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38세금징수TF팀이 체납원인으로 압류 차량을 대상으로 강제견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기장군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압류된 자동차에 대한 '인도명령'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군민들과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압류 자동차 인도명령, 어떻게 진행 다음과 같다. ▲대상: 지방세 3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내용: 체납자는 지정된 기한 내에 압류된 자동차를 기장군에 직접 인도해야 합니다.▲불응 시: 인도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최대 3회에 걸쳐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과태료는 1회 200만 원, 2회 300만 원, 3회 500만 원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이후 절차: 인도받은 차량은 공매 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게 됩니다. 기장군은 그동안 번호판 영치, 납부 독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여전히 압류된 자동차 관련 체납액이 약 40억 원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전담하는
▲대회장 이수자 개회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 2025년 8월 15일 전남에 이어 부산에서도 나라 사랑의 열기가 뜨겁게 타올랐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가 15일 오후 5시, 부산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이번 패션쇼는 '태극기 한복 패션쇼'와 'K-트롯 판타지 드레스 패션쇼'로 꾸며져, 전 세대가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대회장 이수자(제11회 궁중코리아 시니어퀸)는 개회사를 통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가 마련한 특별한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우리는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박윤수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 축사 사진. 이날 행사의 백미는 모델 이서영의 멋진 워킹이었다. 그녀는 '태극기 한복 패션쇼'에서 태극기 문양이 새겨진 아름다운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백종헌 국회의원의 축사와 부산경성대학 모델학과 김현숙 교수, 김흥숙 경헌시니어센터 이사장, 박윤수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2일(화) 방배2동 광석교회 3층에서 폭염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과 청소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광석교회(담임목사 최웅천)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찰밥과 수박 등 350인분의 음식을 어르신들과 지역 담당 환경공무관들에게 제공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같은 날 서초구 바르게살기운동 대학생 서포터즈로 임명된 대학생들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순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날 지역 어르신들과 현장 근로자분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오는 27일(수)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거리 대청소를 추진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지키기를 실천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과 현장 근로자분들의 건강을 챙기며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익산문화체육센터 파크골프장 조성 8억원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개보수공사 4억원 ▲하나로지하차도 수배전반 지상화 공사 3억원 ▲성당면 갈산리 배수로 정비공사 2억원 ▲왕궁면 왕궁리 배수로 정비공사 4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규모 수해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하나로 지하차도 수배전반과 비상 발전기 등을 지상으로 이전하고, 성당면 갈산리와 왕궁면 왕궁리 배수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익산문화체육센터 내 27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과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 및 조명 재설치를 통해 시민 여가·체육 활동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한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 데 소중한 재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경북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불거진 학교운동부 지도자 폭력 사건을 계기로 학생 선수를 보호하고 안전한 훈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운동부 폭력 무관용 원칙'을 선포하고,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도내 모든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학교운동부 긴급 전수조사 및 피해 학생 보호 강화 경북교육청은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도내 364개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 선수 4,00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 및 인권침해 실태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온라인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보호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폭력이나 조직적인 은폐가 의심될 경우 특별조사를 통해 철저히 규명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학생의 심리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고, 지도자 폭력 예방 교육을 정례화하는 등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훈련 전후에는 인권 및 안전 교육을 병행하고, 매월 '사제동행 대화의 시간'을 운영하여 지도자와 학생 간 소통을 강화할 것이다. ‘One-Strike Out’ 제도 도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이재명 정부의 강원도 국정과제로 교통망 구축, 미래먹거리 조성 등 핵심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허 의원은 국정과제를 만든 국정기회위원회 기획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며 강원 발전 전략 수립 전 과정에 참여해 지역 현안을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재명 정부의 강원도 국정과제는 7대 공약 15대 과제로 구성됐다. 춘천 지역 국정과제로는 허영의원의 대표 공약이자 시민 숙원사업인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이 15대 추진과제에 포함됐다. 또한, 허영의원이 21대 국회에서 꾸준히 추진해온 GTX-B 노선 연장, 강원 내륙선(철원-춘천-원주) 신설과 AI·디지털 기반 첨단의료 복합산업 육성이 반영돼 춘천의 대표 핵심 사업인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춘천에 닥터헬기 추가 도입과 허영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 중 하나였던 강원형 골드타운 조성 및 은퇴자 정주단지 조성도 세부 과제로 포함됐다. 강원 전역 대상으로는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을 통해 접경지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8월 12일 오후 국방부에서 방한 중인 판 반 장 (Phan Van Giang) 베트남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회담은 한·베트남 정상회담 수행을 위해 판 반 장 국방장관이 방문함에 따라 성사된 것이다. 양국 장관은 이번 국방장관회담에서 양국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국방 및 방산협력 증진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국방협력의 경우, 국방부 및 군 간 협력 범위 확대를 위해 「국방협력 MOU」의 조속한 개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방산협력의 경우, 그간 양국간 방산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이러한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가기로 했다. 이어 국방부 이갑수 군수관리관과 베트남 쩐 타잉 응이엠 (Tran Thanh Nghiem) 해군사령관은 양국 국방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우리측 퇴역 초계함(제천함)의 양도 약정서를 체결하였다. 이번에 양도하는 초계함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한국이 베트남에 양도하는 세 번째 초계함이다. 끝으로, 양국 장관은 30여 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한 양국의 굳건한 신뢰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양국의 국방
▲아버지 김창섭, 김세화 경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사진 자료제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세화 경감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언론 홍보 분야에서 활약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김 경감의 아버지인 김창섭 씨는 35년 역사를 가진 해남신문의 초대 발행인으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김 경감은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에 흥미를 느껴 작가를 꿈꾸었으며, 이러한 재능을 현재 해양경찰 홍보 업무에서 십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목포해양경찰서 홍보계장을 거쳐 올해 2월부터 서해해경청 홍보계장으로 근무하며, 해양경찰의 다양한 활동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김 경감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진정성 있는 홍보를 통해 해양경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세화 경감은 "아버지가 신문을 통해 지역과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듯이, 국민을 향한 해양경찰의 사명감을 진심으로 대변하는 마음으로 홍보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언론인 아버지의 정신을 이어받아 해양경찰 홍보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세화 경감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8월 13일(수), 호주 캔버라에서「한국-호주 국방·방산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4. 7월에 이어 호주에서 두 번째 개최한 것으로, 한-호주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방・방산분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방산수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였다. 컨퍼런스는, 한국과 호주의 정부기관 및 산·학·연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기 국방부 자원관리실장의 개회사와 제이슨 블레인(Jason Blain) 호주 획득관리청(CASG) 지상전력국장의 축사에 이어 3개 세션별 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현기 자원관리실장은 개회사에서 ”호주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기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이해를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라면서, 복합적이고 급변하는 안보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국방분야 혁신과 함께 양국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가 양국간 신뢰와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하고, 국방관계자들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컨퍼런스 개최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제이슨 블레인 국장은 축사에서 ”한국과 호주의 국방 및 방산협력이 굳건한 동맹관
▲접견 사진. (내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또 럼(Tô Lâm) 베트남 당서기장과 응오 프엉리(Ngo Phuong Ly) 영부인이 한국 국빈 방문 중 지난(13일) 부산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당서기장과 영부인을 비롯해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 100여 명이 함께 부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992년 한국-베트남 수교 이후 33년 만의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출범과, 1995년 부산-호찌민 자매도시 결연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과 호찌민은 지난 30년간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오늘 자리를 계기로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과 역동적인 경제 성장을 이어가는 베트남이 힘을 합쳐 해양물류·첨단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경제·문화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은 해운대구 벽산 이(E)센텀클래스원에 개관 예정이다. ▲총영사관 출범식 사진. 지난(13일) 오전 10시 45분 롯데호텔 부산에서 주요 행사로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출범식 및 부산-호찌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또 럼 당서기장, 박형준 시장, 안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