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새마을협의회장 서보혁, 부녀협의회장 강복순)는 1월 14일(화) 관내 식당에서 남·여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2020년도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관내 19개리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38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서보혁 회장은 지난 한해 동안 새마을 가족들이 펼친 각급 봉사활동에서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2020 올 한해는 모든 새마을 가족이 일선현장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삶의 환경을 개선하며 크고 작은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가 되자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의 기본이념을 되살려 더 살기 좋은 개진 만들기에 온힘을 모아 정진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고령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경자년 쥐는 부와 다산을 의미하고 동양역술에서는 풍요와 부지런함 그리고 영리함을 의미하는 동물인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최선을 다해주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 여러분이 아름답고 깨끗한 고장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