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코로나19와 무더위 극복을 위한 ‘언택트 썸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입술이 보이는 투명마스크(립뷰마스크)를 제작활동을 실시했다.
투명마스크(립뷰마스크)는 코로나19로 일반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구화를 이용하는 청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과 소통하는 교사들의 의사소통에 상당한 문제발생으로 예비 사회적기업인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에서 무상 배포한 제작방법을 참고하여 제작되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투명마스크(립뷰마스크) 제작활동에 우원식 국회의원, 봉양순 시의원, 강금희 구의원, 손영준 구의원, 김선희 구의원과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300개의 투명마스크(립뷰마스크) 제작하는 활동에 동참했다.
지역사회 따뜻한 동행으로 완성된 투명마스크(립뷰마스크)는 노원구수어통역센터에 전달하여 이용자 배부 및 교육 시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오명진 관장은 “투명마스크(립뷰마스크) 제작활동에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투명마스크(립뷰마스크)를 적극 활용하여 청각장애인들이 학습 또는 의사소통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