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지갑 서비스인 라임월렛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받았다. 라임월렛은 2024년 4분기에 출시된 iM뱅크의 NFT 지갑 서비스다.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술과 iM뱅크의 금융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물이다. 이번 수상은 iM뱅크가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융합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구현한 결실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 라임월렛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세련된 시각적 디자인, 고객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하는 기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라임월렛의 이번 수상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iM뱅크의 의지가 담긴 결과”라고 말했다.
2025-03-11 18:30(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가족돌봄 위기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11일 동인청사에서 시교육청,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굴이 쉽지 않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등의 신속한 발굴과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유관 기관들이 협력해, 보다 강화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시교육청은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발굴, 공적지원 연계와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 지원 등을 맡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는 후원금 지원과 사업 홍보, 대구시 사회복지관협회는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자원 연계를 추진한다. 또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초·중·고 각급학교의 협조를 받아 대구에 거주하는 만 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 100여 명에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금(1억 원)을 활용해 연간 1인당 100만 원씩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족돌봄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아동·청소년을 조기
2025-03-11 18:29(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HS화성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HS 콘크리트 디퓨저’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 HS화성은 지난해 출품 첫해에 3건의 디자인 수상에 이어 올해 본상을 받아 국내 중견 건설사 최초로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HS 콘크리트 디퓨저는 HS화성의 새로운 사명과 도전 정신을 반영한 제품이다. 미디어 아티스트 금민정 작가의 향기 굿즈 브랜드 ‘지오아트굿즈’와의 협업으로 제작했다. 해당 디퓨저에 담긴 향 ‘담대’는 상쾌한 시트러스와 묵직한 우디 향의 조합으로, 웅장한 규모감과 신뢰감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뒀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콘크리트를 업사이클링한 디퓨저 홀더와 폐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철학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박진필 HS화성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수상은 HS화성이 디자인을 통해 건설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S화성은 이번 디자인 본상 수상을 기념해 공식
2025-03-11 15:4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시내 주요 도로와 이륜차 운행 밀집 지역에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자동차 불법운행을 집중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속은 구·군, 대구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정비조합 등과 합동으로 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승인받지 않은 전조등 및 소음기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미사용 신고 운행 등이다. 불법 튜닝의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되고, 안전기준 위반 시 100만 원 이하 과태료 처분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진다. 또 번호판 훼손 및 가림 시 300만 원 이하 과태료, 미신고 운행과 번호판 미부착의 경우 1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안전기준에 맞지 않은 등화장치를 임의 설치하거나 변경해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에 사용 신고된 이륜자동차는 2023년 12만 486대에서 2024년 12만 20대로 0.4% 감소했으며, 이륜자동차 교통사고는 2023년 1054건에서 2024년 902건으로 14.4% 줄었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
2025-03-11 15:44▲부산지역 교수 지지선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각계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지역 전·현직 대학교수 119명이 “위기에 빠진 부산교육을 빠른 시일 내 정상화로 이끌 사람은 검증된 김석준 후보 뿐”이라며 김석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학교수 119명은 6일 오전 11시 김석준 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번 선거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무너져 내린 부산교육을 정상화할 검증되고 경험이 풍부하면서 미래교육을 선도할 교육감을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부산지역 대학에 몸담고 있는 우리는 김석준 후보야말로 경험과 역량을 갖춘 검증된 인물이라고 확신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김 후보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라며 “재선 교육감으로 일하는 과정에서 이미 미래교육의 기반을 다진 것은 자타가 인정하는 주지의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교수들은 이어 “김 후보는 사범대학 교수로서, 유·초·중등교육 책임자로서 지난 39년 동안 교육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며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쌓아온 교육철학과 준비된 교육정책으로
2025-03-10 20:21▲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어린이박물관 전시환경 개편을 마치고 오는 3월 10일 새롭게 문을 연다. 새로운 어린이박물관은 전시면적 확대, 베리어프리 적용, 유아공간 신설, 자연 채광 활용 등 전면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어린이와 동반 성인을 위한 쾌적하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 인사말 하고 있다. 콘텐츠 측면으로는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바다 여행”을 주제로 총 3개 핵심 주제, 42개의 다양한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제공된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박물관 소장자료 42점을 활용하여 해양문화유산을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한 점이 눈여겨볼만하다. 이번 개편을 통해 국내 최초 종합해양박물관으로서 미래 세대에게 해양문화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웰컴 공간에서는 어린이박물관 캐릭터, 둥둥(섬)·랑랑(바다)·뿌뿌(선박)가 두 팔 벌려 어린이들을 환영한다. 입장 대기를 하며 관람 정보와 예절을 배운다. 프롤로그 ‘타임머신 터미널’에서는 전시 흐름을 이해하고, 철썩철썩 파도를 따라 타임머신호로 승선한다. 1부 ‘바다로 모험을 떠나요’에서는 뿌뿌를 따라 과거
2025-03-10 20:20(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해 지역혁신프로젝트 등 3개 사업, 국비 34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시비 포함 총사업비 43억 원 규모로 지역 핵심산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사업은 ‘대구지역 혁신 프로젝트’,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대구 자동차부품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등이다. 이 일자리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과 연계해 지역인재 육성 및 유입, 지역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혁신 프로젝트’는 모터소부장 분야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8억 원 규모로 취업역량 강화교육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반도체 및 자동차 부품 산업 분야에서 청년 인력유입과 고용유지를 위해 17억 원 규모의 고용장려금 및 근로환경개선을 지원한다. 또 ‘대구 자동차부품 상생협약 확산 지원산업’은 현대·기아차 자동차산업 상생협약에 따라 지역 자동차부품업 협력사의 임금격차 완화와 구인난 해소를 위해 8억 원 규모의 고용장려금을 제공한
2025-03-10 20:19(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전국 지방의료원 중 광역 단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구축할 통합외래진료센터가 대구의료원에 들어선다. 대구시는 10일 대구의료원 국화원 서편부지에서 통합외래진료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간 통합외래진료센터는 대구의료원 국화원 서편 주차장 부지에 9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 8000㎡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27년 9월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통합외래진료센터가 완공되면, 건물별로 분산된 외래진료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최적화된 동선 구축은 물론 진료, 수술, 입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대구의료원이 수도권 수준의 종합병원으로 면모를 갖춰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의료원 기능 강화는 공공의료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책임지기 위한 것”이라며 “대구의료원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20:19(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동구1)은 10일 대구국제공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방면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국제공항은 연간 375만 명의 수용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에는 467만 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 한계를 초과한 상황”이라며 “공항 내 주차 공간이 1641면에 불과해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대구시에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지를 일정 기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도 환경평가 결과 3등급지부터 5등급지까지는 주차장 설치가 가능하다”며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면 토지 소유자는 사용료를 통해 수익을 얻거나 토지세를 감면받을 수 있고, 대구시 역시 신속한 주차난 해소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구국제공항 인근 공영주차장을 확충·증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공항 이전 후에도 주민의 주차 수요가 높은 곳을 선별해 증축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대구시가 추진 중인 ‘통합주차정보시스
2025-03-10 20:18(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2025 주민주도 도시재생 리빙랩’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다. ‘주민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팀이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의 문제를 발견, 전문가의 컨설팅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계획하고 직접 실행하는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지원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주민 4인 이상의 팀 단위로 신청해야 하며, 사업지는 대구시를 범위로 한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도시재생 전문가의 매칭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컨설팅 및 워크숍을 지원할 예정이다. 팀당 최대 450만 원의 활동지원금도 지원된다.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 및 신청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허주영 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지역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재생 역량과 참여 의식 강화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0 20:18사회복지혜택이라고 하면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복지는 정부가 국민들의 편익을 위해 제도와 이용 시설을 만들고 국민은 그것을 필요에 따라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문화, 의료, 교통 등 각 분야에 있어서 상황에 따라 무상으로 때로는 일정 부분 저렴하게 비용을 지불하며 복지를 누릴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저렴하게 즐기고, 의료보험으로 진료비의 일부만 지불하고, 명절 때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받는 것 등이 있다. 나에게 필요하게 또는 알면 좋은 복지 내용을 소개한다.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 올해 문화누리카드 14만 원 지원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및 17개 시·도 지역주관처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복권기금이란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기금이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외국인도 발급자격(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있다면 신청할 수
2025-03-10 15:0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예산 설명회를 3월 11일 정부세종청사 13동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자체 유기성 폐자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예산의 체계적인 편성과 효율적인 집행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환경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표준사업비 마련과 국고 보조율 단일화 등 변경된 사항을 안내하고, 사업에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 부문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등 수거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연간 생산 가능한 바이오가스 총량의 50% 이상을 생산해야 한다. 환경부는 유기성 폐자원의 적정 처리와 바이오가스 생산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두 종류 이상의 유기성 폐자원을 함께 처리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사업에 국고를 지원해왔다. 현재 21곳의 공공 부문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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