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조병인)은 오는 10월 1일(화)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삼익아트홀에서 “2019 액티브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익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페스티벌은, 바이올린, 피아노, 플루트, 합창 등 공연예술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10월 1일(화) 1시 30분부터는 액티브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성인 수강생들의 발표회로 진행되며, 5시부터는 향상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아동·청소년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같이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편견이 아닌 통합의 의의를 두어 강남장애인복지관 공연예술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무대와 더불어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의 오카리나 공연팀, 마술 공연팀, 가수 박형삼의 추가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조병인 관장은, “공연예술 수강생들의 연주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 마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음악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며 “10월 문화의 달의 시작을 강남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