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데이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수영경찰서(서장 송진섭)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지역내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자율방범대 합동순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행정안전부 특별대책기간 운영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민락동·광안3동·광안4동 자율방범대, 수영구 시니어클럽 등 총 8개 단체 143명이 참여했다. ▲할로윈 데이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사진. 특히 수영구 인파밀집 관리대상지역인 광안리를 중심으로, 골목길, 상가밀집지, 수변공원 일대 등 범죄취약지를 집중 순찰하며 시민 불안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거리문화 조성에 힘썼다. ▲할로윈 데이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사진. 부산수영경찰서장은 “핼러윈 데이와 같은 대규모 행사기간에는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이 중요하다”라며 “민·경 협력을 통한 합동순찰을 정례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수영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호국원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정원희)에서는 오는 11월 11일 ‘제19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앞두고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198만여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호국원 자료 사진. 호국원에서는 유엔평화기념관과의 협업을 통해 6·25전쟁 당시 전원 자원자로 편성된 육,해군 5,300여 명이 참전한 네덜란드군의 활약상을 담은 특별사진전을 11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충령당 제3관에서 개최하는 한편, 11월 3일 오전 해병대 교육훈련단 70여 명이 참여한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시작으로,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군 장병, 학생,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유엔전몰장병을 기리기 위하여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가 있는 부산을 향하여 1분간 묵념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추모행사와 6·25전쟁 참전부대 및 UN 참전국 특별사진전 및 유엔참전용사께 감사엽서 쓰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1954년 11월10일 서울시내에서 교통정리대회가 열리고 있다.
								▲부산영호남문인협회 박미정 회장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깊어가는 가을, 해양도시 부산의 랜드마크인 국립해양박물관이 문학과 바다의 향연으로 가득 찼다. 부산영호남문인협회(회장 박미정)가 주관 및 주최한 2025년 가을 시화전 "詩, 바다를 항해하다"가 11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화)부터 14일(금)까지 11일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리며, 바다의 무한한 영감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영호남 문인 44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해양 유물 전시 공간에 시화 작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사)부산시인협회 황인국 이사장 축사 하고 있다. 문학과 해양 문화의 아름다운 조화와 지역 화합이번 시화전은 단순한 문학 행사를 넘어, 문학과 해양 문화의 아름다운 조화를 통해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해양 문화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미정 회장은 "바다를 향한 영호남 문인들의 간절한 시심(詩心)이 박물관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波紋)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며, 문학이 바다처럼 넓고 깊은 감동을 주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1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생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법제도 정비 방향을 논의하는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국정과제의 신속한 이행과 대통령 주재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회의(10.16) 후속조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에너지·법률 전문가 및 산업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하여 △재생에너지의 획기적인 보급 확대, △보다 체계적인 지원 및 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이격거리 규제개선 등을 위한 현행 법률 개편방안을 논의한다. 전문가들은 그간 화석연료 기반의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함께 규율하고 있는 현행 법률을 재생에너지 중심의 정책 추진에 맞게 새롭게 재편·정비하고, 지자체별로 상이한 재생에너지 설비 이격거리 규제도 합리적인 기준을 토대로 법제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바 있다. 또한, 국회도 신에너지-재생에너지 분리 및 이격거리 규제 합리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안들을 다수 발의한 바 있다. 심진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은 “올해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제정 20주년이며 내년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장쑤성 난징시(강소성 남경시)와 산둥성 지난시(산동성 제남시)에서 ‘2025 한·중 환경기술 교류회(로드쇼)’를 개최한다. 기술 교류회는 중국 녹색전환 정책에 대응해 양국 간 환경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 환경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중한국대사관, 장쑤성·산둥성 생태환경청 등 양국 주요 기관과 국내 환경기업 11개 사가 참여한다. 사진=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사진 오른쪽에서 여덟번째), 잉젠보 장쑤성 생태환경청 부청장(여섯번째), 공하이타오 장쑤성 생태환경청 국제협력센터 주임(아홉번째), 천쥔 장쑤성 생태환경청 기후변화대응처 부처장(다섯번째) 먼저 4일 장쑤성 난징시에서 기업대표단은 장쑤성 대표 환경기업인 중전환보유한공사와 중성과기그룹을 방문해 기업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환경산업기술원과 장쑤성 생태환경청은 ‘한-장쑤성 환경협력회의’를 열어 자원순환,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등 협력사업을 논의한다. 또한 ‘한-장쑤성 환경기술 교류회’를 개최해 한국기업 6곳이 기술 발표를 하고, 현지 환경기업 50여 곳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가 2년 연속 ‘2025 ATP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를 후원하며 국내 테니스 문화 발전에 일조했다. 독일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PMIK는 10월26일부터 11월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5 ATP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에 약 5009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테니스협회 김은섭 회장(왼쪽)이 PMIK 오상준 대표로부터 ‘2025 ATP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 후원 물품 5,009만5천원을 전달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국제 행사로 PMIK는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기량에 보탬이 되고자 협찬사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PMIK가 협찬한 ‘액티바이즈 레몬라임’과 ‘액티바이즈 2GO’는 활력 유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와 공급해 주는 ‘피트라인’ 제품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액티바이즈’의 핵심 성분들을 그대로 담은 제품들이다. 특히 ‘액티바
								대한민국 경찰청과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는 11월 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교환식은 한중 정상회담 종료 후 진행된 부처별 문건 교환 순서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 빙(戴 兵) 주한중국대사가 교환대표(서명권자, 쉬다통(徐大彭) 공안부 당위위원 겸 부부장)로 참석했다. 최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전화금융사기, 온라인 스캠, 취업사기 및 감금 등은 국가를 초월한 국제적 범죄로, 한국과 중국 모두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 양국 경찰당국은 이러한 스캠범죄를 공동의 사회 안보 문제로 인식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공조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양국 경찰이 ‘민생안정’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초국가 스캠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해각서에는 급속히 확산되는 초국가적 보이스피싱 및 온라인 사기범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의 주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양국은 각국의 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1월 4일 방역효과는 유지하면서 생태영향은 줄이는 방향으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광역울타리 관리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광역울타리는 2019년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2019년 11월부터 약 1,630km 구간에 울타리가 설치되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6년 이상 장기간 울타리가 유지되면서 생태계 단절, 노후화로 인한 관리비용 증가, 지역주민의 통행불편 등 부정적 영향을 해소해 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야생멧돼지 수색·포획 등 그간 정부의 다양한 대책 추진으로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세가 진정되고,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 설치(99%) 등 농가 중심의 방역체계가 구축되는 제반 여건 변화도 울타리 관리방향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관리방안은 한국환경연구원, 국립생태원 등 전문기관의 과학적인 분석과 현장 검증,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효과, 생태적 가치와 연결성, 유지관리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마련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1월 4일 오전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컨퍼런스홀(포항시 동해면 소재)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이 시설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국내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 육성과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해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국가 기반시설이다. 이번에 개소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연구지원단지(약 1.7만㎡)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 시설은 △사용후 배터리 성능평가, △블랙매스 제조, △유가금속 추출 등 배터리 순환이용 전 공정에 대한 실증연구 장비를 갖춘 자원순환연구센터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각종 시설, 홍보전시 기능을 갖춘 종합정보지원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자체적인 연구시설 구축 여력이 부족한 배터리 순환이용 기업들이 재활용‧재사용 기술개발을 위해 필요한 실증연구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술개발에 필요한 재활용 원료를 기업에 공급하고, 기업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진단(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내년부터는 배터리 생산 시 사용되는 니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