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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여성가족부, ‘성평등 드리머’와 함께 하는 여성폭력 방지 정책간담회 개최

여성가족부는 강남역 살인사건 2주기를 맞아 5월 16일 오전 10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성평등도서관 ‘여기’(서울시 동작구 소재)에서 ‘성평등 드리머*와 함께 하는 여성폭력 방지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청년여성들은 여성으로서 겪은 폭력과 차별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하는 계기가 되었던 강남역 살인사건을 환기하고, 청년여성의 관점에서 여성폭력 방지 정책의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참여 성평등 정책 추진단’ 중 여성건강 분과에 속한 청년여성 10여 명이 주도하며,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여성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청년여성들은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정부가 수립한 주요 여성폭력 방지 대책의 성과 및 한계를 논의하고 향후 여성폭력 및 성차별 근절을 위해 정부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한다. 이날 간담회 장소인 성평등도서관 ‘여기’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지난 2015년 개관한 곳으로, 강남역 살인사건 직후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여성폭력 없는 세상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강남역 10번 출구 등 전국에 남긴 3만 5000여건의 추모쪽지를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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