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1월 16일(목)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실라리안협의회 회원사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실라리안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중소기업지원정책 설명회를 가졌고 그동안의 활동현황을 정리하고 2020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수기업 경북도지사상에 목화표장갑 대표 백규현, 소백산천연염색, 대표 남옥선, 드림제지 대표 손은지, 포머스 대표 허연옥, 독도무역 대표 오윤수, 경북경제진흥원장상에 대양제면 권진석, 알알리푸드 윤지영, 풍기특산물 영농조합법인 이동수, 오그래 이신정, 이비채 추슬기가 수상했다.

현재 실라리안협의회 참여업체는 47개사에서 2020년 새로운 13개사가 신규 인증을 받았다.

신규업체는 (주)광진상사, (주)더동쪽바다가는길, 농업회사법인(주)모아, 농업회사법인(주)문경미소, 영농조합법인 문경오미자밸리, 발효촌, 농업회사법인(주)안동제비원전통식품, (주)엔에스비, (주)우백인견코리아, 웰빙바이오, 농업회사법인(주)정담아, (주)참미푸드, 농업회사법인(주) 코리아식품이 신규 지정을 받아 브랜드육성 및 판로개척지원사업을 통해 경상북도 대표브랜드 실라리안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실라리안협의회 김상영 회장은 신규 업체를 환영 하면서 ‘2019년, 세계경제 불확실성과 무역보호주의의 여파로 국내경제가 침체됐지만 올해는 新판로개척뿐만 아니라 참여업체 자체 품질개선 등의 참여업체 내실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제품을 발굴 국내외 판로개척지원 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마케팅(Influencer Marketing), 스토리텔링(Storytelling) 홍보 등의 집중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