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에서는 “자전거의 제동장치를 제거한 일명 ‘픽시자전거’를 이용해 도로 주행을 하는 행위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데, 이를 안전운전 의무위반으로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픽시자전거는 기어가 고정된 자전거인데 최근 픽시자전거의 브레이크를 제거하고 스키딩 등 위험한 행위를 하여 사고위험이 매우 큰 실정이다. 「도로교통법」 제50조 제7항에 보행자에게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자전거 운전금지 조항이 있으나 제동장치를 제거한 자전거의 이용은 단속하기 어려워 입법으로 이를 개선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가 다른 사람에게 위험하고 통행장해를 초래한다는 민원이 계속되고, 최근 서울에서는 중학생이 이면도로 내리막길에서 제동하지 못하여 에어컨 실외기를 충격하고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하여 현행법률상 적극적인 법 적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 최근 사망사고 사례 > ▸ 7. 12.(토) 20:40경 서울 ○○구 이면도로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를 운전하던 중학생이 제동하지 못하고 에어컨 실외기를 충격, 치료 중 사망 법률검토 결과 픽시자전거는 차에 해당하고 제동장치를
2025년 8월12일 애국지사 우운 문양목(文讓穆) 선생 유해봉환 추모행사가 열렸다 . 광복80주년을 앞두고 태안군(가세로군수) 은 태안종합운동장에서 군민들과 우운 문양목 선생의 유해봉환.추모 행사를 열었다. 충남 태안출신 우운 문양목(文讓穆) 애국지사의 유해가 120년만에 유해봉환 되어 조국의품에 안착하는 뜻깊은날이다. 우운 문양목 선생은 1905년 미국으로 건너가 조국을 위해 1907년 대동보국회를 결성하고 1908년 장인환.전명운의사 의 재판을 후원하고 1909년에 한인군사학교를 설립하여 군인양성운동을 전개하신 애국지사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맨티카 파크뷰 묘지에 안장되었던 우운 문양목 선생의 독립운동자료 등 인수협의를 하고 선생의 유해봉환을 위해 사단법인 우운 문양목지사 기념사업회 노진용 이사장의 끈기있는 노력으로 서산.태안.출신 성일종국회 국방위원장 에게 건의하여 120여년의 세월속에 묻혀지낸 우운 문양목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일구어내는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 성일종국회의원은 모든자료를 취합하여 정부의 외교부장관. 국가보훈부장관 등을 설득하고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에게 캘리포니아 州법에 대응한 국가소송을 진행을 할수있도록 오랜시간 협의해 왔다고한다. 보이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의 내면 남·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석만 ·김남순)는 15일 홍천읍내 중앙시장과 2025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 행사장에서 오후 7시부터 11까지 전통시장 골목의 예찰 및 순찰활동과 소방점검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전통시장 및 홍천 왁자지껄 야시장 소방안전 활동은 지난 8일과 9일 홍천읍 남·여의용소방대에 이어 이 번에는 홍천읍에서 60km이상의 가장 먼 거리인 내면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홍천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박홍숙 회장과 함께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점검 및 순찰과 홍천읍 시가지의 야간 현장를 체험했다.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은 지난주 8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중앙시장 상인들의 먹거리와 플리마켓 및 공연과 시장 옥상의 이벤트존이 오는 9월 27일까지 운영되는 가운데 안전한 야시장 행사와 면단위 의용소방대원들의 홍천읍 야간 전통시장 체험을 위해 10개읍·면 의용소방대가 순회 동참하며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김남순 내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오랜만에 대원들과 함께 홍천군 중심인 홍천읍 전통시장과 야시장 행사장에서 상인들의 야간 풍경을 보며 소방안전 활동을 할 수 있어 의미있고 새로웠다”고 말했다
▲동해해경, 삼척 장호 동방 11km 응급환자 경비함정 긴급 이송.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지난 15일 삼척시 장호 동방 11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무사히 이송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11시 11분경, 삼척 앞바다에 있던 19,000톤급 화물선 A호에서 미얀마 국적의 선원 B씨(1993년생, 남)가 극심한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임원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환자를 신속하게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웠다. 이후 환자 B씨는 낮 12시 52분경 묵호항에 도착하여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인계되었으며, 보호자와 함께 인근 C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도 해상 치안을 확보하고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를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및 공동자원화시설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거나 저비용 고효율 운영 방식 등을 통해 혁신적으로 현장의 환경 또는 시설 운영이 개선된 사례를 찾아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지난해 환경부가 단독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농식품부와 공동 주최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축산환경 교육의 효과성 및 인식 개선에 대한 사례를 공모했으며 올해 공모전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현장의 환경 개선 혁신 사례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공공처리시설 분야 △공동자원화시설 분야로 대상을 특화했다.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분야별 혁신 우수사례는 △혁신성 및 기술 도입 노력, △내용의 타당성 및 신뢰성, △개선 효과 및 성과, △현장 적용성 및 구체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를 거쳐 분야별로 3점씩 총 6점이 선정된다. 선정된 혁신 우수사례는 9월 30일 대면평가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이 선정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25년 8월 14일 오후 용산 국방부에서,리차드 맥코믹(Richard McCormick), 베스 반 듀인(Beth Van Duyne) 등 2명의 미국 하원의원단과 면담을 갖고,한미동맹 발전방안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의회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왔다”고 하면서,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굳건한 지지는 동맹의 안정적인 미래를 떠받치는 든든한 토대”임을 강조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 유지와 대한민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이행을 위한미 의회의 변함없는 지지에 감사를 전했다. 미 하원의원단은 주한미군이 북한의 위협 억제 및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안규백 장관은 특히 한미 조선·MRO(유지·보수·정비) 분야에서의 호혜적인 협력이 동맹 강화를 위한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미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양측은 양국 정부의 협력뿐 아니라 의회의 적극적인 지지가 한미동맹 발전에 있어 필수적임을 재확인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동물관련학과 청년취업 역량 강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이하 본부)가 동명대학교와 손을 잡고 동물 관련 학과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어제(14일) 양 기관은 「동물관련학과 청년취업 역량 강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본부가 보유한 야생동물치료센터의 시설과 인적 자원을 동명대학교 동물 관련 학과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자체의 야생동물치료센터와 대학교 동물학과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청년 인재 양성 교육 지원: 본부의 전문적인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전문 현장실습 기회 제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실습 기회 부여▲학점제 관리 및 교육과정 연계: 대학의 학점 이수와 연계된 체계적인 교육 운영 특히, 낙동강관리본부의 야생동물치료센터는 대학 동물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 장비(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수술용 특수영상장비(C-ARM), 디지털 엑스레이검출기(디텍터)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손잡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최근 잦은 전기화재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 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 및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강서구는 협약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용량 멀티탭 300개 교체: 전기화재에 취약한 노후 멀티탭을 고용량 안전 멀티탭으로 교체하고, 직접 방문하여 설치를 돕는다.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확대: 실제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인다. 정기 안전점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강서구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다문화 사회 통합 지원을 위한‘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5-여름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의 이해와 어울림을 주제로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아동 간 문화적 거리감을 좁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서울, 경기, 충청, 영남, 호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50여명의 다문화가정과 다문화 소외계층 아동이 참여했다. 아울러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협동 프로그램(싱 투게더), ▲다문화의 이해 프로그램(우산 속 세계여행, 다국적 전통 놀이), ▲문화예술 프로그램(태권도 시범단, 미디어 상상 놀이극, 국악 마술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업은행이 2년째 후원 중인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의 공연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상상놀이극이 크게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리쓰치 전남 화순군가족센터 인솔교사는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세심한 정성이 느껴졌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큰 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8월 13일(수)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인공지능(AI) 반도체 기반 미래치안혁신기술 전략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 치안정책연구소 등 관계부처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주요 전문기관은 물론, 관련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도 참여하여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의 치안 분야 적용과 앞으로의 발전 전략을 논의하였다. 경찰청은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가 미래기술혁신의 핵심 요소로 부상함에 따라, 지난 5월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치안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기술 개발과 과제 도출을 목표로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치안 인공지능(AI) 반도체 실무단’을 출범시켰다. 90일간 10차례의 현장 경찰관과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전문가가 참여한 회의를 통해 총 7개의 현장 수요 기반 과제를 도출하였는데, 각 과제는 인공지능(AI) 반도체의 고속 연산, 저전력 처리, 실시간 분석 기능을 활용하여 치안 현장의 대응 역량과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