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부가 기업 매출액 증가에 도움이 있는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제 모집에 나선다.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제는 젊고 유망한 청년창업기업을 키우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화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9곳의 기업이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청년 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이오비전, ㈜디크리에이티브, ㈜라차박스, 문화인력양성소 협동조합 판 4개 업체 중 3개 업체가 2018년 대비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 이처럼 효과가 입증된 춘천시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창업 우수기업 신청 대상 확대를 위해 창업 기준을 기존 2년 이상 7년 이하에서 1년 이상 7년 이하로 완화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춘천시 관내 소재 업체로 대표자 연령은 만 19세 ~39세까지다.(단 대표가 다수일 경우 과반이 청년이어야 함) 선정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 수여, 홍보비 지원, 수의계약 우선권 부여, 중소기업 지원 사업 우대 등에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적경제과(250-4435)로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2020-02-01 14:42전주시가 3일부터 2월 7일까지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참여인원은 총 36명으로, 사업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청년일자리사업인 △전주공예품전시관 활성화 사업 △전주청년 상상놀이터 운영 △POST 쉼표, 청년커뮤니티 운영과 다문화가정지원사업인 △다문화가정 외국문화전도사 지원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만18~39세로 추진)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실업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쳐야 한다. 단, △기준중위소득 65% 초과 또는 재산 2억원 이상인 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사업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조건은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간식비 등 부대비용 포함 1일 6만5130원, 근로시간은 1일 7시간(주5일) 근무이고, 다문화가정지원사업의 경우 1일 3만9360원, 근로시간은 1일 5시간(주5일) 근무이다. 김봉정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
2020-02-01 14:38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월 12일까지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논산시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업을 신청접수한다. ‘논산시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시 임금의 90%와 청년 직장적응프로그램을 지원해 중소기업에는 인적자원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취업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접수기간은 2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논산시 홈페이지 또는 논산시일자리지원센터(☎746-888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과 인적자원의 확보가 어려운 기업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안정적인 고용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청년취업박람회,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사업,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논산형 일자리 및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은 물론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일과 행복이 있는 시민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0-02-01 14:37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월 31일(금) 나주교육센터에서 40여 명의 유·초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와 메이커(MAKER) 교육을 위한 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메이커 교육 어떻게 시작하고 지속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다년 간 메이커 운동에 참여하고 연구해 온 메이커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로 경험하고 개발했던 자료를 중심으로 사례 발표와 그 내용을 공유했다. 또, 학교 현장에 널리 보급돼 있는 3D프린터 사용 방법과 3D펜을 활용한 메이커 교육 실습, 마이크로비트에 센서와 액츄에이터를 연결해 메이커 작품을 제작해보는 등 실기를 중심으로 연수가 이뤄졌다. 메이커 교육은 학습자가 생각해 낸 아이디어를 다양한 방법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그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다른 학습자와 소통해 공유하는 교육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유연한 사고를 가진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인식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메이커 활동 중심 과학기술 기반 융합교육을 강조해 ‘상상한 것을 실제 조작 활동으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의사소통 중심 학교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현희 미래인재과장은 “융·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
2020-02-01 14:36춘천 지역 내 농촌관광시설 대부분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춘천시정부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30일까지 농촌관광시설 224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에 빈번한 화재 발생을 막고 수능 이후 학생들 숙박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 동안 시정부는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 교육 이수 여부, 주요 시설물 정기 점검 실시 여부, 소방시설의 사용과 점검,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비상구 적정성 등), 건물가스전기, 난방시설안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224곳 중 이상 없음은 점검 대상 시설의 87.5%인 196곳이었으며 현장 시정 조치 7곳, 시정 명령 17곳, 기타 4곳으로 나타났다. 현장 시정 조치를 받은 민박은 화재감지기 배터리 방전과 소화기 등의 배치 상태 불량이었으며 곧바로 현장에서 조치했다. 시정 명령의 경우 비상조명 구비, 비상구 확보, 불량 감지기와 소화기 교체였으며 시정부는 추후에 현장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시정부는 31일까지 농촌관광시설 11곳에 대한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부적정 사업장의 경우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규모나 시설 기준을 미준수할 경우
2020-02-01 14:35원주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셋째아 이상 자녀의 고등학교 학비 및 만 24세 이하 대학생의 등록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보호자와 대상자가 6개월 이상 강원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의 셋째아 이상 자녀이다. 단, 특성화고(구 전문계고) 재학생 및 종합고등학교 전문계학과 학생은 교육청 지원 대상으로, 원주시 특별 지원에서는 제외된다. 또한, 국가기관 등에서 학자금을 지원받거나 보호자 및 가족의 직장으로부터 학자금을 지원받는 등 중복 지원에 해당하는 경우도 지원이 제한된다. 고등학교 학비는 연간 3백만 원 한도로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을, 대학 등록금은 재학 중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당해 연도 내 소급 신청도 가능해 2학기 말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소득 8분위 이하 만 20세 이하 대상자에게 연간 450만 원 한도 내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1599-2000)로 문의하면 된다.
2020-02-01 14:35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29일(수)과 30일(목) 이틀 간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초·중등 교사 129명을 대상으로 어울림프로그램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0학년도부터 어울림수업을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함에 따라 교육과정에 기반 한 어울림수업 편성 운영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울림수업은 학생들이 공감, 의사소통, 감정조절, 갈등해결능력 등의 인성역량을 수업 시간에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수업방법에 변화를 주는 수업이다. 올 해부터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수업을 학급 별로 11차시 이상 편성 운영하도록 확대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연수는 전남 어울림수업 핵심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법과 수업계획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수업시간 학생들과의 활동을 직접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이 행사, 특강 위주 교육이 아니라 교육과정에 기반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면, 학생들의 올바른 관계와 태도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교사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전남교육청은 어울림프로그램의 안정적 활용 지원을 위해 2월 새
2020-02-01 14:34새해 결심으로 빠지지 않는 금연! 경자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돕기 위해 원주시 보건소가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니코틴 의존도 및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과 함께 금연보조제 등을 활용한 금단 증상 조절로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이동 금연클리닉과 더불어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하루 한 갑의 담배를 피운다고 가정할 경우 한 달 13만 5천 원, 1년에 162만 원의 담배를 소비하게 되는 만큼, 금연에 성공하면 건강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이득도 취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3층 금연상담실(033-737-3999, 4094, 4096)로 문의하면 된다.
2020-02-01 14:33철도 중심도시 영주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영주역사 신축이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영주시는 지난 29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영주역사의 신축 설계용역과 관련하여 설계디자인 및 교통체계 개선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주시를 비롯해 지역 시의원,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상징할 영주역사의 새로운 기능과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영주역이 1971년 1월 준공된 후 48년 동안 이용되면서 시설이 노후하여 지역주민 및 철도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역사를 리모델링할 계획이었으나, 2018년 12월 기획재정부에서 총사업비 252억원의 예산 투입을 확정하면서 역사를 신축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게 됐다. 새롭게 건립될 영주역사는 현재 설계 중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금년 말 시설공사를 발주·계약할 예정이다. 시는 역사 신축과 함께 역 광장과 대학로를 활용하여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새롭게 지어질 영주역사와
2020-02-01 14:32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위기경보 ‘경계’ 발령 및 국내 2차 감염자가 발생한 데 대응해 영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2개소에 선별진료소(영천시보건소, 영천영대병원)를 설치하고 중국 방문 후 증상이 나타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에 대해 공무원 1:1 능동감시를 실시하며, 예방활동으로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 유입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31일에는 영천공용버스터미널과 영천 시내지역 버스승강장, 시내버스(70대) 소독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청결하게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책을 펼쳤다. 시 전 직원은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의 감염 예방행동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영천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예방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국 방문 후 감염증상을 보이거나 2차 감염 증상이 의심된다면 외출을 자제하고 질병관리본부(☎1339) 또는 영천시보건소(☎054-339-7851)로 신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
2020-02-01 14:31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가 농촌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 인월면 구인월마을에‘달오름 수제부각’사업장을 조성함에 따라 3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농촌어르신 복지생활실천사업은 총 5천만원의 예산으로 주민교육과 달오름 수제부각 사업장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지닌 전통 솜씨나 노하우를 발굴하고 자원화 하여 어르신의 긍지를 살리고 마을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소득 기회를 제공하는 공동체 사업이다. ‘달오름 수제부각’사업장은 전체면적 60㎡가량의 지상 1층 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사업장은 부각가공에 필요한 관련 장비인 건조기와 조리대 등 10여종을 비치,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인월마을은 예로부터 가죽부각 솜씨가 뛰어난 부녀자가 많은 마을로 알려져 있으며, 20여명의 마을부녀회원이 함께 부각 생산과 가공, 판매 등 경제활동을 이룰 계획이다. 한편, 남원의 부각업체는 15개 전문기업체와 가내수공업 형태의 가정집도 150여 곳에 이르며, 남원 부각은 국내 유통량의 60~70%를 책임질 정도로 고유의 맛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죽부각 생산 사업장이 성공 할 수 있도록 지도를 계속하여 풍요로운 노년생활과 농촌 활력 증
2020-02-01 14:29무안읍 번영회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무안군 각 읍면 번영회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읍번영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은 내외귀빈 소개, 공로패 전달, 번영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박인수 신임(12대) 무안읍 번영회장은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으로 지역 봉사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겠다 며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많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5월에 있을 읍민의 날 행사에도 먹거리 행사를 지양하고 많은 읍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갈음하였다. 이어서 박남옥 무안읍장은 “꿈과 희망의 도시 행복 무안을 위한 2만 자족도시 건설에 적극 힘써주시라”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2020-02-01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