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카드이용대금 납부 시 3% 재적립, 현금 캐시백, 항공마일리지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혜택이 모두 강화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일상 속 금융 혜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경찰서 음주, 마약 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경찰서는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25. 12. 1.부터 26. 1. 31.까지 2개월간 자동차,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음주, 마약 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한편 경찰은 올해 연초부터 음주운전 홍보, 단속을 강화해 왔으며, 이장단등 협력단체에서도 앰프방송을 통하여 음주운전을 경계하고 조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창호 교통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전역에서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음주와 운전은 함께 할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12.5.)」에서 농식품부의 조직문화 개선 사례인 ‘낡은 관행을 넘어, 모두가 행복한 일터로!’가 1등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지방정부 총 44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전문가심사(10.30.∼11.7.) 및 발표심사(12.5.)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식품부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공직사회 변화를 위한 ‘농그라미+ 운영①’, ‘관행격파 경진대회②’,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급호칭 파괴의 날③’, ‘조직문화 진단④’,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새로운 업무 형태인 ‘농촌형 워케이션⑤’ 등의 활동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농식품부는 ‘행복한 일터,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위해 ‘캐주얼 데이’(매주 금요일)를 3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캐주얼 데이’에서 더 나아가 여름철 더위 해소 및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해 직원 의견 수렴을 거쳐 ‘반바지 데이’를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등 기존의 관행을 타파하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