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올해 ‘Pre-스타기업 육성사업’과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Pre-스타기업’ 12사와 ‘스타기업 100’ 8사를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이며 접수는 대구테크노파크 스타기업추진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대구에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을 두고 신기술 개발과 매출성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소기업·중기업으로 신청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절차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및 재무건전성 평가, 발표평가,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대구 스타기업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패키지, 기술혁신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 강소기업 육성정책과 25개 육성참여기관의 협업을 통해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들이 질적·양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