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17(이하 엑스포)’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엑스포은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기획한 국제적 규모의 박람회로서, 포럼과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엑스포 위원회는 이충구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회장과 이충곤 에스엘 회장,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 3명의 공동조직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또 위원회 산하에는 조직위원회와 기획자문단, 3개의 분과위원회(자율주행자동차, 전기자동차, 튜닝카)를 구성해 운영한다. 포럼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전시회는 엑스코에 각각 사무국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미래자동차 선도도시를 지향하는 대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래자동차 전문박람회를 개최해 국내·외에 미래자동차산업과 관련한 지역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삼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후 4시 ‘노보텔’에서 엑스포 위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제13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남부권 초광역경제권 구축’과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 과제를 회의 안건으로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회의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의 영·호남 시·도시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후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국가의 미래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공동정책 논의과제 8건과 지역균형발전 건의과제 2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시·도별 주요행사 14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간 상호 지원과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협력회의 안건으로 남부권 지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남부권 초광역경제권 구축’을 공동정책 논의과제로, 영·호남 지역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영·호남 광역철도망 구축의 일환인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을 지역균형발전 건의과제로 제출했다. ‘남부권 초광역경제권 구축’은 수도권과 함께 남부권역 경제권 통합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영·호남 경제적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해 남부권 경제공동체를 구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은 4조8,987억 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예상지역에 대피경로, 안전대피소, 응급의료기관, 공공기관, 재난상황 전파체계 등이 수록된 ‘재해정보지도’를 제작, 올 연말쯤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는 강우량별 상황에 따라 사전대피와 관련한 사항을 매뉴얼화해 피해예상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더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자연재난 사전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재해정보지도는 침수흔적도와 침수예상도를 토대로 재해발생 시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 것이다. 침수흔적도는 대구 지역의 침수발생 이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과거의 침수발생내역을 전수 조사해 침수시기와 침수범위 등을 지형도와 지적도에 표시한 지도다. 이 지도는 대구시의 각종 개발계획과 재해예방사업 수립 시 근원적인 재해저감대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침수예상도는 시간당 최대 강수량 70㎜∼130㎜의 폭우가 발생할 경우 내수침수 시나리오별 수치 계산을 분석하는 과학적 기법을 적용해 장래 침수예상지역 등을 예측해 작성한 지도다. 이번에 제작한 재해정보지도에는 겨울철 폭설시 주요 간선도로 제설구간과 주요 교통통제구간, 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가 소규모 건축물의 공사감리제도를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2월부터 공사감리자로 등록 안 된 건축사는 소규모 건축물의 공사감리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됐다. 대구시는 건축법시행령 개정으로 소규모 건축물 공사감리자 지정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681명의 공사감리자 등록명부를 확정해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건축물 공사감리자 지정제도는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허가권자가 직접 감리자를 지정하는 제도다.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661㎡이하 주거용 건축물, 연면적 495㎡이하 주거용 외의 건축물,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등이다. 감리자 명부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및 대구광역시 건축사회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등록된 감리자는 2월부터 공사감리자 지정 신청이 접수된 건축물부터 허가권자가 공사감리자를 지정하는데 활용된다. 김광철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그동안 소규모 건축물은 건축주가 감리자를 임의로 지정해 감리소홀에 따른 안전문제가 제기돼 왔다”며 “이번 제도 시행으로 설계자와 감리자가 분리되고 공사감리자의 책임이 강화돼 건축물의 시공품질 및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엑스코에서 기업의 고충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2017 기업애로해결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기업애로해결박람회는 기업 경영의 각종 어려움을 원스톱 해결을 통해 최상의 기업지원 환경을 구축, 대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성장지원과 금융, 인력, 판로, 산학협력, R&D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지원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해 즉석에서 해결해준다. 올해는 행사시기를 2월로 앞당겨 정책방향을 파악 할 수 있도록 하고, 박람회의 참가규모 확대(95개 기관 126개 부스→155개 기관 184개 부스)와 콘텐츠 다양화(7→11개)를 추진해 기업지원의 종합해결 창구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기업의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지원을 위해 ㈜알에프 등 23개 우수중소기업 제품 전시코너를 전시장 입구에 확대 배치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중앙정부와 대구시,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2017년 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기관별 상담부스, 중소기업 정책자금 현장접수를 비롯해, 지역 중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4월 3일까지 ‘2017 컬러풀대구페스티벌’(5월7∼8일)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 참여형 축제인 ‘2017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국채보상로 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 사이에서 열리고, 2㎞ 구간에서 화려한 퍼레이드를 펼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퍼레이드는 일반, 대학, 중·고등, 유·초등·가족, 다문화, 해외, 구·군 등 모두 7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상금은 대상 3천만 원을 포함해 약 1억 4천여만 원이며, 행사 당일 퍼레이드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4월 3일까지 컬러풀대구페스티벌 홈페이지(www.cdf.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해 축제메일(dgfestival@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2일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맞춤형 다가구주택에 거주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다가구주택은 대구도시공사가 보유중인 52호로 전용면적 25㎡(7.5평)이하 원룸이며, 임대료는 보증금 180만 원에 월 7만 원 수준으로 3월 개학 전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대구시 및 연접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수급자와 한부모 가족,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이하 가구의 대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대구도시공사 주거복지처에 직접 방문 접수 가능하며, 수급자 등 저소득층 학생과 대구시외 지역 학생에게 우선권을 줄 방침이다. 김광철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대학생 특별공급 결과와 선호도를 분석해 내년에는 공공원룸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공사 홈페이지(www.duco.or.kr)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 350-0301~0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시정혁신을 완수하기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부터 한달간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소방안전본부 등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직원과의 소통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정철학과 2017년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민생·미래·혁신·상생을 바탕으로 시민중심의 시정혁신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는 취지다. 이번 토크는 3일 도시철도공사를 시작으로 10일 시설관리공단, 14일 환경공단, 20일 소방안전본부, 27일 도시공사, 마지막인 3월 2일에는 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권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 건설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간의 성과들과 2017년 시정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시민감동의 시정을 한층 강화할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직원과의 소통 토크’는 ‘2017 시정방향 공유 시민공감 토크’의 연장선에 있는 행사로서, 민선6기 출범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시정·협업시정·소통과 협치의 시정을 구·군은 물론 산하 공사·공단에 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저와 1만여 공직자는 자갈밭을
▲ 한전이 지능형 전력계량기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면서 검침원이 점차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내 500개 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다.검침원이 매월 전력사용량을 확인하는 아날로그 검침방식이 오는 2020년 완전히 사라진다. 한전은 오는 2020년 완성 목표로 지능형 전력계량기 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다. 지능형 전력계량기 인프라 사업은 2015년까지 250만 가구에 지능형 전력계량기가 설치됐다. 올해 상반기까지 추가로 230만 가구에 지능형 전력계량기가 설치된다. 이 사업은 디지털 전력계량기를 각 가정에 설치한 뒤 통신망을 구축해 한전 지사에서 각 가정의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전력계량기가 설치되면 검침원이 사라진다. 현재 전국적으로 검침원은 총 3005명이다. 지능형 전력계량기 인프라 사업이 정착되면 검침원들에 대한 구조조정 가능성도 있다. 한전은 사업 제외 대상인 아파트는 현행 방식대로 관리사무소에 전력사용량 검침을 대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은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각 가구의 전력사용량을 검침해주는 대가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한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수수료를 수입으로 회계 처리해야 한다. 한국전력이 서울
▲ 12월 5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의 신분증 스캐너 도입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배효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카이트문제대책위원장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단말기를 개통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 편하게 개통할 수 있었다. 전국 이동통신 매장에서 신분증 스캐너가 의무 도입됐기 때문이다. 신분증 스캐너 사업이 12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됐다. 신분증 스캐너는 매장에서 이동통신 가입이나 번호이동을 할 때 신분증을 스캐너로 스캔해 가입을 완료하는 것으로, 그간 일부 유통점에서 손님의 주민등록증을 복사한 종이를 함부로 관리하거나 실제 다른 사람을 가개통시켜 유통수수료를 받아온 불법 행위를 없애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동통신에 가입할 때에도 별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민등록증 사진을 찍어 그 자리에서 개통업무를 하는 시스템도 이날부터 전면화했다. 스캔할 때 오류가 발생하는 문제와 지나친 규제라는 시각때문이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12월 1일 신분증 스캐너가 전면 시행돼도 오류가 있으면 인증번호를 받아 과거처럼 종이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그러나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하지만 신분증 스
▲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달 9일 대전시청사에서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민간투자·위탁 계획을 접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사진 제공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달 5일 한밭수목원 서원에서 ‘제14회 시민과 아침동행’에 참석해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도정수처리시설 관련 질문에 대해 권 시장은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은 민간 위탁으로, 이는 생산공정에 고도정수처리 과정 하나를 추가하는 것”이라며“이것이 완성되면 시민은 더 깨끗하고, 건강에도 좋은 수돗물을 마시게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금이 오를 것이라 우려하는데, 보다 질 좋은 수돗물을 값싸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계획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도시철도 2호선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 “현재 계획안을 마련해 정부승인 등 절차를 밟고 있다”며 “보통 지하철 건설이 10년 정도 걸리지만 우리 2호선은 지상철 ‘트램’이어서 공사기간이 훨씬 단축된다.”고 말했다. 특히 “전체 노선 완공은 같은 때 한다.”며 “트램이 대전의 명물이 되고, 대전이 트램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광역시는 18일과 21일, 도시공간정보 ‘
▲ 지난달 11일 시작된 중국 ‘광군제’가 15시간만에 작년 실적을 경신하며, 처음으로 매출 20조원을 넘어섰다 . 중국 알리바바가 지난달 11일 시작한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할인판매행사가 하루 판매액이 1207억 위안(20조 6723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었다. 이는 작년 912억 위안보다 32% 증가한 규모로, 매출액 증가율은 작년 60%보다 낮은 수준이다. 올해 매출이 많이 늘어난 것은 모바일 구매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모바일 구매비율은 약 83%로 작년 68.7%보다 높아졌다. 알리바바는 올해 할인쿠폰과 선물을 제공하는 증강현실 게임과 가상현실 바이플러스를 도입했다. 또한, 6억명의 시골주민을 위해 시골지역에 최고50% 할인가에 주문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 2만개를 설치했다. 전날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갈라쇼를 개최했다. 갈라쇼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높인것도 주효했다. 알리바바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초대형 할인행사를 하며 중국의 주요 전자상거래업체도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온·오프라인의 100만 개 이상 브랜드가 1천만개 상품을 판매하며 징둥닷컴에도 10만개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온라인 매출이 대
▲ 이라크 정부군이 모술 남부 님루드를 탈환한 가운데 모술에서 IS가 화학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라크 정부군이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로부터 님루드 탈환작전 끝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둘 아미 라히 야알라는 “이라크군 9사단이 님루드 마을을 완전히 해방했고, 건물에 이라크 깃발을 세웠다.”고 밝혔다. 님루드는 모술에서 약 30km 떨어진 곳으로 유네스코의 등재대상에 올라와 있는 고대국가 아시리아의 두 번째 수도이다. 하지만 IS가 2년 전 님루드를 점령하고 세계적인 문화유산들을 파괴해왔다. 폭약으로 유적들을 폭파시키거나 수는 모습들을 공개해 전세계의 공분을 샀다. 이에 앞서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거점 모술에서 민간인 40명을 공개처형했다고 영국BBC가 11일 보도했다. IS는 8일 이라크 정부군에 협조한 의혹이 있는 민간인들을 반역혐의로 사살하고 시신을 전신주에 매달아 일반에 공개했다. 휴대전화 금지령을 어겨 사살을 당한 주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9일에도 20명이 사살됐다. 이같은 사실은 살아남은 주민에 의해 알려지게 됐다. 이라크 정예부대가 모술에서 이슬람국가(IS)와 시가전을 벌이는 가운데 IS가
▲ 황우석 박사의 1번 배아줄기세포(NT-1)가 국가 배아줄기세포주로 정식 등록됐는데, 당 줄기세포주의 유래를 입증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질병관리본부는 황우석 박사의 1번 배아줄기세포(NT-1)가 배아줄기세포주의 기본적인 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국가 배아줄기세포주로 정식 등록하고 등록증을 발급했다고 지난달 15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15일 황 박사가 등록 신청한 줄기세포주 ‘SooamhES-1’을 등록한다고 밝혔다. 황 박사가 최초로 등록을 신청한 2010년 이후 6년만이다. 다만, NT-1이 체세포복제방식으로 수립된 것인지, 아니면 우연히 만들어진 것인지 등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당장 사람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활용하는 는 한계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배아줄기세포는 다른 장기나 인체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다. 이에 앞서 NT-1이 체세포복제방식으로 만든 배아줄기세포주라고 증거로 제시한 자료들을 심층 검토한 결과, NT-1이 배아줄기세포인 것은 분명하지만, 체세포복제방식으로 확립된 배아줄기세포라고 볼 만한 과학적 증거는 없다고 결론 내렸다. 대법원 판결 취지에 따라 윤리적인 부분은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배아줄기세포를 연구하려면 배아
▲ 지난달 7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발언하고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를 소집해 금융시장 점검 긴급회의를 열고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이 여리박빙과 같다.”며 ‘비상대응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임 위원장은 부총리 내정자라서 새 경제팀의 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금융위는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동향을 분석하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관계기관과 정보공유 등 협력을 강화하고 모든 국내외 금융시장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하면 컨틴전시플랜에 따라 시장 안정화 조치를 즉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이 큰 폭의 변동을 보이는 상황에서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되고 환율은 다소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내수 회복세가 주춤하고 고용시장의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리스크 관리에 작은 빈틈이라도 생기면 경제와 금융시스템 전체가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임 위원장은 외환시장에 대해 “금융권 외화차입 여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