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30 (월)

  • 맑음동두천 15.8℃
  • 맑음강릉 15.5℃
  • 맑음서울 15.7℃
  • 구름조금대전 17.9℃
  • 구름많음대구 16.7℃
  • 구름많음울산 14.7℃
  • 구름많음광주 16.4℃
  • 구름많음부산 14.7℃
  • 구름많음고창 14.7℃
  • 구름많음제주 15.1℃
  • 맑음강화 11.9℃
  • 맑음보은 16.3℃
  • 맑음금산 16.5℃
  • 구름많음강진군 16.7℃
  • 구름많음경주시 17.1℃
  • 구름많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식품/의료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지난해보다 2주 빨리

올해 첫 작은빨간집모기 채집, 어린이 등 예방접종 해야

질병관리본부는 324일 제주·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채집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혈액내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사람간 전파는 이뤄지지 않는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채집됐을 때 발령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빨라졌다.

 

질본은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남부지역(제주, 부산, 전남)1~2월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2.3~2.6상승했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가운데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려면 예방접종을 하고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국가 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 접종을 할 수 있다.

 

성인도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