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병원에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기장군 기장읍(읍장 이상식)은 5월 서일의료재단 기장병원을 통해 기장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한 관내 건강 취약계층 3인에게 기본검사와 MRI 선택검사 등으로 구성된 80만원 상당의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상호협력 MOU 체결 의료기관과 협업하여 관내 건강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여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이루어졌다. 또한, 검진 이후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질병 치료를 위해 긴급복지 의료비 신청, 사례관리 등 공공서비스를 추가 지원하여 민관협력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성근 기장병원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의료적 지원이 필요했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식 기장읍장은 “기장병원과의 협업으로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상호협력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부터 5월 28일까지를 「2025 해양주간(OCEAN WEEK)」으로 정하고, 이 기간 벡스코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해양주간(OCEAN WEEK)」은 올해 3회째로, 시, 해양수산부, 해양 분야 공기업, 연구기관, 협회,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해양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주요 행사로 ▲개회식 및 기관장 토크콘서트 ▲해양경제포럼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 등이 열린다. 먼저, 오늘(26일) 오전 10시에는 개회식과 기관장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차관,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2025 해양주간」을 선포한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기관장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해양-미래세대에 전하는 바다’를 주제로, 해양 분야 교육․연구기관, 기업 대표가 해양의 미래 비전에 관해 토론한다. 개회식에 이어 26일 오후 2시부터 27일 양일간 글로벌 해양산업 발전
▲기념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두산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유현주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프로선수,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두산건설은 '2025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 골프대회 입장료 수익금과 선수 팬 상품(굿즈) 티셔츠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금 1천7백만 원을 부산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의 가정 내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보조손잡이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국내 대표적인 종합건설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재난피해 복구 지원, 장애인·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지역사회 안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임직원 참여형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는 “'위브(We've) 챔피언십'을 통해
▲기장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대상 교통비 지원사업 안내문.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역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월부터‘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중증장애인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말 ‘기장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예산확보와 사업 준비절차를 거쳐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가 기장군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로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지원금은 분기별 1인당 3만원씩 지급되며, 신청일이 속한 분기의 다음 달 10일에 지급된다.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신청 및 자격 여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청 노인장애인복지과(☎051-709-4375) 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이 많아 장애인들의 외부 활동에 현실적인 제약
함양군이 5월 1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의료한방항노화 분야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은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산업 발전 기여도를 평가해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함양군은 의료한방항노화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함양은 예로부터 지리산과 덕유산 등 백두대간 고산지대, 해발 500m 이상의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산양삼으로 명성을 얻어왔다. 특히 함양 산양삼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산양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관내 기업과 협력해 총 4개 분야, 11종의 신제품을 개발하며 산양삼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와 가공업체의 수익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산양삼 가공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산양삼 가공 신제품 등을 전시하고, '산삼주 만들기 체험', '산삼을 잡아라' 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오는 9월에 개최 예정인 '제20회 함양산삼축제'도 함께 홍보하며 지역 관광과 연계
▲선포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9일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선포’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선포 원년, 그 시작을 알리다’는 주제로 열렸고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첫 번째 릴레이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선포식 모습. 행사에는 부산시 이준승 부시장, 부산경찰청 김수환 청장,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신미경 원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이진식 사무처장,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 등을 비롯해 학생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체험부스 운영, ▲부산시‧부산경찰청‧부산시교육청‧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간 업무협약(MOU) 체결, ▲청소년 대상 OX퀴즈 및 토크콘서트, ▲예방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문제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올해 새롭게 제·개정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를 바탕으로, 예방과 치유에 한층 더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포식 모습. 이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는 지난 8일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하여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계획(안)에는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덕도 신공항과 부산시 주요거점 연결), 부산항선(영도구와 북항재개발지구, 남구 연결) 등 대상노선 10개(145.66㎞)와 후보노선 4개(33.82km)가 확정되었으며, 강서선은 제1차 구축계획에 연이어 대상 노선으로 선정했다. 강서구 안전도시국장은“이번 공청회를 통하여 강서구는 남북으로 에코델타시티, 연구개발특구, 대저공공주택지구 등 약 527만평, 12조억원 이상의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구도 현재 15만에서 2030년에는 40만명에 달하여 타노선보다 월등히 여건 변화가 많음을 강조하면서 강서선 주변 개발사업으로 지리적으로 ▲유리한 재원조달 가능성이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강서선을 건설할 수 있도록 계획 추진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 철도시설과장은 "강서선은 에코델타시티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같이 재원조달 방안을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면된다”고
▲ 부산 서구-전남 진도군고향사랑기부제 상호 동참 사진. 부산 서구는 지난 8일 전라남도 진도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와 진도군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기부 문화의 확산과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추진되었으며 또한, 두 기관은 개인의 자발적 기부 문화 조성과 특산품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자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와 진도군은 지난 2023년 영호남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고항샤랑e음’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다양한 특산품과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동윤)는 지난 5월 2일, 오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꿈가득 멘토단 - 똑똑! 꿈찾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참여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대학생 멘토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었다. 멘토들은 현재 재학 중인 학과와 전공에 대한 소개는 물론, 대학 생활 전반과 전공별 학습 방법에 대해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참여 학생들은 멘토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대학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과 선택의 기준, 전공 공부의 방식, 향후 진로 방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직접 대학생 선배에게 학과와 공부 방법에 대해 들으니 진로가 훨씬 구체적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보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군과 생생한 진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
▲관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동윤)는 지난 4월 29일, 대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상상스케치,수사반장’을 운영했다. ‘상상스케치,수사반장’은 수사 분야의 직업 세계를 체험 중심으로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활동은 과학적 수사기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지문 감식, 혈흔 분석, AR(증강현실)을 활용한 과학수사 기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범죄수사에 활용되는 수사 기술들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경찰, 과학수사요원(CSI), 프로파일러 등 다양한 수사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모의 사건 해결 활동을 통해 범죄 현장을 분석하고 증거를 찾아내는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수사 직업군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였다. 참여한 한 학생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수사기법을 직접 해보니까 정말 흥미로웠고, 과학수사관이라는 직업이 새롭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사와 과학의 융합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진로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