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제3기(2017년~2018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자연자원 조사 과정 중에 양치식물인 ‘물석송‘의 자생지를 전라남도 완도군 일대에서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물석송은 석송과(Lycopodiaceae)에 속한 식물로 자생지 면적은 400㎡ 내외, 개체 수는 약 500여 개로 안정적인 개체군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석송은 80여년 전인 1936년 제주도에서 채집된 표본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그간 실체를 한 번도 확인할 수 없었으며, 채집자 등 구체적인 정보가 남아 있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는 절멸한 것으로 여겨졌던 종이다. 물석송은 전세계 열대, 난대 지역에 두루 분포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그간 발견되지 않았다. 키가 작고 땅에 누워서 자라는 물석송은 주로 습지 가장자리에서 서식하고 자생지가 매우 한정적이며, 생장조건이 까다로워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식물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80여년 만에 실체를 드러낸 물석송을 통해 양질의 표본 자료를 확보하고 생태적 특징 및 서식 정보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발견 장소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완도군 일대를 국내 유일의 물석송 자생지로 기록했다.
2017-10-23 11:40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강원도 특별예찰 중 원주시 태장동(원주천)에서 10월 18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 1점에서 H5N3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으로 즉시 통보하고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예찰활동 강화내용으로는 원주천을 비롯해 철새도래지인 섬강에 대한 겨울철새 서식현황조사(국립생물자원관), 검출지역 반경 10km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긴급예찰(국립환경과학원, 원주지방환경청), 검출지역 주변 철새서식지 출입통제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이며, 검출된 H5N3형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24일까지 알 수 있으며, 확인 즉시 관계기관으로 통하겠다고 전했다.
2017-10-23 11:39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파주시와 함께 파주지역의 작은도서관협의회 소속의 사서 선생님 50여 명을 초청, 25일 오후 12시 30분에 문산역을 출발하는 독서바람열차에서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문화공간’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독서바람열차 북콘서트는 김건숙 작가를 초청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동네서점과 작은 도서관은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며, 2인조 밴드 ‘위아영’의 흥겨운 음악공연과 홍대 인근의 작은 독립서점을 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독서바람열차는 열차1량을 도서관으로 개조해 테마 별 서가 4곳에 도서 500여권과 전자책 디바이스를 비치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작가와 만남, 북콘서트,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독서바람열차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독서진흥팀(☎063-219-2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0-23 11:38여행박사가 시내 관광과 크루즈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싱가포르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1박은 시내 호텔에서, 2박은 겐팅 드림크루즈호에 탑승하여 싱가포르 앞바다를 항해하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충분히 시내 관광을 즐기고 크루즈의 고급 호텔 컨디션까지 누릴 수 있는 1석2조의 상품이다. 겐팅 드림크루즈호는 15만 톤급의 초대형 선박으로 높이만 해도 38층에 이르고 335m 길이와 높이 40m의 크기를 자랑하는 럭셔리 크루즈다. 총 3,352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객실의 70% 이상이 발코니 객실로 되어 대가족은 물론 단체모임 등 여행자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선내에는 워터슬라이드와 집라인 등 액티비티 시설은 물론 극장, 노래방, 스파와 헬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고, 35개의 레스토랑과 와인바도 갖추고 있어 매일 맛있는 공짜음식에 입까지 즐거워진다. 기항지에서 맞는 재미 보다는 배 위에서 보내는 즐거움을 느끼는 순간, 보고 먹고 즐기기 위해 남은 시간을 쪼개어 써도 아까울 정도다. 겐팅 드림크루즈호를 포함한 싱가포르 여행은 시내 호텔 1박과 겐팅 드림크루즈호 2박 객실료와 각종 세금,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2017-10-23 10:31㈜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맥심 모카골드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이번 광고는 실제 소비자들이 꼽은 ‘모카골드가 가장 필요한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특히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한 ‘회사에서’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때’ 두 가지 콘셉트로 ‘오피스편’과 ‘혼자놀기편’ 두 편의 광고를 공개했다. 맥심 모카골드 ‘혼자놀기편’에서는 모델 이나영이 친구들의 약속을 거절하고 모카골드 한 잔과 함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경쾌한 음악 위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들고 여유를 즐기는 이나영의 모습과 “커피 한 잔을 비운다, 혼자만의 시간을 채운다”는 나레이션이 어우러진 광고는 ‘혼자만의 시간’의 소중함을 그대로 전달한다. 또한 남궁민과 안재홍이 각각 과장과 대리로 분한 ‘오피스편’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주말을 향한 애타는 마음’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안대리, 내일 주말인데 뭐해?”라는 남궁민 과장의 물음에 안재홍 대리는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과장님 오늘 목요일입니다”라고 대답한다. 실망한 남궁과장에게 모카골드 한 잔으로 위로를 전하는 안대리의 모습은 회사에서 동료들과 하는 커피 한 잔의 의미와 소중함을 보여준다. 한편 신규 TV광고
2017-10-23 09:32신일산업이 지난 20일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제72주년 경찰의 날’ 행사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업무에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신일산업은 전화금융사기 예방 로고를 제작하고 동절기 제품박스와 설명서에 이를 적용했다. 로고에는 ‘전화로 입금 요구 시 100% 사기 전화’라는 홍보 문구와 함께 신고 가능한 경찰청과 금융감독원 전화번호를 안내해 소비자들이 전화금융사기에 경각심을 갖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0-23 09:30초록마을(대표이사 유태환)이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전국 48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에서 ‘초록마을 고객감사 가을 축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초록마을에서 선호도가 높은 500여 가지의 상품들을 선별하여 최대 50% 할인판매 함으로써 그 동안 초록마을을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주차 별로 진행하는 ‘기간 별 초 특가’와 행사기간 내내 진행하는 ‘매일매일 특가’ , ‘+1 하나 더” 등으로 나누어진다.‘기간 별 초 특가’에는 껍질째먹는사과(5~9개)과 착한농부 한판반시(9-12입), 무농약 한판감귤(1.4kg), 무농약파프리카(300g)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매일매일 초 특가’로는 물 한 방울도 넣지 않고 통째로 짜낸 주스 3종(각 145ml)과 부드럽고 고소한 21곡 크림치즈롤(10g*8입), 유기농현미(4kg)를 최대 40% 할인한다. 추가로 ‘1+1 하나 더’ 상품으로는 블랙벨벳샴푸/린스(각500mL), 유기농코코볼(240g), 짜먹는 멀티비타민(15g*15포)등이 있다. 초록마을은 행사기간 중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하루에 1회 7만원 이상
2017-10-23 08:55파리바게뜨가 핼러윈데이를 맞아 케이크 3종을 비롯해 쿠키, 초콜릿 등 기획제품 14종을 한정 판매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기획제품은 케이크, 초콜릿과 쿠키, 빵 등에 귀여운 꼬마유령, 미라, 호박 등 핼러윈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케이크는 △생크림 케이크에 꼬마 유령의 천진난만한 표정을 담은 ‘핼러윈 꼬마유령케이크’ △달콤한 초코 스폰지케이크로 붕대를 휘감은 귀여운 핼러윈 미라를 표현한 ‘핼러윈 케이크’ △미라 모양의 패키지로 파티 분위기를 더한 ‘핼러윈 순수우유미니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핼러윈 초콜릿과 쿠키 등 디저트류 제품도 출시한다.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과 ‘샐리’가 호박 탈을 쓰고 있는 ‘핼러윈 라인프렌즈 롤리초코’ △프리미엄 밀크 초콜릿 볼을 호박 모양 패키지에 담은 ‘핼러윈 스윗펌킨 초콜릿’ △달콤한 캔디를 가득 담은 ‘핼러윈 스윈 캔디’ △고소한 맛의 ‘유령쿠키’, ‘호박 쿠키’ 등이다. 핼러윈 장식을 더한 빵 제품도 선보인다. △밤페이스트와 밤크림을 넣은 빵에 깜찍한 귀여운 악마 캐릭터 머랭을 얹은 ‘도깨비 마~롱크림브레드’ △부드러운 우유크림빵에 유령 모양의 초콜릿을 얹은 ‘초코
2017-10-23 08:42CJ제일제당은 BIO기술연구소가 KOLAS로부터 자사 친환경 그린 바이오 소재인 ‘핵산과 사료용 아미노산’ 시험분야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인정을 취득한 항목은 식품조미소재인 ‘핵산’ 3개 분야와 ‘사료용 아미노산’ 등 4개 분야로 총 7개다. 특히 핵산 분야 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은 기관은 CJ제일제당 BIO기술연구소가 세계 최초이며, 사료용 아미노산 3개 제품(라이신, 쓰레오닌, 메치오닌)으로도 국내 최초다. 이번 KOLAS 인정은 해당 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인정으로, CJ제일제당이 세계적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분석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식 입증하는 것이다. CJ제일제당이 측정한 분석결과와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86개 국가 89개 인정기구가 발급한 시험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됐다. 특히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의 주력 제품인 핵산과 사료용 아미노산이 경쟁사와 차별화된 시험 시스템을 통해 품질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시험방법의 도입과 연구 활성화가 시스템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KOLAS 인정 획득을
2017-10-23 08:41대상그룹이 오는 10월 27일(금) 대상㈜ 신설동 본사 광장에서 <2017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2006년부터 개최해 올해 12회 째를 맞는다.대상그룹은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해마다 소비자가 기준 평균 10억 원 상당의 수익금과 제품을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전국 푸드뱅크에 기부해왔다. 지난해까지 누적 금액은 113억 원에 달한다. 이번 신설동 바자회에서는 대상그룹 식품 브랜드 제품 총 223개 품목을 정상가보다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행사 당일에는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전국푸드뱅크사업단 김수삼 단장이 참석해 기부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판매를 진행한다. 200여명의 청정원 임직원봉사단과 주부봉사단,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생이 함께 참여한다. ‘사랑나눔 바자회’는동대문구 일대에서는 유명한 행사로 손꼽힌다. 매년 바자회가 개최되는 10월 무렵이 되면 주변 아파트 상가에는 바자회 안내문이 붙었고, 바자회장은 삼삼오오 찾은 주부들로 가득 찼다. 대상그룹과 1사 1촌을 맺고 있는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 마
2017-10-23 08:39알바몬(대표 윤병준)이 남녀 알바생 2,623명을 대상으로 최근 방영되거나 종영된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알바 캐릭터 중 가장 공감 가는 인물에 대해 조사한 결과, ‘JTBC 청춘시대’에 등장했던 생계형 알바생 ‘윤진명(한혜리 분)’이 39.3%로 1위를 차지했다. 윤진명(한혜리 분)은 이 드라마에서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채 준비를 하는 취준생으로 등장해 많은 알바생들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여진다. 2위는 현재 KBS2에서 방영되고 있는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 알바 유랑족으로 등장하는 ‘서지수(서은수 분-15.1%)’가 차지했으며, 3위는 지난 6월 종영된 ‘tvN 시카고 타자기’의 현실 도피형 알바생 ‘전설(임수정 분-14.9%)’이 올랐다. 알바생들이 가장 닮고 싶거나 부러운 드라마 속 알바 캐릭터로는 KBS2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배달부에서 배달전문회사 CEO가 된 ‘최강수(고경표 분)’가 25.8%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현재 JTBC '‘더 패키지’ ‘윤소소(이연희 분)’가 20.2%로 2위를 차지했으며, 3위에는 ‘tvN드라마 변혁의 사랑’ ‘백준(강소라 분)’이 19.1%로 올랐다
2017-10-23 08:36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국 알바생 459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생긴 알바병이 있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알바생 10명 중 9명인 91%가 근무 중 생긴 알바병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가장 공감되는 알바병으로 ‘밤마다 퉁퉁 붓는 다리(31.1%)”를 꼽았다. 이어 “알바하랴, 공부하랴, 만성피로(19.8%)”와 “야간 알바로 밤낮 바뀐 생활, 수면장애(18.3%)”를 각각 2위와 3위로 선택했다. 기타 공감 알바병에는 “화장실 못가서 or 밥 제때 못 먹어서, 소화불량(11.3%)”, “가만히 있다가도 울컥, 조울증(7.4%)”, “하루 종일 듣는 매장 노래, 소음성 난청(5.2%)”, “하루종일 모니터만 봐서, 거북목(4.8%)”, “기타(2.1%)”등이 있었다.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6명(60.3%)은 근무 중 생긴 알바병을 치료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으며, 치료 방법은 “근무 틈틈이 운동 및 스트레칭(53.6%)“이 가장 많았다. 기타 답변으로는 “사업장에 일정 휴식시간 요구(11.6%)”, “아르바이트 시간 축소(10.3%)”, “병원에 다녀온 뒤 사업장에 산재 보험 처리 요구(2.8%)”,
2017-10-23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