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이 앞으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4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 시장은 “일반시민 중에 고령이면서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대구시 구·군 보건소에서 전담팀을 구성해 예약제 방문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일반시민들 경우 대구시에서 구·군 7개소에 설치한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군 드라이브 스루 운영 현황
연번 | 지역 | 장소 | 예약번호 |
1 | 동구 | 박주영축구장 | 662-3225 / 3274 |
2 | 서구 | 서구구민운동장 | 663-3176 / 3178 |
3 | 북구 | 국우터널 | 665-2756 / 2760 |
4 | 금호강 산격야영장 | ||
5 | 수성구 | 대구스타디움 동편주차장 | 666-3264 / 3266 |
6 | 달서구 | 노인종합복지회관 | 667-5754 / 5755 |
7 | 달성군 | 현풍도깨비시장 주차장 | 668-3131 / 3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