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지난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 영종 A60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 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시 중구 영종택지개발지구 내 A60블록에 지하 1층, 지상 25층, 9개동 6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 기간은 911일, 계약금액은 1000억 원이다. 화성산업이 55%의 지분에 대표사로 참여하며 경남기업㈜(20%), 대구경북 업체인 ㈜삼진씨앤씨(12.5%)와 ㈜명덕건설(12.5%) 등이 각각 참여한다.
앞서 화성산업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 화성파크드림 2개 단지를 분양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17년 영종국제도시 A43블록에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657가구를, 2020년 영종국제도시 A-58블록에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499가구를 각각 분양해 자연친화적 단지설계와 특화평면설계 아름다운 테마조경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당첨자 분양계약체결 기간 내 완전분양을 달성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올해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건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영종 A60블록 아파트 공사도 최고의 품질로 파크드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은 입주고객이 직접 아파트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하는 ‘LH고객품질대상’에서 2016년과 2019년 2차례에 걸쳐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해 ‘최고의 품질가치’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