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융복합 발레극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이 오는 13일(토) 오후 2시‧5시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2017년 초연 이후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무용부분 최대 선정작품이다. 2022년에는 더욱 향상된 ‘뉴(NEW)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선보이며,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을 기반으로 연극과 인형극, 발레, 아크로바틱으로 구성된 융복합 발레 공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의 상상 속 동화 이야기를 발레로 제작해 ‘짱구엄마’로 잘 알려진 KBS성우 송연희가 직접 무대에서 동화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아역배우의 생생한 연기와 실제 모습과 유사한 동물 인형, 클래식 음악 선율과 어우러지는 발레와 아크로바틱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객과의 교감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작품으로 발레의 예술성,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채로운 볼거리로 공연장을 찾아주신 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태백종합경기장 외 6개 보조구장에서 ‘제19회 1·2학년 전국 대학축구연맹전’을 일제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학년 대학축구 59개팀 2,400여 명이 참가하여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2개 리그로 나눠 총 111경기를 치른다. 경기 방식은 조별 예선을 거친 후 상위 16강 경기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 경기는 7월 2일 오후 3시 고원1구장 청주대와 경일대의 경기로 결정되었으며, 백두대간기 결승전은 오는 7월 15일, 태백산기 결승전은 오는 7월 16일 각각 오후 3시에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치뤄진다. 결승전 경기는 KBS N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 및 개최와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마쳤으며,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 개최하는 추계대학 축구연맹전은 14년 연속으로 개최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서예예술의 큰산, 서예 명인 우농 배효선생이 6월 28일 오후 4시 금정산성 금성에서 함안문화원 김동균 원장, (전)칠원항교 차채용 전교, (사)정읍사 전국서화협회 송현철 이사장, 한국서가협회 부산지회 배형동 창립회장, (전)부산시의회 성무천 의원, 대한낭송협회(중앙회) 배월영 대표 등 내빈 및 제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시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향년 90세로 평생 서화 문화의 보급과 후진 양성에 매진한 우농 배효선생은 60년간 서예가로서, 교육자로서 직접 경험했던 삶과 배움, 나눔에 대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한편한편 써 내려온 한시들을 모아 이번에 한시집 ‘초근’을 출간했다. 이날은 우농 배효선생의 90세 생일인 졸수연도 함께 축하하는 자리여서 의미가 더했다. 1965년 서예에 첫발을 내디딘 후 시작된 서예 활동은 1995년 31년의 공직 생할을 마친 뒤 부산 강서지역과 양산을 중심으로 부산시 직영 ‘낙동서실’‘우농서화아카데미’를 통해 본격적인 후진 양성과 서화 예술보급에 매진했다. 그간 가르친 제자만도 1000여 명이 넘어 이미 그들은 전국에서 이름을 날리는 서예가로 활동하고 있고, 서화 예술 불모지였던 부산 강서지역은
▲mc 민이, 정일모 탤런트 겸 가수, 보금자리 노인복지센터 강남숙 원장, 봉사단 유광수 총재, 최영철 가수 후원품 전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사보금자리 봉사단이 25일 오후 2시 경주 산내면 보금자리 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을 주제로 한 여러 가수들의 “효” 공연과 위문품 전달식이 있었는데 (사)천사보금자리 봉사단 유광수 총재는 인사말에서 “멀리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봉사단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 주신 보금자리 노인복지센터 강남숙 원장님과 양로원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양로원 및 독거 어르신 돕기를 위한 찾아가는 사랑의 자선공연 ‘아이 러브 콘서트’ 를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일모 탤런트 겸 가수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mc 민이의 진행으로 1부는 ‘효’ 공연을, 2부는 서정민 교수와 시니어 모델 겸 ‘만능 아재’ 유튜브 방송운영자인 김백호가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고, ‘남자’를 부른 정일모 탤런트 겸 가수, ‘백마 강변’을 부른 신은주 가수, ‘서울의 광장’의 최욱 가수, ‘그때 나이 몇이였던가’의 이진 가수, ‘오늘도 파이팅’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볕더위에 땀을 흘리며 짜증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또 우리 주변엔 어수선한 일들이 너무 많아서 불평불만들도 난무하고 있는 요즘이다. 상권이 사라져버린 시골 동네의 비좁은 골목에 위치한 조그마한 카페지만 “BOOK & Cafe”로 소소하게 소문이 난 곳, 서산시에서는 “여행자 라운지” 라는 간판까지 달아 인증한 바로 “지상의 양식”이란 북카페를 소개한다. 또 이 카페는 손님들이 첼로연주를 신청하면 라이브로 연주를 들려주는 곳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원한 커피를 한 잔을 마시면서 갈증을 해소하고 눈길을 돌려 책을 손에 잡기도 좋다. 주로 손님들의 대부분은 여성단체, 동창 모임, 또 서산에 여행 온 여성단체다. 특히 이날은 홍성에서 오신 아주머니들이 첼로연주를 부탁해 즉석 연주가 펼쳐졌다. 첼리스트 강지연과 서임숙은 듀엣연주로 많은 손님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 두 사람은 첼로 동호회 활동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지역사회에서 음악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음악연주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다는 두 연주자는 연주초청 및 공연행사를 주로 하지만 사회 약자들이 모여있는 병원, 요양원. 노인정. 어린이집 등 불우
▲공연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립교향악단의‘우리동네 해피클래식’연주회가 7월 2일(화)대덕문화원, 3일(수) 중구문화원, 4일(목) 유성문화원, 5일(금) 동구문화원에서 펼쳐진다.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해피클래식’은 재미있는 클래식을 집 근처 가까운 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올해도 각 구 문화원과 공동으로 7월과 10월 모두 8차례 공연을 진행하며,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쉽고 편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원으로 직접 찾아가 클래식 음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 연주되는 생상의‘동물의 사육제’는 사자, 거북이, 코끼리 등 각종 동물의 특징을 음악으로 표현하여 상상력을 자극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클라리넷, 플루트 수석 연주자들의 뛰어난 연주력으로‘왕벌의 비행’등 솔로곡도 감상할 수 있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동요 모음곡은 실로폰으로 연주되며 관객들에게 추억과 동심을 전할 것이다. 올해 12년째로 접어든 우리동네 해피클래식은 평소 클래식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허물고, 지역에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고품격 연주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시민 누구나 무료
▲1호 석곽묘 출토유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말이산고분군 곡간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사 중인 ‘함안 말이산고분군(도항리 571번지 일원) 정밀 발굴조사’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2023년 국가유산청 국가지정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인 말이산고분군 곡간부 정비사업과 관련해 (재)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 사업부지에 대한 시굴조사를 의뢰해 청동기시대, 삼국시대, 조선시대 유적 등을 확인하고 정밀 발굴조사로 전환했다. 이에 올해 4월부터 발굴조사를 시행했으며,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및 고려시대에 이르는 도랑 유적과 조선시대 기와가마, 돌덧널무덤 2기 등을 확인했다. 이중 말이산고분군 내에서는 중소형 규모에 해당하는 돌덧널무덤 2기에서 아라가야 토기와 말갖춤새, 쇠화살촉, 덩이쇠 등 철기류와 금제 귀걸이편, 목걸이 등 장신구류가 출토됐다. 또한 돌덧널무덤 2기는 3분할 된 무덤 내부 구조로 말이산고분군 내 중소형분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의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공개회와 관련된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사보금자리 봉사단은 6월 19일 강남 N 식당에서 6월 정기모임을 열었다. 이날 민이 부총재의 진행으로 경과보고와 유광수 총재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다. 민이 부총재는 서두에서 천사봉사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후원자님들과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힘을 모아 봉사하자고 했다. (사)천사보금자리 봉사단은 1996년에 설립해 질병 및 재난 대책 기구로 출발해 현재까지 국내외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다. 이 자리에는 유광수 총재를 비롯해 민이 부총재, 정일모 탤런트 겸 가수, 박일남 고문, 정명채 부총재, 정준모 회장 그리고 이동준, 위일청, 김정호 가수 및 작곡가, 황충재, 최영철, 민지, 주나, 정규리, 조은지. 배상덕, 최종현, 신은주 등의 연예인과 김선미 천사들이 같이했다. (사)천사보금자리 봉사단 유광수 총재는 인사말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에 참여한 천사 임원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봉사와 후원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MC 민이, 가수 이동준, 박일남, 민지, 정일모 탤
▲제4회 협회장배 전국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전국 장애인양궁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4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장배 전국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5년 장애인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양궁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양궁협회와 창녕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으며, 12개 시도에서 11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또한, 올해 10월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한 사전 점검 테스트를 겸한 이벤트 대회로 열렸다. 세부 종목은 총 12개 이벤트로 개인(남/여 컴파운드 오픈·남/여 리커브 오픈·남/여 W1 오픈), 혼성(컴파운드 오픈·리커브 오픈), 더블(남/여 컴파운드 오픈·남/여 리커브 오픈) 경기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나타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다가오는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SBS TV 드라마 ‘야인시대’(2002~2003)에서 김두한 부하 홍만길 역을 맡았던 배우 정일모가 20대 시절 ‘조직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정일모는 최근 유튜브 웹예능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실제 주먹세계 보스 출신이었다가 갱생하고 배우로 변신했다”라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다. 10대 때는 권투선수를 하다가 20대 초·중반에 주먹세계에서 나를 스카우트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노태우 정부 때 ‘범죄와의 전쟁’ 선포가 있었다. 그때는 (죄가) 조그맣건 크건 간에 무조건 감옥에 잡아넣는 시기였다. 그래서 ‘변신해야겠다. 내가 이대로 하다간 안 되겠다.’ 싶어서 배우로 변신하게 됐다”라고 조직 세계를 떠난 이유를 말했다. 정일모는 조직 생활은 했지만 “약자 편에서 살았고, 남한테 가서 공갈치고 협박하는 삶을 살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저와 같이 있던 동생들은 한 명도 교도소를 보낸 적이 없다”라며 “죄가 있으면 교도소에 당연히 가야지,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했다”라고 강조했다. 정일모는 ‘조직 생활 경험’이 ‘야인시대’ 촬영 당시 큰 도움이 됐다면서 “내가 PD와 작가들한테 조언하는 정도였다. 부하들 인사하는 방법 등을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