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HCD현대산업개발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우방범어타운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178㎡ 총 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 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후분양 단지로 오는 11월 입주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6일 발표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 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 대구시 및 경북도 거주자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 적용되며 거주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은 없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도보 거리에 동산초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동도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 지역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다. 범어동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 교육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곳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7월 3일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에 시작하여 올해 17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하수법’ 시행 3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한 지하수, 함께할 지하수!’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그간 지하수 관리 제도의 발자취를 되짚고 향후 지하수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하수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전국 지자체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지하수 관리 30여 년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하수 분야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12명과 ‘제6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 지자체 공모전’에서 선정된 지자체 3곳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최우수상) 경상남도 김해시, (모범사례 2건)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이어지는 특별강연에서는 환경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등을 연출한 김진만 피디(MOst267 대표)가 기후위기 시대 ‘공존의 꿈’을 주제로 강의한다. 아울러, 학술토론회(세미나)가 △지하수 정책 및 제도,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활용·관리 등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먼저, 김지욱 한국수자원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 여름방학 결식 우려 아동 성품 전달식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회장 백창욱)와 부산대학교병원(원장 정성운)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이 지난 6월 27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결식 우려가 있는 서구 저소득 가정 아동 200명에게 총 1,200만 원 상당의 음식 세트와 편의점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동들이 영양 부족을 겪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25년째 꾸준히 활동해 온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는 부산대학교병원 임직원 및 지역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구 아동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개인 후원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아동들의 결식 위험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품 전달식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끼니를 걱정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7월 1일(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과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박노용)은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하 유해발굴사업) 홍보효과 극대화 및 유가족 대상 실질적인 지원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단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협약서에는 이근원 국유단장과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이사가 서명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국유단이 ㈜유유제약으로부터 유가족 증정용 기념품(건강기능식품)을 제공받는 것이다. 또한,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참여 독려를 위한 온·오프라인 협업 홍보 전개 등이 있다. 양측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올해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유(YOU)-유(遺) 캠페인」의 명칭과 6·25전쟁을 이겨낸 ㈜유유제약의 창립이념 및 80년이 넘는 역사와 관련이 있다. 지난 3월 국방부는 시료채취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당신도(YOU), 당신의 지인도 유가족(遺家族)일 수 있습니다.”라는 의미를 지닌 유-유 캠페인과 ㈜유유제약의 ‘유유’가 동음(同音)이라는 데에 착안해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접촉을 시도했다. 최초 이렇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7월 2일부터 3일간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서울시 광진구 소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기질 예측 기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5년 국제 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학회는 ‘커뮤니티 모델링 및 분석 시스템 센터(CMAS)’ 및 국제대기환경보전단체연합회(IUAPPA)와 함께 진행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대기질 모델링 및 분석에 중점을 둔 아시아 지역 학회(콘퍼런스)로 1차는 중국(2018년), 2차는 일본(2023년)에서 개최된 이후 2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이다. 올해 국제 학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싱가포르 등 11개 국가의 대기환경 전문가 약 100명이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기질 예측 기술 발전을 위한 지식 교류와 협력을 도모한다. 국제 학회는 대기질 예측 모델에 대한 ‘과정 중심 접근’과 ‘데이터 중심 접근’ 간의 융합을 주제로 △기존 물리 기반 모델(CMAQ)과 인공지능(AI) 모델의 통합 방법론,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 데이터 중심 대기질 예측 모델 개발 및 검증 사례,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한 환경 예측의 정확도 및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올해(2025년) 3월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로 발생한 재난폐기물 74만 3천 톤 중, 6월 말 기준 95.6%에 해당하는 71만 1천 톤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처리율은 △울산광역시(울주) 100%(0.08만 톤), △경상북도(안동․영덕․영양․의성․청송) 95%(73.7만 톤 중 70.4만 톤), △경상남도(산청․하동) 100%(0.6만 톤)로 나타났다. 발생 유형별로는 전소되거나 반소된 주택․상가․농업용창고 등 주민 생활·생계시설의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재난폐기물 약 70만 8천 톤 중 96%인 68만 톤이, 산불 피해 공장(65개 사)에서 발생한 3만 5천 톤 중 88.1%인 3만 1천 톤이 처리 완료되었다. 이번 재난폐기물 처리는 올해 5월 2일 중앙재난합동대책본부에서 산불 복구계획이 확정된 지 두 달 만에 이뤄진 신속한 조치로, 환경부와 지자체가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비지원 등 행정절차와 현장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다. 환경부는 우선 추경예산 1,120억 원을 포함한 국비 1,420억 원을 피해 지자체에 신속하게 교부했고, 재난폐기물 처리 지연의 주요 원인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6월 30일(월) 15시 경찰청에서 제45대 유재성 경찰청 차장의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취임식은 희망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20분간 진행되었다. 유재성 차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 신속히 처리하되, 실행이 어려운 부분은 충분히 설명하는 등 경찰청의 정책 방향을 오로지 국민을 중심으로 설정하여 수행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치안 환경에서 경찰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부처 간 소통을 강화하고 내부 기능 간 협력에도 노력하여 줄 것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7월 1일(화), 오후 3시에 고용센터 소회의실에서,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지사장 안성근),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센터장 김동준)와 함께 취업 취약계층 중장년 일자리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 일자리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중장년의 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현안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3개의 협약기관들은 협약서 내용에 따라 중장년 구인 수요 및 적합 구직자 발굴, 공동 채용행사 연계·협업, 중장년 지원사업 정책·자원 연계, 통합서비스를 추진한다. 나아가, 중장년 대상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설 및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중장년 지원 사업 통합 데이터 베이스 및 공동 홍보 채널을 구축하여 운영한다. 이날 김영심 서울관악지청장은 “지역 내 정부와 중장년 유관기관 간 정책과 자원 연계를 통해, 강화된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지역 중장년층 구직자가 사회 재진입에 성공하고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울관악지청은 지난 6월에 고용노동부 지역
▲정종복 기장군수(좌측 다섯번째)와 주요 내빈들이 임랑해수욕장 개장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기장군의 일광해수욕장과 임랑해수욕장이 마침내 7월 1일부터 두 달간의 여름 시즌을 시작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늘 오전 11시 일광해수욕장, 오후 1시 30분 임랑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장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피서철 운영을 알렸다. 안전과 편의, 두 마리 토끼 잡다! 개장 기간 동안 두 해수욕장에는 각각 임해행정봉사실이 운영된다. 이곳에는 기장군 직원과 의료 인력이 상시 배치되어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을 처리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기장군은 24명의 환경정비 인력을 투입해 화장실, 세족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늘 청결하게 관리하며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밤에도 즐거운 해수욕장, 새로운 볼거리 가득! 올해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새로운 즐길 거리가 추가되었다. 해수욕장 곳곳에 야간 조명 포토존이 설치되어 밤에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일광해수욕장에서는 피서객들을 유해 생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유해 생물 차단망이 시범 운영된다. ▲정종복 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이상진)은 7월3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SK인천석유화학㈜에 방문하였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이 7월3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SK인천석유화학㈜’에 방문하여 저장시설 유증기회수시설(VRU)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5~8월) 고농도 오존(O3) 발생이 잦은 시기를 대비하여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오존 생성 물질의 저감 대책을 듣고, 유증기 회수시설 등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운영상황 등을 확인하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