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光化門)은 경복궁(景福宮)의 남문으로 경복궁의 정문 기능을 하는 문이며, 월대(月臺)는 궁궐의 정전과 같은 중요한 건물 앞에 설치하는 넓은 기단 형식의 대(臺)로 국가 중요 행사가 있을 때 임금이 백성과 소통하던 곳이며 1866년에 건축되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전차가 다니기 위한 도로가 만들어지면서 지하에 묻히게 되었으며, 광화문도 6.25 전쟁 당시 북한의 폭격으로 파괴되어 상단 목조 문루 부분은 현판과 함께 파괴되었고, 포탄을 맞은 석축만 남았다. 그 후 광화문은 1968년 3월 15일 복원되어 기공식을 가졌다. 광화문 월대의 복원 공사는 2021년 9월 시작하여 2023년 10월 15일에 현판과 함께 복원식을 가지면서 150여 년 만에 복원된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중국 전국시대에 추나라 노나라와 전쟁을 벌였는데 패했다. 추나라 왕인 목공은 맹자에게 이웃 나라와의 전쟁에서 패한 이야기를 하며 적군의 손에 자기 나라의 장군과 관원들이 죽는데도 백성들은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지켜만 봤다고 원망했다. 그러면서 백성들을 처벌하자니 숫자가 너무 많고 가만히 두자니 다음에 또 그런 일이 다시 생길 것 같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조언을 구했다. 왕 의 이야기를 들은 맹자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예전에 흉년과 재난이 들어 백성들이 굶어 죽고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눈물 짓고 있을 때 왕의 창고에는 곡식과 재물이 가득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관리도 백성들의 어려움을 왕에게 전하지 않았고, 굶어 죽어가는 백성들을 그냥 방치했습니다. 일찍이 증자께서 이르시길 ‘경계하고 또 경계해라. ’네게서 나간 것은 네게로 돌아온다‘라고 하셨습니다. 백성들은 이제야 당한 것을 되갚았을 뿐입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2021년부터 5년여간 국내 263개 섬 지역의 양서류를 조사 및 연구한 결과, 약 60%인 156개 섬에서 개구리류 12종이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개구리류는 기온과 환경 변화에 민감해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생물이다. 체온이 항상 유지되지 않고 주변환경에 따라 달라지며 경칩(24절기, 3월 5일) 무렵에 겨울잠에서 깨서 활동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우리나라에 총 17종의 개구리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섬 지역의 개구리류 조사가 그동안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보고 이번 조사·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기존 문헌 자료와 현지 조사를 종합해 제주도, 백령도 등 총 263개 섬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조사 대상에는 가우도(면적 0.32㎢)부터 제주도(면적 1,846㎢)까지 서해와 남해의 다양한 섬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제주도, 백령도, 울릉도, 거제도 등 156개 섬에서 개구리류 12종의 서식이 확인됐다. 이 중 손죽도, 율도 등 32개 섬은 기존 문헌에서 보고되지 않은 지역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롭게 확인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녹색산업을 육성을 위한 보증지원, 환경산업체의 창업과 환경기술의 사업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3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3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개정(‘25.3.18 개정, ’26.3.19 시행)에 따라 △녹색전환보증계정 운영관리 세부사항을 마련하고, △환경산업체 창업‧사업화 지원 대상 구체화, △환경전문공사업 제도를 개선하는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현행 제도 운영상 개선 및 보완 사항 등이 반영되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우수 녹색‧환경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하여 자금 조달이 어려웠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위해 녹색전환보증계증의 수입, 지출, 보증한도 등 관리‧운영을 위한 기준과 세부절차를 마련했다. 다음으로 환경산업체의 창업 지원 대상을 창업 7년 이내 기업, 창업기획자 등으로 정하고, 환경기술 사업화 지원 대상을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환경기술을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명확히 하여 환경산업체 창업‧사업화 지원 정책의 실효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자연환경보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3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3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민간 기업과 단체의 자연환경복원사업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인 생태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민간 기업이나 단체가 재산의 기부 또는 대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환경복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은 탄소흡수량, 생물다양성 증진 기여도 등에 대한 실적 인정 서류를 제공하여 민간 기업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성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둘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은 전문적인 자연환경복원 기술지원과 민간 참여 상담(컨설팅) 등을 전담할 ‘자연환경복원지원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 생태적으로 우수하게 조성된 복원지는 ‘우수 복원사업 인증’을 통해 우수 복원사업의 표준을 제시하고 이를 확산한다. 셋째, 기존 자격 요건만으로 운영되던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 제도를 등록제로 전환하여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한 대행자의 시장 진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3월 10일(화) 오전, 제7회 안보우주개발 실무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안보우주개발 실무위원회’는 국가우주위원회 산하 위원회로, 국가안보 관련 우주정책 및 우주개발사업을 심의·조정하는 기구이다. 이번 위원회는 우주 영역에서의 안보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안보분야 우주개발사업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두희 국방부차관과 김창섭 국정원 3차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주관한 이번 위원회에는 국방부, 국정원, 우주항공청, 외교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기관 정부위원과 항공우주연구원 등 소속 민간위원을 포함하여 약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위원회에서는 다부처 공동으로 추진 중인 △초소형위성체계 개발 사업과 △군위성통신체계-3 개발 사업 등 안보분야 주요 우주개발사업계획을 심의하고, 범정부적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두희 국방부차관은 “초소형위성체계와 군위성통신체계-3 사업은 우리 군의 감시‧정찰 능력과 작전수행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해경청 등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사용함으로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0일 병점구 송산동에서 ‘화성특례시 반려동물 진료센터 및 입양센터’ 개소식을 열고,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완화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는 반려동물 복지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기동물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동물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반려동물 기초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복합 복지 공간으로 운영된다. 약 254㎡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접수실, 진료실, 약제실, 방사선 검사실 등 전문 진료 시설은 물론, 입양 상담실과 놀이공간, 목욕·미용 공간까지 두루 갖췄다. 이곳에서는 취약계층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기초 진료와 예방접종 비용 감면을 지원하며,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이관된 동물에 대해서는 상담과 교육을 거쳐 입양 절차를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센터를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양성 교육(펫티켓 특강), 산책 교육, 행동교정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하며 시민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10일 국민성장펀드 10조원 참여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생태계에 1조 3,500억원 규모의 지원을 승인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총 1조 3,500억원 중 기업투자 부문 8,500억원, 인프라 부문 5,000억원을 국민성장펀드와 함께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생태계에 공급한다. 기업투자 부문에서는 은행권 최대 규모 수준인 8,500억원을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모험자본으로 공급해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 중소·벤처기업에는 모펀드 운용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운용사를 통해 투자하고 스케일업·성숙기 기업에는 기업의 재도약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운용사를 자체적으로 선별해 맞춤형 투자를 진행한다. 또한 전력, 용수, AI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인프라 확충과 국가 전략 산업 관련 인프라에 5,000억원을 투자해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펀드는 인프라 전문성을 갖고 있는 IBK자산운용이 운용하며 100% 그룹 자본으로 조성해 IBK금융그룹의 자본력과 운용역량을 집중했다. 기업은행 관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10일 은행권 최초로 법인 고객이 비대면으로 전자위임장을 작성해 대리인 은행 업무 처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내국인 단독대표자가 운영하는 국내법인 및 임의단체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법인 대표자가 기업인터넷뱅킹 또는 기업스마트뱅킹‘i-ONE Bank(기업)’에서 전자 위임장을 작성하면 대리인은 본인 실명확인증표만 지참해 영업점 방문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전자위임장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OTP 관련 제신고 거래 ▲이체 한도 변경 등이며 기업은행은 향후 적용 가능한 업무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법인 고객이 대리인을 통해 은행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사업자 등록증명원, 법인등기사항전부증명서, 법인인감증명서 등 각종 필요 서류를 준비해 대리인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비대면 금융 서비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법인 위임 업무는 서류 제출 중심의 대면방식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서류 준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
봄이 시작되는 3월이 되면 사람들은 두꺼운 겨울옷을 정리하고 따뜻한 날씨를 기대한다. 그러나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이 있다. 바로 ‘꽃샘추위’다. 이름처럼 꽃이 피는 시기를 시샘하듯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포근한 날씨에 봄이 온 듯하다가도 하루아침에 찬바람이 불며 다시 겨울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준다. 기상학적으로 꽃샘추위는 겨울철 한반도를 지배하던 대륙 고기압이 약해진 뒤에도 북쪽의 찬 공기가 간헐적으로 남하하면서 발생한다. 특히 시베리아 부근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고,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기온 변동이 커진다. 이 과정에서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과 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일교차도 함께 나타난다. 꽃샘추위는 봄 농사에도 영향을 준다. 이미 싹을 틔운 과수나 채소가 갑작스러운 저온에 노출되면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복숭아나 배 같은 과수는 꽃이 피는 시기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농가에서는 비닐 덮개나 방상팬을 이용해 냉해를 막는 대비가 필요하다. 건강 관리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감기나 호흡기 질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