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 요양병원 직원 9명과 환자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14일 오전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 해뜨락 요양병원 모습.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명 늘어 누적 2만4천889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438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02명)보다 18명 줄며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84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3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3명, 경기 15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46명이다. 그 밖의 지역은 대전 4명, 부산 2명, 충남 1명 등으로 대전·충남지역의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양상이다. 14일 0시기준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부산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뜨락요양병원 간호조무사(50대 여성)가 전날 확진된 이후 병원 직원과 환자 262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이날 오전 총 52명이 확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 늘어 누적 2만4천805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34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닷새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으나,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첫날인 전날 100명에 육박하더니 이틀째인 이날은 100명을 넘어섰다. 전날(98명)과 비교하면 4명 늘었는데, 감염경로 별로는 해외유입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2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9명, 해외유입은 33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8명, 경기 32명 등 수도권이 50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대전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강원 4명, 충남 2명, 부산·광주·충북·전북 각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 늘어 누적 2만4천703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33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58명)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39명이나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97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8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6명)보다 22명 증가하며 1단계 기준인 '50명 미만' 기준을 넘어섰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9명, 경기 16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48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대전 1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3명, 광주·강원·전북·경남 각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늘어 누적 2만4천606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32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72명)과 비교하면 14명 줄어들며 나흘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최근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113일)과 이달 7일(114명) 이틀을 빼면 연일 두 자릿수를 나타내는 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58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6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9명, 경기 1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38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3명, 대전·강원 각 2명, 충남 1명 등이다.
1인 게장백반 15,000원 물 맑은 가평은 가볼거리 먹거리가 많다. '송원막국수', '둘레길 닭 숯불 고기' 그리고 추천하는 이곳 ' 밥,한잔' 등이 있다. ' 밥,한잔' 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1, 2층에 위치한 한식 카페다. 이 곳을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입맛, 눈맛 돋구는 반찬과 반찬 그릇에 담긴 알타리무, 갓김치, 젓갈류는 전라도에서 공수한 것이며 반찬에 대한 주인의 덕담으로 좋은 정보를 담아갈 수 있었다. 그리고 하나 더, 청결과 친절에 마음까지 배부르다. 지나는 길에 꼭 들러 밥과 차 한잔 추천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 늘어 누적 2만4천548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3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명)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18명 늘었지만, 사흘 연속 100명 아래를 나타냈다. 이날 신규 확진자 72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1명, 해외유입은 11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3명, 경기 24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55명을 기록해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50명 미만'을 웃돌았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이 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전·충남·전남 각 1명이다.
9일 오전 대전시 서구 갈마동 둔원고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전날 둔원중 학생 2명과 둔원고 학생 3명이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명 늘어 누적 2만4천476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28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38명) 이후 열흘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신규 확진자 54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38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7명, 경기 9명 등 수도권이 26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최근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부산과 대전이 각 5명이고 충북·전남이 각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명 늘어 누적 2만4천422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27명이 됐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9명, 경기 22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46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대전 7명, 부산 5명, 경북과 경남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병원과 가족 모임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데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날 기준으로 35명까지 늘었다. 감염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지만, 아직도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해서도 추가 환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51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어 누적 2만4천353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425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75명)보다 39명 많아졌다.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7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4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4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6명)보다 28명 늘어나며 다시 세 자릿수에 가까워졌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49명, 서울 29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83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전북 6명, 부산·대전 각 2명, 대구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군부대, 의료기관, 가족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만4천23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수는 전날(73명)보다 2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7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6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3명, 경기 34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51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전북 9명, 부산 3명, 대전 2명, 울산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군부대를 비롯해 소규모 모임 등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랐다.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의 한 군부대에서는 전날 낮까지 간부와 병사 등 총 36명이 확진됐으며 또 인천 부평구의 지인 모임(누적 13명)과 부부 동반 친인척 모임(7명)등, 가족·지인 모임에서도 감염 전파가 이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늘어 누적 2만4천164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22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64명)보다 9명 늘었지만 5일 연속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방역당국은 검사량 감소와 이동량 증가에 따른 확산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이번 주 중반 이후의 흐름이 중요하다며 일시적인 두 자릿수에 대한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25명, 서울 19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49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4명, 충남·전북 각 2명, 대전·경북 각 1명 등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명 늘어 누적 2만4천91명이라고 밝혔다. 64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7명이고, 해외유입이 17명이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각 16명, 인천 6명, 부산 5명, 경북 4명등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75명)과 비교하면 11명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만4천27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42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달 1일 77명, 2일 63명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방역당국은 아울러 이날 예고된 소규모 차량 집회와 동시다발적 1인 시위의 규모가 커질 경우에도 코로나19가 확산할 위험이 있다는 판단하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 추석 연휴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평일 대비 검사 건수 자체가 줄어든 영향도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7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2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5명, 경기 8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이 40명이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2명, 대전·충남 각 1명 등이다.
2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이 붐비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2만3천95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7명)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14명 줄면서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보면 113명, 이달 1일 77명에 이어 소폭 감소한 것이다.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 데는 전날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일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귀향 대신 여행을 선택한 이른바 '추캉스'(추석과 바캉스를 합친 말) 인파도 상당한 데다, 주말까지 이어진 연휴에 가을철 나들이에 나선 사람도 많을 것으로 보여 언제든 확진자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9명, 경기 19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32명이며 수도권 이외 지역의 확진자 규모는 부산이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 4명, 충남 1명 등 순이었다.
총 33명이 확진된 서울 도봉구 창5동 소재 정신과 전문병원 '다나병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늘어 누적 2만3천889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15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113명) 세 자릿수로 올라섰던 하루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그러나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9.30∼10.4)에 고향을 방문하거나 주요 여행지를 찾은 사람이 많아 언제든 확진자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77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7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0명, 경기 17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50명이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6명, 경북 5명, 충남 3명, 대구·충북·전남 각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