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명 늘어 누적 2만8천33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2일(267명) 이후 73일만에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확진자 통계만 보면 지난 8월 중순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정점(8월 27일, 441명)을 찍고 내려오던 시점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20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6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모두 크게 늘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62명)보다 4명 늘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최근 들어 의료기관·요양시설뿐 아니라 직장, 학교, 카페, 가족·지인모임 등 일상 곳곳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21세기는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로 시대가 구분되고 있다. 현대 과학자와 의료계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언제 제품이 출시되어 감염 확산을 막아줄지 초조하기만 하다. 이런 시국에 나와 가족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법이다. 이번 건강 특집에서는 질병을 약과 수술로만 다루던 것에서 인식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 살펴봤다. 특집 주제는 ‘침향’이다. 신장병 분야의 세계적 명의 백운당 침향연구소 김영섭 원장을 초대해 침향에 대해 알아보자. 그는 1999년『이것이 침향이다』를 발행했고, 2020년 10월 최신 증보판 <이것이 침향이다 : 내 몸을 살리는 침향의 놀라운 비밀>을 발행했다. 40년 전부터 침향 연구의 선구자이며, 우리나라 최초로 침향을 실제 처방약으로 사용하는 한의사다. 천년의 보물 침향, 몸과 마음을 치유하다 침향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침향은 인연이 없으면 사는 동안 만나기 어렵다. 귀한 보물이 많다 하여도 손에 침향이 있는 것보다도 못하고, 산해진미를 먹어도 침향의 향기를 한 번 맡는 것보다도 못하다”고 했다. 종교에서는 귀한 성물
강원 인제군 북면지역에 보건당국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명 늘어 누적 2만8천13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43명)보다 48명 늘었다. 이는 지난 8월 중순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뒤 70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19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2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74명, 경기 36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113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세 자리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3일(121명) 이후 21일만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2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9명, 충남 7명, 광주 5명, 경남 2명, 대구·세종·제주 각 1명이다. 최근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병원·요양시설뿐만 아니라 직장, 학교, 지하철역, 카페, 가족·지인모임 등 일상 공간에서도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한 영향이 크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국내발생 300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다시 급확산 조짐을 보이는 데 주목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을 포함한 다각도의 대책을 고심 중이다. 충남 천안·아산, 강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늘어 누적 2만7천9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46명)에 이어 이틀째 140명을 넘었고, 신규 확진자 14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28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52명, 경기 34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이 88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충남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8명, 광주·강원 각 6명, 경남 3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 경북·제주 각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6명 늘어 누적 2만7천799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8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46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13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71명)보다 42명 증가하며 지난 8일(118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9명, 경기 42명으로 수도권이 81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경남 10명, 강원 8명, 충남 6명, 부산 3명, 광주 2명, 대전·충북·전북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기존의 집단발병에 더해 최근 확인된 의료기기 판매업, 은행, 학원 등과 관련된 파생 확진자가 늘어났다.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 판매업과 관련해 지난 6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나온 뒤 전날 낮 12시까지 직원과 방문자, 가족, 지인, 지인의 동료 등 총 17명이 감염됐다. 또 전남 순천에서는 지난 7일 신한은행 연향동지점 관련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총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틀 뒤에는 인근 지역에서 감염원이 불분명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가평군의 한 보습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늘어 누적 2만7천65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26명)보다 26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1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전날(99명)보다 28명 감소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2명, 경기 18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53명이다. 수도권 외에는 광주·충남 각 4명, 강원 3명, 전남·경남 각 2명, 부산·대구·충북 각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99명 확인됐으며 해외유입 사례는 27명 확인돼 총 126명이 확진 됐다고 밝혔다. 이 중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39명, 경기는 21명으로 확진자 중 상당수가 서울에 집중돼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 달 3일 이후 6일(89명)을 제외하면 줄곧 세 자리 수를 유지해 왔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약 89명으로 5주 연속 증가 추세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9명, 경기 21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총 61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강원 11명, 충남 10명, 대구 6명, 경남 4명, 전북 3명, 충북·전남 각 2명이다.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 격상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9일 오전 회의에 앞서 “지난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약 89명으로 5주 연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증가세를 막지 못한다면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고, 일상이 다시 위협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정례 브리핑을 통해 “거리두기 1단계 하에서 사회경제적 활동이 계속 확대돼 환자 수가
수도여자사범대학(현 세종대학교) 부속초등학교는 1962년 10월 4일 설립인가를 받고 1963년 3월 9일 4학년 5학급을 편성 개교하였고 1979년 9월 세종국민학교로, 1996년 3월 세종초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늘어 누적 2만7천427명이라고 밝혔다. 143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118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54명, 경기 23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79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 9명, 충남 8명, 대구 7명, 경남 5명, 전남 3명, 광주·충북·경북 각 2명, 대전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강서구의 한 보험사 관련 사례에서 9명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6명이 됐다. 또 영등포구 부국증권(누적 19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28명),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64명),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90명)의 집단감염 규모도 커졌다.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 중인 천안·아산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천안에서는 전날에만 n차 전파가 이어지면서 6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아산 삼성디스플레이에 다니는 직원과 자녀 등 3명은 경기 화성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9명 늘어 누적 2만7천28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45명)보다 56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89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2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17명)보다 45명 감소하며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4명, 경기 16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51명이다. 수도권 외에는 콜센터발(發) 집단발병이 확인된 충남이 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남 5명, 강원 4명, 부산 2명, 대구·대전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서울 강서구의 한 보험사와 관련해 직원과 가족 등을 중심으로 17명이 확진됐다. 지난 4일 첫 확진자(지표환자) 발생 후 이틀만이다. 또 송파구의 한 시장에서는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총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영등포구 부국증권과 관련해서도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4명이 됐다.
수도권을 비롯해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여파가 이어지면서 4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43명 늘어 118명 이며 누적 2만6천92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8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8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지난 1일(101명) 세 자릿수를 기록한 뒤 2∼3일(79명, 46명) 이틀 연속 감소했으나 이날 다시 100명에 육박할 정도로 증가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9명, 경기 41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84명으로 85.7%에 달했다. 수도권 외에는 충남 10명, 부산·대구·대전·제주 각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 늘어 누적 2만6천73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24명)보다 27명 줄었다. 지난달 신규 확진자는 한때 40명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감염 취약계층이 많은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을 비롯해 가족·지인 모임, 직장, 사우나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연일 100명 안팎을 오르내렸다. 이날 신규 확진자 97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79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01명)보다 22명 줄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0명, 경기 40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62명이다. 이는 새 거리두기 1단계에 속하는 수치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충남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구 3명, 전남 2명, 충북 1명 등이다.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 입구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게이트를 시민들이 통과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명 늘어 누적 2만6천511명이고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64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113명)보다 14명 늘어나며 나흘 연속 100명대를 나타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6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51명, 경기 23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77명이다. 수도권 이외에는 대구 9명, 충남 4명, 세종 3명, 부산 2명, 경남 1명이다. 오늘 '핼러윈데이'가 지난 5월 이태원발(發) 집단감염과 같은 코로나19 확산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도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서울 이태원과 강남, 홍대 등지의 대규모 인기 클럽은 감염 확산을 우려해 일제히 문을 닫았지만, 서울 이외 클럽이나 감성주점·헌팅포차 등으로 젊은이들이 몰리는 '풍선효과'가 일부 나타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어 누적 2만6천38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103명), 29일(125명)에 이어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4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3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 48명-경기 32명-대구 10명-강원 6명-인천·충남 각3명이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한때 40명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가족·지인 모임, 직장, 사우나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연일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다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골프 모임이 진행된 경기도 용인시의 한 골프장 입구에 28일 오후 휴장 안내문이 붙어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용인 골프 모임 관련 확진자가 총 42명으로, 모임 참석자 16명, 참석자의 가족·지인 25명, 골프장 식당 직원 1명 등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어 누적 2만6천27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03명)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22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6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96명)보다 10명 늘어나며 100명을 넘었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23일(138명) 이후 6일만 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52명, 서울 36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93명으로 100명에 육박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구 3명, 광주·충남·전북 각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