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감 선형공원.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5분도시 부산'의 3대 가치*를 실현해 15분도시 확산 모델을 조성하는 사업인 「1차 해피챌린지」 당감·개금 생활권을 지난해 11월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5분도시 부산’의 3대 가치: 접근성, 연대성, 생태성 해피챌린지 사업은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15분도시의 궁극적인 가치인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시민행복도시’를 구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1차 해피챌린지」 당감·개금 생활권의 주요 시설로는 ▲[접근성 분야] 개금테마공원 접근산책로, 15분 자전거길 ▲[연대성 분야] 들락날락, 평생학습센터 ▲[생태성 분야] 당감 선형공원, 백양가족공원 새단장(리모델링), 옹벽 경관개선, 휴게쉼터 등이 있다. <「1차 해피챌린지」 당감·개금 생활권 조성 개요> (추진기간) 2023.1.~2024.12. ※ 준공식 개최: 2024.11.4. (주요내용) 선형공원, 백양가족공원, 개금숲길공원 등 기반시설(인프라) 조성, 주민 공동체 활동 운영 등 (사 업 비) 300억 원 3월부터 시와 부산진구는 「1차 해피챌린지」
2025-03-14 11:27▲이명준 서해해경청장, 목포 관할 해양사고 대응태세 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양안전 특별 경계 기간에 맞춰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오늘(13일) 목포 관할지역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이날 목포서 관할 내 가장 치안수요가 많은 북항파출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 격려를 하고 연안구조정, 구조장비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하면서“현장부서는 해경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빠르게 현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최상의 장비상태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준 청장은“북항파출소는 1인 조업선이 1,545척으로 전국 최상위임을 감안 해양사고 대응에 그 중요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라며“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통해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2025-03-14 11:26▲봄철 및 해빙기 기간 동해해경청장 해양안전 홍보 방송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어선안전조업국과 협업하여 봄철 및 해빙기를 맞아 어업인들의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조업을 당부하기 위해 동해해경청장이 직접 해양안전 홍보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홍보방송은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집중적으로 강원 경북권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1일 4회이상 출어선박을 대상으로 방송을 실시한다. 주요 방송내용은 △구명조끼 생활화 △출항전 안전점검 실시 △기상악화시 출항 자제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가동 등 이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최근 어선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또한 해양활동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어업인 및 해양종사자들은 해양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3-14 11:26▲주거안정장학금 신청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025년도 1학기 주거안정장학금 신청을 2월 4일(화)부터 시작하여 3월 18일(화) 18시까지 접수 중이다. 주거안정장학금은 원거리에 진학한 저소득 대학생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학생이 실제 지출한 주거 관련 비용을 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생활비 지원 장학금이다. 사업 참여대학(총 268개교 대학, 붙임1 참조)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만 39세 이하의 미혼인 자로서 원거리 진학으로 통학이 어려운 기초‧차상위 학생은 학기 중(계절학기 수강 시 방학 중에도 지원 가능) 월 최대 20만 원까지 주거안정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원거리 진학 여부는 학생의 소속 대학과 부모님의 주소지가 서로 다른 교통권에 있는지 여부 등을 고려한 원거리 심사 기준을 통해 판단한다. 예를 들어,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학생은 부모님의 주소지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있을 때, 대학과 부모의 주소가 서로 다른 광역교통권에 해당하여 원거리 진학으로 인정된다. 광역교통권이 아닌 지역은 대학이 위치한 시‧군을 기준으로 인접 시
2025-03-14 11: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AI에이전트 활용 전략’을 주제로 ‘AI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소상공인 경영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AI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국내 AI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교수, 연구원, 컨설턴트, AI 스타트업 관계자, 기업은행 임직원 등 약 270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가 ‘AI 동향 및 AI에이전트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조성배 연세대학교 교수가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며 금융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또한 AI에이전트를 활용한 소상공인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는 강연과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는 개회사에서 “AI에이전트는 소상공인 비즈니스에 있어서 필수적인 영업지원 도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AI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5-03-13 18:15(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3일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상인동 본사와 3개 차량기지사업소에서 노·사 합동 생명 나눔 헌혈 행사와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사는 17년째 헌혈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6년간 1천 13명이 헌혈에 참여하고, 451개의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2021년부터 역사 내 광고판을 통해 대한적십자 혈액 사업을 홍보하는 등 지역 사회 헌혈 문화 확산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대구경북혈액원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직원 132명에게 행사 전날 헌혈 참여 문자를 발송했다. 행사 당일에는 공사와 합동으로 상인동 본사와 상인역 대합실에서 헌혈 참여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수혈이 가장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18:143월~5월 봄철은 흙먼지가 날리는 황사철이기도 하다. 직장인 Y씨(32세)는 연신 흘러내리는 콧물과 재채기로 하루하루가 괴롭다. 평소 기관지가 약한 그에게 황사는 단순히 주의해야 할 대상을 넘어 공포의 대상이다. 중금속이나 미세먼지뿐 아니라 유해 세균까지 섞여 있어 식중독과 폐렴은 물론 눈병이나 천식, 가관지염을 유발하기 때문. 황사철에도 끄떡없는 위생관리 방법은 없을까. 두피 속 모공까지 침투한 미세먼지 제거하기 황사에 포함된 중금속과 미세먼지가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는 황사비. 만약 이 황사비를 맞았다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자극을 받은 두피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미세먼지는 두피 속 모공까지 침투해 두피의 호흡과 모낭세포의 활동을 방해하며, 혈액순환까지 막아 탈모를 일으킨다. 부득이하게 황사비를 맞았다면 씻어내는 것이 상책. 머리를 감을 때는 두피마사지를 하듯 자극을 주어 모공에 파고들었을지 모르는 불순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먼저 브러싱을 통해 먼지를 털어낸 후두피에 맞는 전문삼푸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마무리는 찬물로 하고, 입자가 미세한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윤택한 모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손으로 눈 비
2025-03-13 15:07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12일 ‘2025학년도 제18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개강식과 학사 운영에 대한 교육과정 안내, 교학처장의 이천지역특화작물(벼) 교육 및 농작업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으며, 과정별 입학생은 ▲청년CEO과 11명, ▲생활농업과 34명, ▲미래농업과 34명으로 총 79명이 입학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전문기술 습득하고 학우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라며 “농업생명대학을 적극 활용하여 스마트한 농업 기술을 익히고 매력적인 농촌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6주간 28회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전문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초 농업교육이 포함된다. 한편, 2008년 개교한 이천농업생명대학은 현재까지 1,55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졸업생들은 총동문회를 구성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선진농가 견학 등을 진행하며 이천시
2025-03-13 15:06역사는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도, 한 개인이 만드는 것도 아니다. 일상생활 속 여러 가지 총체적인 사건과 모습들이 어울려져 만들어낸 시간의 산물이다.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세상의 모습은 어땠을까! 이런 게 있었나? 싶은 역사 토막상식을 살펴봤다. 최근 화제의 드라마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가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왕비가 되자 정치적 개입을 못 하게 하려는 이유로 친정 동생들이 처형됐다. 드라마 인기를 계기로 왕비의 모습이 화려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떠했을지 들여다보자. 왕비로 살지 못한 첫 국모 신의왕후 한씨 신의왕후는 조선의 건국을 지켜보지 못했지만 태조의 첫 번째 부인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건국 직후 절비로 추존되고 능호를 제릉이라 했다. 제릉은 현재 개성에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조선 왕릉 42기 중 정종과 정안왕후의 후릉과 함께 북한에 소재하고 있다. 신의왕후는 고려 동북면 영흥 풍류산 아래 금리에서 아버지 한경과 어머니 삭녕 신씨의 딸로 태어났다. 타고난 자질이 맑고 의젓하며 부덕은 유순하고 정숙하였다. 그녀가 태어날 때 가까이에 청학산이 있었는데 하늘에서 아름
2025-03-13 15:0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국민이 전국 빈집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3월 12일(수)부터 ‘빈집애(愛) 누리집(www.binzibe.kr)’을 개편·운영한다. 누리집은 기존 빈집 실태조사 정보를 제공하던 ‘소규모&빈집정보알림e’에서 빈집 부분을 분리하여, ▲전국 빈집 현황과 지도, ▲정비 실적, ▲활용 사례 및 주요 정책 설명자료 등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한 2024년 빈집 현황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빈집 재정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지자체 빈집 정비실적을 공원, 주차장, 편의시설 등 유형별로 공개하고, 주요 빈집 정비 전․후 사진, 사업 위치 및 주요성과 등 빈집 활용사례를 공개한다. 아울러, 빈집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법적 근거, 정비사업, 정비계획 등 빈집 정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민간에서 빈집 거래가 활성화되도록 빈집 소유자가 지자체에 빈집 매매·임대 의사를 밝히면 누리집에서 해당 빈집의 목록을 공개하고, 수요자가 매물 목록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빈집 거래
2025-03-13 13:4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MAKRI, 이하 국유단)이 3월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NFS, 이하 국과수)과 ‘6·25 전사자 신원확인 및 법의학·법과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국과수 본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단 이근원 단장과 국과수 이봉우 원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력 분야는 ▲6·25전사자의 신원확인 및 과학수사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연구를 위한 전사자 유해 조사 ▲정보·기술·인적교류·자문 및 공동 학술발표 크게 세 가지이다. 최우선 협력 과제는 국유단에서 발굴한 호국영웅의 유해(두개골)에 대한 얼굴복원사업 추진이다. 해당 기술을 6·25 전사자 유해에 적용하는 것은 최초이다. 국유단이 국과수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6·25 전사자 유해의 얼굴복원은 호국영웅을 기억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국군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하여 신원확인을 하더라도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얼굴을 복원한 후 영정을 제작해 유가족에게 전달해 드릴 수 있어 유가족에게는 이보다 뜻깊은 선물
2025-03-13 13:3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3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화 환경부 차관)에서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이하 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계획은 한강 등 전국 5대 권역별 물 부족 및 홍수 예방, 하천환경개선에 대한 대책을 비롯해 기후대응댐 14곳의 후보지와 후보지(안)이 포함됐다.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주요 내용】 이번 관리계획은 ‘수자원의 조사ㆍ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초로 수립된 권역 단위의 계획으로 이수, 치수, 하천환경 등 수자원 분야의 종합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관리계획은 ‘물 걱정 없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물안심 사회’라는 비전 아래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 △홍수에 안전한 유역 기반 구축, △생명이 살아있는 하천 환경 조성을 3대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은 ①물부족 대비 안정적 물공급 능력 확보, ②기후변화에 따른 홍수 대응력 강화, ③환경 기반시설(인프라) 조성 및 수생태계 건강성 확보, ④유역 협치(거버넌스) 확립이다. 우선, 안정적 물공급 능력확보 추진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과거 가뭄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의 장래 물
2025-03-13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