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8.13(화) 지곡면 자율방범대 초소에서 김근열 자율방범대연합회장, 박진권 부대장 및 회원 10여 명과 구현진 범죄예방과장 등 10여 명이 만나「자율방범대연합회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자율방범대법」 시행으로 설치 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된 만큼 현장 컨설팅를 실시,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방범대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하게 된 것이다 한편, 함양군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하여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함양군에는‘함양군자율방범연합대’1개 및 읍면자율방범대 11개가 있으며 194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8.13.(화) 한국장학재단 대구 본사에서 열린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좌측 첫번째)과 공모전 분야별 최우수 수상자 2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8월 13일(화) 한국장학재단 대구 본사에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장학재단의 데이터기반행정 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분석기획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분석·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9일(화)부터 7월 15일(월)까지 진행되었다. 공모전에는 총 35건의 신청서가 접수되었고, 이중 분석기획 아이디어 분야 3건과 분석·활용 우수사례 분야 3건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분석기획 아이디어 분야에서는“학자금대출 이용자 패턴분석”이, 분석·활용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국가장학금 예산 추계 정합성 제고를 위한 자체분석”이 각각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분석기획 아이디어 분야 우수작은 ‘저소득층 명문대학생이 경험하는 계층화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과 ‘생활비대출 분석을 통한 생활비대출 총 한도 도입’이, 분석·활용 우수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신영주지구대가 경북경찰청 ’24년 상반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됐다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중요범죄 범인검거건수, 치안수요, 범죄예방활동 등을 심사해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범죄 예방과 현장 대응 역할을 수행한 지역경찰관서를 선발 및 포상하는 제도이다. 신영주지구대는 ▵다수의 중요범인 검거 ▵핀포인트 집중순찰 ▵지역맞춤 교통 예방활동 등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펼쳐 도내 2급지 지역경찰관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었다. 이에, 8.13.(화)자 경북청 생활안전부장(김한수 경무관)이 신영주 지구대에 직접 방문해 인증패 및 경북청장 표창 13매, 장려장 18매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한수 경북청 생활안전부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북경찰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민문기 영주서장은 “신영주지구대가 전체 112신고의 37%를 담당할만큼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주민 눈높이에 맞춘 치안활동 으로 경청하고 응답하는 영주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삼성물산과 8월 13일 오전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성적표지 제도는 제품 및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환경성 정보를 정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로, 이번 협약은 건설자재 중소기업 제품의 국제 환경 규제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생산을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비용 감면 및 지원을 통해 삼성물산의 협력 중소기업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삼성물산은 중소기업의 제품의 환경성적 산정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 신청 수수료를 감면하고, 삼성물산은 차액을 부담한다. 올해는 8개 기업, 16개 제품을 지원한다. 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협약 또는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환경성적 산정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난해 총 76개 기업, 140개 제품에 약 4억 원 규모의 비용을 지원했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건설 분야의 환경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성적표지 인증 확대를 위
▲경북경찰 베스트 지역경찰 선발, 옥동지구대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024년 상반기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범죄 예방과 112신고 대응 역할을 가장 우수하게 수행한 지구대·파출소를 선발했다. 급지별로는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 영주경찰서 신영주지구대, 울진경찰서 죽변파출소가 각 선정되었으며, 이날 김철문 청장은 안동 옥동지구대를 직접 방문해 지구대장 및 직원들에게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중요범인 검거, 공동체치안활동,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급지별로 선발해 지역경찰의 영예성을 높이고 있다. 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 옥동지구대는 안동시 전체 112신고 20%를 차지하는 치안 1번지 지역경찰관서이며, 지구대장 김명훈 경감을 비롯한 26명의 직원이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바탕으로 중요범죄 130여 건 검거하는 등 우수한 실적으로 도내 1급지 중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되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김철문 청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 국민이 그린카드를 이용하여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린카드와 함께 떠나는 친환경 여행’ 행사를 추진한다. 그린카드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신용‧체크카드이다. 행사 기간에는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 이용, 환경 인증 관련 제품 구매 시 기본 적립 혜택 외에 여행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추가된다. 우선, 그린카드 사용자는 고속철도(KTX, 전체 노선 해당) 승차권을 10% 할인 가격으로 받게 된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서울→부산 고속철도’ 구간은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10.5kg이고, 같은 거리(423.8km)를 승용차로 이동 시 53.1kg 수준이다. 승용차 대신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1/5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그린카드와 제휴된 전국 공유 교통 이용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세부 내용은 그린카드 누리집 참조) 사용자에 한하여 30,000원 이상 이용 시 에코머니 30,000점이 제공된다. 단,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선
▲영산강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캠핑장을 대상으로 8월중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의 부실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캠핑장 주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캠핑장 중 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1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기준 준수 여부, 기술관리인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폐기물 불법처리 여부 등이다.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특별점검 과정에서, 기술인력의 부재 등의 문제로 환경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캠핑장에 대하여, 사업주 요청 시, 기술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우리 지역에서 여름철 휴가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환경오염 때문에 눈살 찌푸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리산의 힘을 빌어 일제를 물리치고자 하는 의병의 염원을 새긴 바위글씨(石刻)를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 바로 아래에 위치한 바위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바위글씨는 권상순 의병장의 후손이 2021년도 9월에 발견하고 국립공원공단에 지난해 11월에 조사를 요청해 확인된 것이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이 바위글씨 전문을 촬영하고 탁본과 3차원 스캔 작업으로 기초조사를 펼쳤다. 조사 결과, 자연석 바위에 전체 폭 4.2m, 높이 1.9m의 크기로 392여자가 새겨졌으며,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확인된 근대 이전의 바위글씨(194개 추정) 중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해발 1,900m대)해 있고 글자수도 가장 많았다. 연구진은 이 바위글씨의 글자가 마모되어 전체를 온전히 파악하기 어려워 자체 조사자료를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최석기 부원장과 한학자 이창호 선생에게 의뢰하여 그 내용을 판독했다. 판독 결과, 이 바위글씨는 구한말 문인 묵희(墨熙, 1875~1942)가 지은 것으로 1924년 지리산 천왕봉 밑의 바위에 새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바위글씨를 번역한 최석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부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야외 공공근로자를 위한 이동식 폭염쉼터를 점검하고,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 지원 및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 점검, 현장 근로자 피해 예방 철저 등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장동언 기상청장과 협업하여 8월 12일 오후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과 함께 대전시 서구 샘머리공원에 설치된 야외 공공근로자 이동식 폭염쉼터 운영 현장을 점검한다. 이동식 폭염쉼터는 도로변이나 공원 등 광범위한 지역을 이동하면서 일하는 야외 근로자들이 폭염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현실을 감안하여 바퀴가 달린 컨테이너형으로 냉난방기와 긴의자가 내부에 설치됐다. 이 시설은 환경부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적응시설 지원 국고보조사업(국비 50%, 지자체 50%)을 통해 대전 서구에서 총 1억원의 예산으로 3대가 마련되었다. 아울러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업·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전국 취약가구 1,000여 곳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활동가(컨설턴트)와 함께 친환경 소재의 여름용 이불, 부채, 양산, 생수, 도라지차 등 폭염대응 물품을 지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7월 30일 동물단계 인수공통전염병 대응계획 마련을 위한 민‧관‧학 실무작업반(TF)을 구성하고 8월 9일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최근 미국에서는 닭‧오리 등 조류뿐만 아니라 젖소 등 포유류와 농장근로자 등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람과 동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산되고 있어, 농식품부 차원의 선제적인 동물단계 인수공통전염병 대응체계를 제도화하기 위하여 실무작업반을 구성한 것이다. 또한, 포유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외에도 국내 사람과 동물에서 매년 발생 중인 브루셀라병과 큐열 및 법정 가축전염병이 아니나 사람에서의 치사율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4종의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대응체계도 보완할 계획이다. 실무작업반은 농식품부‧농촌진흥청‧농림축산검역본부‧지자체 등의 정부기관과 농협‧대한수의사회‧대한양계협회 등 유관기관‧단체, 그리고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긴급행동지침(SOP) 분과, 예찰체계 개선분과, 교육‧홍보 분과 등 3개 분과에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다음 3가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