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래농업회사법인 장종현대표는 평소 제때 식사를 못 하는 아이들, 특히 방학이 되면 끼니를 제대로 못 먹는 아이들이 걱정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아이들에게 이번 기탁하는 물품들이 잘 전해져서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며, 13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시리얼 10,000팩(2천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또한 2019년도 말에 ㈜오그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인증 받아서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아이들을 위해 시리얼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며 기탁하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주민복지과에서는 성주아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실로암육아원, 그루터기아동센터, 열린아동센터, 채플린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