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서한은 오는 25일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직접 견본주택을 관람하지 못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입지환경 및 단지안내, 모델하우스에 시공된 유닛 안내영상과 실내를 더 꼼꼼히 볼 수 있는 유닛 VR영상까지 갖추고 있다.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중구 남산동 641-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5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69㎡, 78㎡, 84㎡A, 84㎡B 37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67㎡ 52실, 총 4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163가구와 오피스텔 52실 등 총 215가구다.
특히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전용67㎡ 오피스텔은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분납),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된다.
침실 두 개에 각각 드레스룸과 붙박이장 시공, 거실팬트리, 아파트 발코니역할을 하는 다용도실까지 적용된 중심생활맞춤형 평면설계에 현관중문, 천장형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10대 무상제공 혜택까지 제공된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 4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4월 20일부터 22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중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에서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청약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별, 타입별 청약 예치금을 예치(대구시 전용면적 85㎡ 이하 250만원)하면 가능하다.
서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부득이하게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공개하지만 청라힐스자이의 경우를 보면 대구중심 좋은 자리는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사이버 견본주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