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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태왕, ‘태왕아너스’ 여자 프로 골프단 창단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태왕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태왕아너스여자 프로 골프단을 창단한다.

 

오는 3월 창단식을 앞둔 태왕아너스 골프단은 김유빈(26)·유지나(20)·김지연5(19)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프로선수 3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현재 태왕과의 후원계약을 마치고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대표선수로는 2016KLPGA에 입회한 김유빈 프로. 지난해 정규투어 상금순위 43위의 기대주다. 올해는 정규투어 풀 시드권을 확보한 상태로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나머지 2명은 지역출신으로 모두 영신고 출신이다. 올해 입회한 유지나 프로는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2위의 루키로 1부리그 전 대회 출전권을 보장받았다. 올해 영신고 졸업예정인 김지연5 프로는 KLPGA 드림투어에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골프단 창단은 향후 10년간 태왕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태왕아너스의 전국 브랜드화를 이뤄내겠다는 경영목표와 맞물려 있다.

 

이에 따라 태왕은 골프단 운영을 통해 전국적인 광고, 홍보효과를 통해 태왕아너스의 브랜드를 전국 곳곳에 알려 나갈 방침이다.

 

노기원 회장은 앞으로의 10년 동안 태왕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첫 번째 과제가 전국적인 브랜드화다. 이번 골프단 운영을 통해 전국 브랜드화의 첫걸음을 뗄 예정이라며 지역 선수 2명을 포함해 3명으로 운영을 시작하지만 앞으로 그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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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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