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사)대경ICT산업협회는 30일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대구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쪽방 주민들의 월동 및 방역사업 지원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협회의 이번 기부활동은 코로나 19로 지역내 소외받는 우리 이웃들에 대한 관심의 손길이 줄어드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기부를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급작스러운 한파로 겨울나기가 쉽지 않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사 여러분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비록 미력한 도움이지만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경북권 200여 IT/CT 기업들 모임으로 정보와 지식, 사업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발족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