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인공지능(AI) 기술로 찾아낸 신규 펩타이드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살모넬라를 막아,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매우 작은 단백질 조각인 펩타이드는 기존 항생제와는 구조적·기능적 특성이 다른 생체 유래 물질이다. 몸속에서 세포 간 신호 전달과 면역 조절, 조직 회복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신규 펩타이드 연구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야생생물소재 선진화연구단 송하연 책임연구원 연구팀, △전남대학교 약학과 조남기 교수팀, △인실리코젠 펩타이드 연구팀, △한국식품연구원 기능성플랫폼연구단 유귀재 박사 연구팀이 참여했다. 신규 펩타이드 연구 결과는 섬야생생물소재 선진화연구단이 2023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전문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중 하나로 ‘섬 야생생물 유래 오믹스(유전정보) 빅데이터 및 펩타이드 소재 확보’를 통해 도출됐다. 연구진은 섬·연안 야생생물에서 확보한 대규모 유전정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활용해 항균 기능이 우수할 것으로 예측되는 펩타이드를 선별했다. 이후 인공지능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 112 신고가 전년보다 8%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자녀, 형제·자매, 친척·사촌 등 가족 간 다툼으로 인한 가정폭력 신고는 전년보다 30% 이상 급증해 명절 기간 가정 내 갈등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은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이 시행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일평균 112 신고가 4만268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112신고 가운데 범죄 신고는 일평균 6794건으로 전년 대비 14% 늘어났다. 특히 가정폭력 112신고 건수는 일평균 1096건으로 전년보다 32% 급증했다. 일반 폭력이나 절도도 같은 기간 각각 3.4%, 7.7% 늘었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하루 평균 563만8000대로 전년 대비 22.6% 늘었다. 경찰청은 전국 치안 현장에 기동대,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형사, 교통경찰 등 경찰관 31만621명(연인원 기준·하루 평균 3만1062명)을 집중 투입했다. 주로 집회·시위에 동원되던 기동대는 하루 평균 3040명(38개 부대)을 배치해 범죄 취약지역, 다중운집 장소를 중심으로 순찰 등에 나섰다. 아울러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관계성 범죄 재
경기도가 화성시, 광명시, 안성시, 양평군 등 4개 시군을 '통합돌봄도시'로 선정해 의료-요양-주거 연계 5대 인프라를 상반기 중으로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각 지역의 인구 구조와 특성에 맞춘 '경기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려는 선제적 조치다. 경기도는 도비와 시군비 총 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국정 제1 동반자로서 경기도가 통합돌봄 정책 기조를 가장 앞장서서 실천함으로써 경기도의 실행 리더십을 증명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묶어서 지원하자는 취지의 제도다. 예를 들어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이 힘든 사람이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도 원래 살던 집과 동네에서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받도록 하자는 것이다. 도는 이 같은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통합돌봄도시에서 5대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5대 인프라는 ▲(우리동네 방문돌봄주치의)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힘든 환자를 위해 동네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올 설 연휴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역대 최대인 일일 23만1000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설 연휴인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138만6057명이 이용했다. 이기간 하루 평균 이용객은 23만1010명으로 역대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최고 기록은 지난해 설 연휴(1월24~2월4일)에 기록한 21만9026명으로 올해는 이보다 약 5.5%가 증가했다, 올 설 연휴 중 이달 13일에는 인천공항 이용객이 24만2188명을 기록했고 다음날인 14일에는 24만7104명을 보이며 하루만에 역대 최대기록을 갈아치웠다. 공사는 인천공항 개항 이후 일일 여객이 24만 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 설 연휴 중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4일(출국 13만1215명),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8일(12만2778명)로 조사됐다. 지역별 여객실적은 ▲동남아가 39만667명으로 전체 28.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 20만6369명(전체 15%) ▲동북아 13만7671명(전체 10%) ▲미주 10만4346명(전체 7.6%) ▲유럽 7만1863명(전체 5.2%) 순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 기간 항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함께 방글라데시 카하롤 지역 주민들의 깨끗한 식수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PMIK는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 2층 서울다이렉트세일즈센터 월드비전에 방글라데시 지역 내 식수위생사업 후원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 월드비전 나눔사업부문 나윤철 부문장(왼쪽)이 PMIK 오상준 대표(오른쪽)에게 식수위생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받고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이번 후원금은 방글라데시 북부 카하롤 지역 내 식수대 설치를 비롯한 가정용 화장실 보급, 지역 주민 대상 식수위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PMIK 오상준 대표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힘찬 도약과 나눔 정신으로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월드비전과의 협약을 통해 방글라데시 카하롤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한 식수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 상주시 함창읍 소재)은 2월 12일(수)부터 3월 1일(토)까지 한국한복진흥원 전시홍보관 명품관에서 조선 후기 풍속화의 대가 혜원 신윤복의 작품 속 한복을 조명하는 「혜원 신윤복 – 그림 속 한복」 전시를 개최한다. 한복문화학회 대구지회(회장 윤진경)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혜원 신윤복의 대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남녀 복식을 중심으로, 저고리·치마·포 등 조선 후기 한복의 특징을 보여주는 재현 작품과 해설 자료가 함께 소개된다. 그림 속 인물들이 착용한 한복을 통해 관람객들은 당시의 사회적 계층 구조와 생활상, 그리고 섬세한 미적 감각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전시를 주최한 한복문화학회 대구지회는 2015년 설립 이후 전통한복의 학술 연구와 전시, 교육 활동을 통해 한복의 전통성과 가치를 계승·확산해 온 학술 단체다. 그동안 정기 회원전은 물론,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한복 제작 기증과 지역 기관과의 협력 활동을 지속하며, 현대 사회 속에서 한복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는 데 힘써 왔다. 이번 전시 역시 그간의 연구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고, 회화와 복식을 잇는 문화적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복문화학회 대구지회 윤
황태는 매서운 겨울철 눈보라와 청정한 봄바람 속에서 말리는 명태를 말한다. 황태라는 이름은 함경북도 명천으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명태를 말려서 노랗게 변한 것을 지칭하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6·25 발발후 함경도에서 월남한 사람들이 고향의 황태를 잊지 못해 속초, 묵호등지에서 정착해 황태를 만들다가 대관령 일대를 살피다 횡계리를 찾아내 최초로 황태 말리기 작업을 시작하여 생산했다. 뒤를 이어 또 다른 함경도 실향민들이 대관령 근처 용대리에 대한민국 최초로 덕장을 만들고 1964년에 대관령 황태덕장마을이 생기게 되었다.
우수는 24절기 중 하나에 속하는 절기로 입춘 15일 후인 매년 2월 19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가끔 2월 18일도 있으며 과거에는 2월 20일도 있었다. 우수는 빗물이라는 뜻으로 겨울철 추위가 풀려가고 눈, 얼음, 서리가 녹아 빗물이 되고 한파와 냉기가 점차 사라지며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절기이며 입춘과 함께 겨울의 마무리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기도 하다. 우수가 되면 겨울 추위가 끝나가고 봄바람이 불어온다는데서 대동강 물이 풀리게 되는 날이라는 속담이 있으며 땅에는 초목의 새싹이 트이고 봄이 오게 됨을 알리게 되는 절기에 속한다. 우수 절기가 지나면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도 더 이상 찾아오지 않고 꽃이 열리는 나무에 겨울눈이 생기며 얼었던 땅이 녹는 등 봄으로 서서히 접어들기 때문에 겨울은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 한다. 또한 이상 고온이 오면 봄 날씨를 보이기도 한다. 농경 사회에서는 농사일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때이기 때문에 옛 농민들은 새해 농사 계획을 세우고 한해 농사에 쓸 좋은 씨앗을 고른 다음, 먼저 논밭태우기를 해서 들판의 해충이나 알을 태워버려 타다 남은 재는 다음 농사를 위한 거름으로 사용했다.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1968년 2월 27일 한국일보사에 불이나 구관 4층 건물이 전소되고 7명이 순직했다. 불은 윤전실에서 산소 용접 중 불똥이 윤활유에 튀어 발화, 연1천 5백여평을 순식간에 태우고 1시간15분 만에 진화됐다. 이후 건축가 김수근에 의해 설계되어 사옥 건너편 동십자각 앞 큰 도로와 이면도로가 만나는 삼각주 형태의 대지에 세워진 한국일보 사옥은 2006년 경영악화로 38년을 뒤로 하고 사라졌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2월 19일부터 유아(3~5세), 어린이(6~12세) 및 청소년(13~18세) 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1학기 생물다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 개관 이후 매년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의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는 △생물다양성교실, △생물다양성 진로교실, △특수교육 대상 생물다양성교실을 운영한다. 3월 6일까지 유치원, 학교 등의 참가 단체를 모집하는 ‘생물다양성교실’은 3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이 자체 개발한 교구와 교재를 활용해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는 과정으로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등 총 7개의 대면 및 비대면 교육으로 구성됐다.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중·고등학생 단체 대상 ‘생물다양성 진로교실’은 4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된다. 이 교육은 생물다양성 분야의 다양한 직업과 역할을 탐색하며 △국립생물자원관 방문 대면 교육, △화상회의를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 △영상·교구 제공형 비대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