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교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중구민 세금교실> 특강을 연다. 다솔세무법인 대표 세무사이자 한국세무사회 연수원 교수인 안수남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변화하는 세법에 따른 세금상식과 부동산 관련 절세 방법을 알려준다. 양도소득세 분야 전문가인 안수남 세무사는 어렵고 복잡한 세금상식을 사례 위주로 쉽게 풀어줄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중구 야간 세무상담을 담당하는 전문 세무사들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절세 전략을 알려준다. 상담은 선착순 사전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특강 참여와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중구청 홈페이지( 중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온라인접수신청>중구민 세금교실 메뉴) 또는 유선(☎02-3396-5221)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9월 약수동과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개최해 세금 관련 주민들의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다음달 11일에는 약수교회로 찾아간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생활의 불
▲블랙박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10. 7. 10:02경 추석연휴 방범·교통지원근무 출동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상 칠곡휴게소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충돌 후 좌전도된 1톤 화물차량 발견 후 신속한 대응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명절 연휴 기간, 특히 통행량이 많은 4차선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기동순찰대 4팀 팀원들은 각자 침착하게 역할을 분배했다. 먼저 고속도로 1·2차로를 차단하며 안전을 확보한 후 의식이 불분명한 운전자를 구호키 위해 비상탈출용키링과 삼단봉 등을 이용하여 앞유리창을 깨어 운전자를 구했으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후방 안전관리 등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기동순찰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비가 자주 내려 교통사고 발생 우려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안전 운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염원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시를 쓰면서 강단에 서 온 문학평론가 이영숙의 첫 번째 평론집 《야만의 시대기》가 출간돼 관심이다. 고도로 문명화됐기 때문에 야만에 빠져버린 이 시대에 문학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고민을 탐색한다. 이를 바탕으로 평론들은 텍스트의 내밀한 언어를 파악하는 동시에 사회학적 상상력을 시대와 연결하고 지향성과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영숙은 책머리에서 ‘시가 현실의 틈이나 사물의 배면, 감각의 음지에 자리한 인간의 감정과 윤리를 포착하는 장치를 내장한 생명체임을 안다’라며, 평론이 ‘시들이 내뿜는 시적 에너지의 모든 결을 포획하지는 못한다. 시가 지닌 긴장감과 침묵의 행간을 감각적이며 비유적인 방식으로 공명시키고 싶었다’라고 겸손을 내비쳤다. 평론집 《야만의 시대기》 제1부에서는 공간의 구조화된 방위를 사용하는 방식이 시적으로 달리 구현되는 지점 등을 통해 ‘시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2부에는 이 책의 중심 주제로서 ‘야만’에 근접한 글들이 실렸다. 일테면, 과거의 동지와 현재의 동료를 적으로 만들어 부를 창출하는 게 정치가 된 현실에서 오로지 나만이 나의 진정한 동지가 되는 세계의 도래를 되짚어 본다. 제3부에는
▲추석에도 독도를 지킵니다...동해해경 3016함, 해양주권 다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도 독도와 동해 해역의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현장 근무를 이어가며 빈틈없는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해해경 3016함은 6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현장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평소와 다름없이 경비·순찰과 긴급 구조 임무를 쉴 틈 없이 수행 중이다. 정환기 3016함 함장은 "추석 명절에도 동해해경은 독도와 울릉도 등 동해 바다를 지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생명·안전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추석에도 독도를 지킵니다...동해해경 3016함, 해양주권 다짐. 동해해양경찰서는 연휴 기간 내내 동해 전 해역에 걸쳐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거제시 수양동에 ▲수월1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440억 원 ▲중곡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498억 원 등, 총 938억 원 규모의 국비와 도비가 단계적으로 확보 예정이다. 이는 국민의 힘 거제시 시의회 청년위원장인 김선민 의원의 침수 대책 마련을 위한 끈질긴 노력의 결과이다. 김선민 의원은 “이번 예산확보로 인해 수양동의 침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된 것.”이라며 상황을 밝혔다. 또한 재해 예방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관계 공무원분들께 감사의 마음도 표했다. 거제시 구석구석을 살펴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며 현안을 해결하려는 김 의원의 의지는 오직 시민을 위한 복지에 초점을 둠으로써 실용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점에서 엿볼 수 있다. 이번 수양동 침수 대책 마련에 대한 김 의원의 예산확보 발자취를 살펴볼 때 그의 열정과 어우러진 집념의 의지가 거제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복지 정책이 될 것이 기대된다. ▲2024년 9월 극한 호우 현장 대처 ▲10월 거제시장 긴급 현안 간담회 ▲12월 관계부서 합동 현장 점검 ▲2025년 3월 수양동 통장 주민 간담회 ▲8월 수월천 재해 예방사업 현장 점검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0월 4일(토), 수도권 패트리어트 포대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외파병부대 장병들과 화상 통화를 통해 국위선양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규백 장관은 패트리어트 포대를 방문하여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장병 복무여건 개선을 통해 군 복무가 자랑스럽고 사기 충만한 군대를 만들 것”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석 연휴에도 임무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후, 안규백 장관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고 임무수행 현장을 점검하면서, “패트리어트 포대는 한국형 3축체계 수행의 주요 전력으로서, 어떠한 상황에도 24시간 미사일방어태세를 철통같이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안규백 장관은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해외파병부대 장병들과 화상 통화를 실시했다. 안규백 장관은 “해외파병 장병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라며, “추석 연휴에도 가족과 떨어진 이역만리 타지에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이 자랑스럽다“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창공을 박차고 오르는 ‘가을 매’처럼, 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5차 인터폴 아시아 지역회의(INTERPOL Asian Regional Conference)에서, 경찰청 국제공조담당관 박재석 총경이 이번 출범한 아시아 위원회 위원(4년 임기직)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출은 아시아 내 초국경범죄 대응과 국제적 치안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폴 아시아 위원회(Asia Committee)는 아시아 지역 인터폴 회원국(53개국)의 정책수립·집행에 대한 논의 촉진과 집행 이행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초로 설립되었다. 위원회는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초대위원은 4년(4명)·2년(4명) 임기로 각각 선출된다. 대한민국이 입후보한 4년 임기직 선거에서는 총 4석을 두고 대한민국, 중국, 호주, 인도 등 7개국이 경쟁했는데 박 총경은 아시아 회원국과의 현장 관계망, 선거 공약 홍보 활동을 통해 4년 임기 위원으로 선출되는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경찰의 국제 치안 협력 지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 총경은 후보자 정견 발표에서 “대한민국 경찰은 아시아 지역 회원국과 함께 초국경범죄 해결 등 글로벌 치안을 주도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인천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점포는 추석 귀성객에게 신권 교환 등의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께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추석 연휴 가족들과 따듯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두희 국방부차관은 10월 2일(목),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혜심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 기간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이두희 차관은 시설의 운영 상황과 생활 여건을 둘러보며, 혜심원 원생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이어 이두희 차관은 명절에도 원생들의 곁에서 정성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국민 모두가 희망과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환경전시회인 ‘폴루텍(Pollutec) 2025’에 국내 녹색기업 9개사와 함께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폴루텍(Pollutec)은 전 세계 110개국, 2,000여 개사가 참가하는 등 ‘환경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적인 규모의 전시회다. 환경부는 이번 전시에서 한국관을 설치하고, 기술 간담회(로드쇼)와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국형 녹색기술이 유럽의 녹색전환 해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2023년 10월에 리옹에서 열린 ‘폴루텍 2023’에 참여했던 우리나라 기업들은 10억 2,900만 달러 규모의 상담과 1,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현장에서 성사시킨 바 있다. 올해 참여하는 9개 국내 기업은 △과불화화합물(PFAS) 처리 장비, △인공지능(AI) 기반의 폐기물 선별 로봇. △가시광촉매 공기정화기술 등 유럽이 가장 시급히 필요로 하는 첨단 녹색기술을 앞세워 후속 수출 계약과 현지 협력 신규사업(프로젝트)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프랑스 리옹 시정‧투자기관(Only Lyon) 등과 간담회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