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6℃
  • 구름많음강릉 27.2℃
  • 구름많음서울 24.4℃
  • 구름조금대전 24.7℃
  • 맑음대구 27.1℃
  • 구름조금울산 25.1℃
  • 구름많음광주 24.7℃
  • 구름조금부산 21.9℃
  • 구름조금고창 ℃
  • 구름많음제주 23.3℃
  • 구름많음강화 20.0℃
  • 맑음보은 24.2℃
  • 구름많음금산 24.7℃
  • 구름조금강진군 24.0℃
  • 구름조금경주시 27.7℃
  • 구름조금거제 20.6℃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사회일반

탤런트 김성민 마약 투약혐의로 체포 - 연예인은 사회의 지도층, 강력한 처벌로 다뤄야

집행유예기간에 또 마약 복용 혐의, 여론 빗발치다

   
탤런트 김성민. 연예인의 마약 투약은 더 큰 처벌로 다뤄야 한다.

유명 탤런트 김성민이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11일 오전 탤런트 김성민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의 혐의로 서울시 서초구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탤런트 김성민은  마약문제로 오랜기간 연예계를 떠나 있었으며, 지난 2013년 2월 경 자신보다 연상의 치과의사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갖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미고 살았다.

 김성민은 2008년 4월부터 10월까지 필리핀 세부를 여행하던 중 필로폰을 몰래 구입 속옷과 여행용 가방을 이용하여 몰래 들여온 혐의로 구속 되었다. 2010년도 9월에도 4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번에 김성민이 구입한 필로폰은 인터넷을 통해 구입했으며, 0.8g으로 약 16회 정도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이번 마약 복용 혐의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김성민은 순순이 투약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네티즌들은 연예인으로의 신분을 망각한 채 수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한 탤런트 김성민에게 쉴새 없는 비난을 퍼붓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