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 이하 재정원)은 2025년 7월 17일, 서울 중구 K파이낸스타워에 위치한 재정원 고객상담센터를 윤석호 원장이 방문해 상담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담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공지능 기반의 상담시스템이 도입된 고객상담센터가 2025년 7월 1일 개소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기관장의 현장 점검으로 윤 원장은 고객상담센터의 상담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윤 원장은 상담사와 함께 상담에 직접 참여해 현장을 체험하고, “상담사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노력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재정정보 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상담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재정원은 이번 인공지능 기반의 고객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최적화된 상담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높이고, 상담사 역량 강화 및 우수상담사 포상 등 재정원이 추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의 경영 철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재정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강화하고, 상담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상담사 근무 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구할 것”이라며 “공공재정서비스의 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교통질서 위반행위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을 추진한다. 지난 7월부터 경찰청에서는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추진 중으로, 이번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은 교통법규 준수가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여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우리나라의 도로 연장 1km당 자동차 보유 대수는 263.7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85.4대에 비해 3배가량 높다. 도로 기반 시설 대비 차량이 많아 교통체증·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국내 여건을 고려한다면,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문화를 확립할 필요성이 높다. 그런데도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교차로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행위들은 여전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법규를 준수하는 사람들에게 허탈감을 유발해 왔으며, 사회 전반에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는 인식을 약화해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사회 전반의 교통법규 준수 수준을 견인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을 추진한다. 교통안전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금융감독원 함께 국방분야 재정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전반기 국방 재정담당자 금융연수를 7.14.~17. 4일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 국방부와 금융감독원이 함께 실시하는 국방 재정담당자 금융연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수에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에서 재정을 담당하는 장교, 부사관 군무원 55명이 참석하여, 금융감독원 전문 강사로부터 ▴금융의 이해, ▴서민금융지원, ▴인터넷 도박‧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및 ▴가상자산투자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수강하였다. 국방부는 최근 장병들의 급여 인상과 저축‧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 등을 반영하여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면서 장병들의 금융이해력 증진 및 금융사고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장병들에 대한 경제금융교육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각군 등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해오던 경제금융교육을 금년부터 국방부가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정비하였고, 이번 국방재정담당자 금융연수도 국방분야 경제금융교육의 추진의 일환으로 금융감독원과 함께 실시하였다. 국방부와 금융감독원과 ‘국방재정담당자 금융연수’를 앞으로 정례화하여 매년 반기별로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17일 경기상상캠퍼스(경기도 수원)에서 대기오염 측정기기의 적정한 유지 관리를 위한 대기오염 측정기기 관리대행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켄비텍을 비롯해 총 12개의 업체가 참여하였고, 대기오염 측정기기 관리대행업 제도 및 위반사례 소개, 주요 상황별 측정기기 운영관리 방안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은 7월 17일 대기오염 측정기기 관리대행업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대기오염 측정기기 관리대행업 기술인력 자격 요건완화, 기술인력 경력증빙시스템 개발 등 업체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사업장 배출가스 농도 측정은 사업장 관리의 기초가 되는 만큼 측정기기의 안정적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름철 관광수용태세 점검 및 공동결의대회.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여름철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 위생, 환경 등 관광수용태세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오늘(17일)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국내외 관광 수요가 부산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4월 역대 최단기간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회복세가 입증된 부산 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6월 시장 주재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부산 전역 해수욕장에서 수용태세 점검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선제적으로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관광수용태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오후 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수용태세 점검 및 공동 결의대회'를 연다. 시,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와 소속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 불편 제로(ZERO)!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 방안’을 발표한 후, 관계기관의 의견을 듣고 공동 결의의 뜻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공동
▲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이하 여청수사팀)이 2025년 2분기 경북 베스트 여청수사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팀원들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로 되었다는 증거다. 경북경찰청은 매 분기마다 도내 여청수사팀의 성과를 면밀히 평가한다. 특히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검거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있다. 영주서 여청수사팀은 꾸준히 탁월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주서 여청수사팀은 이번 평가에서 대낮 모텔업주 무차별 폭행 청소년을 신속히 검거했고, 스토킹 긴급응급조치 위반 피의자를 엄중히 유치하는 등 중요한 사건들을 처리했다. 이처럼 빠르고 엄정한 사건 처리를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2024년 2분기와 4분기에 이어 2025년 2분기에도 베스트팀에 선정되며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여청수사팀 김건우 순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분기에도 베스트팀에 선정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영주 지역의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척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장학재단, 광주청년창업센터_이창민 입주생,2025년‘인공지능 융합 정책발굴 해커톤 대회’ 대상 수상.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광주청년창업센터 이창민 입주생(전남대 신소재공학부 4학년)이 이끄는 브라이트(Bright)팀이 6월 30일‘2025년 인공지능 융합 정책발굴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인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2009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장학금 및 멘토링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 지원현황(’24년 기준)) 국가장학금 등 12개 장학사업 4조 6천억 원(124만명), 학자금대출 2조 1천억 원(63만명) 등 아울러 전국 5개 권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소재한 창업기숙사에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 중인 대학(원)생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공간 무상 제공, 매월 창업자문 시행 등 청년창업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7월 17일(목) 15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 지점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낙동강 칠서 지점은 5월 29일 ‘관심’ 단계 발령 이후 49일 만에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된 것으로, 남부지방 장마 조기종료(7.1) 이후 계속된 폭염 등으로 조류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낙동강청은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을 관계기관에 전파하고, 낚시․수영 등의 친수활동, 어패류 어획 및 식용을 자제하도록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당초 주 1회 실시하던 조류 모니터링을 주 2회로 늘려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먹는 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조류경보제 대상 하천‧호소에서 취수하는 정수장(19개소)에 대하여 조류 대응 특별 점검(2차)을 7~8월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조류 저감을 위하여 가축분뇨배출시설‧비점오염저감시설‧공공하‧폐수처리시설 등 오염원 배출‧처리시설 약 170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칠서 및 물금·매리 취수장 주변에 녹조제거선 각 2대, 창녕함안보, 합천창녕보에 녹조제거선 각 1대를 운영하여 하천에서 직접
▲연수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고경력 교사들의 AI 및 디지털 교수 역량강화를 위한 ‘선생님의 지혜에 AI를 더하다’밀착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고경력 교사에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교육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초·중·고등학교 고경력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부경대학교에서 1:1코칭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고,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는 개인 맞춤형 연수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도구 활용 뿐만 아니라 AI기반 수업 설계·학습자 맞춤 피드백 전략까지 함께 다룬다. ‘선생님의 지혜에 AI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10년 넘게 현장을 지켜온 교사들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정보가 아닌 고경력 교사의 교육 철학과 수업 경험을 존중하며, AI 및 디지털 교수법을 개인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밀착형 전문 연수로 구성했다. 특히, 풍부한 교육 경험과 지혜를 갖춘 고경력 교사들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교수 역량을 심화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맞춤형 개별 지원을 통해 디
▲동해해경, 해안가에 좌주된 어선 조기발견·신고한 육군 장병에게 표창 수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7일 삼척 용화해변 인근에 좌주된 어선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한 육군 제23경비여단 4대대 소속 정호준 중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호준 중사는 지난 7월 14일 오전 6시 2분경, 근무 중 야간감시장비를 통해 삼척 용화 해변 인근 해안가에 비정상적으로 정박된 어선을 식별했다. 그는 이를 즉시 동해해경에 신고하여 사고 상황을 신속히 공유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양경찰서는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선원의 안전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등 중대한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 상황을 조기에 차단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례는 군과 해경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이 빛을 발한 대표적인 예로 평가된다. 평소 동해해양경찰서와 23경비여단(4대대)은 해안 경계 및 해양 안전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감시 근무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관측과 상황 전파 덕분에 해양사고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