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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지난12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지역 기업 및 지원기관, 대학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8회 GERI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에너지의 미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에너지관리공단 변종립 이사장이 강연을 했다.
이날 변 이사장은 최근 유가 급락을 비롯해 불확실성이 높아진 국내외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해 설명을 하고 이에 따른 우리나라의 대응 전략으로 원자력에너지, 신재생에너지와 차세대 미래에너지에 대한 강연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 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앞으로 기업의 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골몰하는 모습이었다.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기술원의 태양광테스트베드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허브 역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구미 GERI 포럼은 기술원 주관으로 지난 2012년부터 격월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하고 있어 지역 산․학․연 네트워킹 구심체 역할로 이 지역 대표적인 포럼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