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3월 17일 14시경, 포항해양경찰서 경비함정 1510함과 해군항공사령부 631대대 UH-60과 최초의 헬기 이·착함 합동 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훈련에는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포항해양경찰서 1,500톤급 함정 1510함과 해군항공사 해상기동헬기 UH-60 2대가 참가 하였으며 작년 7월‘해군6항공전단이 해군 항공사령부로 승격’한 이래 포항해양경찰서 경비함과 이루어진 최초의 합동훈련으로, 군·해경 합동훈련으로 인명구조를 위한 수색상황 등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 구축의 모범사례가 되었다 이와 같은 훈련배경에는 포항은 포스코를 비롯한 임해중요시설 6개소와 국가중요시설 4개소 가 위치하고 있어 국가안보와 국민생활에 굉장히 밀접하고, “해양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으로서 포항해양경찰서는 포항지역 방위를 위하여 작년 軍(육·해군) 업무지원(24회), 합동훈련(18회), 협조회의(13회)를 실시하였고 최근 안보상황 관련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 임무를 수행을 위해서 더 한층 밀접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게다가 현재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당연히 해양 가용세력 총동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기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제19기 ‘푸른하늘지킴이’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내 초등학생(4~6학년) 및 중학생이며, 올해 총 25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푸른하늘지킴이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기환경을 주제로 지역 또는 학교별 특성에 맞는 이론·체험활동 및 자율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시정거리 관찰·분석, 교내 주요 공간 대기질 측정 및 원인 조사, 식물의 공기정화 방법 이해에 관한 실험 등 프로젝트를 스스로 계획하여 진행하며, 필요시 활동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지원금으로 각 150만원과 학습지도안 등이 제공되며, 활동이 우수한 동아리에는 환경부장관상 및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과 총 5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푸른하늘지킴이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3월 31일까지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www.me.go.kr/mamo) 공고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및 활동계획서를 작성하여 담당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은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위해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모아 1,201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전달식장에서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 라벤다(이현정) 방장과 팬클럽 회원 및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영웅시대 서울2구역(강남, 서초, 송파, 강동, 동작)은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는 팬클럽으로 지난 2021년 6월에는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 지원을 위해 3,700만원을, 12월에는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해 1.105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라벤다(이현정) 방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새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팬클럽 회권들과 뜻을 모았다. 모범적인 팬덤기부문화를 통해 가수 임영움님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 힘들 때 도움 받은 것을 잊지 못하듯이, 영웅시대의 도움 또한
▲도상훈련 실시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17일) 복합적인 해양사고 발생대비 상황대응태세 구축, 사고 대응 절차 숙지 등 사건·사고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물선과 어선 간 충돌 후 전복되는 상황을 가장해 통신(재난안전통신망) 및 시스템(통합상황관리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지역구조본부 가동 등 훈련 참가 세력은 상황 대응 훈련을 진행했고 대응종료 후 훈련 세력 간 역할 및 임무 숙지 등 개선 및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선박 간 충돌사고 인한 인적, 물적 피해 발생을 방지하고 6대 해양사고(충돌·침몰·좌초·침수·전복·화재 등) 중심으로 복합 상황을 부여, 지역 특성화 훈련과 함께 그 대응 방안을 논의해 원활한 사건·사고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사항 등을 분석하며 심도깊게 논의했다.”면서 “재난 대비·대응 역량을 키워 국민들이 안전하게 활동 할 수 있는 동해바다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정미숙기자)=20일은 국제연합(UN)이 정한 ‘국제 행복의 날’이다. 2012년 반기문 사무총장 체제의 UN이 제이미 일리엔, 루이스 갈라르도 등 ‘행복중심주의(Happytalism)’ 주창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정한 기념일이다. 오늘 UN을 비롯해서 여러 나라, 단체가 ‘행복 행사’를 벌이는데, 2010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고 190여 나라에 지부가 있는 ‘행복을 위한 행동(Action for Happiness)’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벌인다. ‘행복 행동’은 “단순하고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적용해 함께 더 행복하고 친절한 세계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올해 주제는 ‘마음을 돌아보고, 감사하고, 친절하라(Be Mindful. Be Grateful. Be Kind)다. 그리고 다음 세가지를 실천하기를 요청했다. 행복을 위한 행동의 2023년 ‘국제 행복의 날’ 주제 첫째, 숨을 고르고 마음에 집중해서 물어보라. “나는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둘째, 주위를 둘러보고 자신에게 물어보라. “나는 무엇에 감사하고 있는가?” 셋째, 따뜻한 감정으로 자신에게 물어보라. “누구에게 사랑을 전하길 원하고 있나?” 우리가 ‘지금 우리의
(대한뉴스김규린기자)=일본 오사카여행 둘째날, 오사카에서 1시간반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하니 교토 호센인에 도착했다. 일본 수학여행 필수코스라고 불리는 교토 답게 평범한 노점에서도 일본의 역사가 느껴졌다. 또한 마을 곳곳에 수많은 석상들이 즐비해 있었다. 이 석상은 오하라메(大原女)라고 하는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머리에 짐을 이고 장사를 했던 여성들을 상징하는 석상이다. 오하라메 석상을 따라 걸어가니 액자정원이라고 불리는 호센인이 보였다. 입장권을 구매한 뒤 안으로 들어가 정원을 바라보며 말차와 화과자를 먹으니 마음이 안정되는 것이 절로 느껴졌다. 이 뒤, 아라시야마로 이동해 신비로운 대나무 숲, 치쿠린에 방문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에서 한복을 대여해주듯 기모노를 대여할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기모노차림의 관광객들이 많았고 인력거도 탈 수 있었다. 대나무 숲길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자 사랑을 이루어주는 신사로 유명한 노노미야 신사가 있었다. 일본 전통혼례복을 입고 웨딩촬영을 하는 예비 신혼부부도 있었고 수많은 연인들이 방문하여 기도하는 듯 했다. 일본 중세시대 거리를 지나 키요미즈데라로 이동하였다. 올라가는 길에는 사람들이 많아 좁게 느껴졌지만 전통물품과 음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1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송호준 영주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빈집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방향,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빈집’이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하는 것으로 특히 농촌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빈집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농촌 빈집은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미관 저해,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민들의 불편 요인으로 작용해 주거생활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2021년 시행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영주시 농촌 빈집은 700여 동으로 상태가 양호한 1·2등급 빈집이 63%, 철거를 요하는 불량한 3·4등급 빈집이 37%로 나타났다. 빈집은 노후도 및 불량상태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되는데 시는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에 걸친 연차별 정비에 따른 기본계획, 시행방법, 관리계획, 재원조달계획 등을 마련할 방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하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을 3월 20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은, 지난 1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여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 이후, 주간 신규 확진자 추세 등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의무시설의 일부에 대하여 조기 조정을 고려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조정 내용은 △대중교통 내 △마트·역사 등 벽·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것으로, 특히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의 경우 처방·조제보다 일반의약품 판매가 중심이고, 다른 공간과 명확한 구분이 어려운 점을 고려한 조정이다. 이번 조정에도 불구하고,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중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쉼터, 피해장애아동 쉼터) △의료기관 △약국(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 제외)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현행 유지된다. 또한 대중교통수단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더라도 대중교통 혼잡시간대의 마스크 착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3월 20일부터 2023년도 (재)논산시장학회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학생 724명 대상, 7억 8,400만 원이며 지급 분야는 △학업장려 △지역대학 진학 △사회적 배려 등 총 3가지다. 논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신설하는 동시에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 두터운 장학제도를 펼쳐가며 우수 인재의 관외 유출을 막고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장려해 지속가능한 교육친화 도시 인프라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지급 분야별 요건을 살펴보면, 우선 학업장려 장학금은‘국내 정규대학교(2년제 포함)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이 지급된다. 해당 장학금 신청은 3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은 논산시 관내 대학(건양대ㆍ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ㆍ금강대)에 입학하는 신입생(학교장 추천 必)에게는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으로 각 학교 접수처에서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신청받는다. 사회적…
▲‘학교에서 만나요’ 행사 참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2시 인지중학교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학교에서 만나요’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상 선생님들의 노력과 헌신을 기억하며 다방면으로 지원해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