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사동 상가발전협의회에서는 지난 9일 달푸르토에서 회원, 기관‧단체장, 동부동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 및 신년회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김범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사동 상가발전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전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 여건을 이겨내고 사동 상가와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진열 동부동장은 “지난 2년여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오시고, 명예롭게 이임하는 이인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김범기 신임회장을 주축으로 하여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동 상가발전협의회는 사동 상가 자영업자들의 권익을 위해 지난 2018년 4월 창립해 병·의원, 약국 등 70여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거리정화 캠페인, 프리마켓사업, 성금모금행사 등 지역발전 및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