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4년 중학생까지 확대해 실시한 친환경급식의 차별 없는 보편적 복지, 학생들의 건강증진, 농약·방사능에 대한 검사 강화로 안전성 증대, 도농상생에 의한 경제활성화 등에 대한 성과를 영상을 통하여 공유하고, 학부모, 영양교사, 학생의 사전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박원순 시장, 조희연 교육감, 학부모, 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2부 공감 토크 및 다짐 퍼포먼스에서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약속하는 퍼포먼스로 참가자들이 함께 만든 ‘친환경급식 희망나무’에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이 사인을 했다. 안전한 급식과, 도농상생 학교급식으로 농민과 소비자가 모두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노력하겠다는 다짐이다. 이에 앞서 8월 31일 걸그룹 에이프릴이 서울시 친환경 학교급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에이프릴 멤버 일부가 2011년 서울시 친환경 무상급식 원년 세대라고 설명했다.
에이프릴은 앞으로 서울시 홍보매체에서 동영상 홍보와 온라인 마케팅 등을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취임 후 첫 결재서류가 학교 친환경무상급식이었다”라며, “공감토크 콘서트를 통해 친환경급식에 대한 다양한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면서, “학교급식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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